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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소멸 빨라졌다…출산율 0.7명 붕괴 속출 2024-03-03 13:44:46
인구추계상 올해는 이보다 더 떨어져 0.6명대로 내려올 전망이다. 작년 4분기 합계출산율은 분기 기준 처음 0.6명대로 떨어졌다. 연간 합계출산율 0.7명선이 무너진 70개 시군구는 대도시에 대부분 집중됐다. 서울이 25곳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내 모든 자치구에서 합계출산율이 0.7명을 하회한 것이다. 부산과 경기가...
"혼수·주거비 부담, 결혼 안해"…혼인건수 10년새 40% '뚝' 2024-03-03 07:24:08
있다고 예상했다. 통계청이 장래인구추계에서 전망한 올해 합계출산율은 0.68명(중위 시나리오 기준)이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코로나19 때 혼인 건수가 많이 낮았기 때문에 그러한 영향이 계속 반영된다면 0.68명보다 낮아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내다봤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인구소멸 빨라진다…전국 10곳 중 3곳 이미 출산율 0.7명 하회 2024-03-03 06:05:30
인구 소멸 속도는 계속 빨라지고 있다.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전국 261개 시군구(도 단위 32개구 포함) 가운데 지난해 연간 합계출산율이 0.7명보다 낮은 곳은 70군데에 달했다. 전체의 26.8% 수준이다. 작년 전국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장래인구추계상 올해는 이보다 더...
혼인건수 10년새 40% 감소…결혼 안 하고 애 안 낳는다 2024-03-03 06:05:11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통계청이 장래인구추계에서 전망한 올해 합계출산율은 0.68명(중위 시나리오 기준)이다. 통계청 임영일 인구동향과장은 "코로나19 때 혼인 건수가 많이 낮았기 때문에 그러한 영향이 계속 반영된다면 0.68명보다 낮아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표] 혼인 건수·출생아 수 추이...
日노토강진 두 달 '더딘 복구'…1.9만가구 단수·1만여명 피난 2024-03-01 09:24:48
인구가 유출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전했다. 이 신문은 임시주택 건설 지연 배경에 용지와 인력 부족이 있다고 짚었다. 아울러 7만5천여 채에 이르는 피해 주택을 해체하는 작업이 본격화하면서 폐기물 처리도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다. 산케이신문은 "이시카와현 내에서 배출되는 재해 쓰레기는...
[사설] 반복되는 출산율 쇼크…여성 육아부담 획기적으로 줄여야 2024-02-28 17:55:41
났다. 이대로면 급격한 인구 감소를 피할 수 없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2022~2072년)에 따르면 2072년 인구는 3622만 명으로 작년 말(5144만 명)보다 30%나 쪼그라든다. 뉴욕타임스가 지난해 한국 인구에 대해 “흑사병 창궐로 인구가 급감한 14세기 유럽보다 더 빠르게 감소할 수 있다”고 했는데, 현실이 될 수 있다....
"백약이 무효"…출산율 또 '추락' 2024-02-28 13:25:04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 통계'와 '2023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전년(24만9천200명)보다 1만9천200명(7.7%) 줄었다. 지난해에 이어 또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다. 2016년(40만6천200명)까지 40만명을 웃돌던 연간 출생아 수는 2017년(35만7천80...
한국, 18년간 380조 쏟아부었는데…저출산 '충격 통계' 2024-02-28 12:00:04
인구추계를 통해 제시한 출산율 저점(0.65명·2025년)을 2년 앞서 찍은 셈이다. 지난해 신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전년 대비 1만9200명(-7.7%)이 줄었다. 2012년까지도 48만명에 달했던 신생아 수가 10년여만에 반토막이 난 셈이다. 한국의 저출산 추세는 인구학의 상식을 뛰어넘고 있다. 출산율은 2018년 0.98명을 기록하며...
분기 출산율 첫 '0.6명대' 추락…작년 출생아 23만명 '또 최저' 2024-02-28 12:00:03
급감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 통계'와 '2023년 12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전년(24만9천200명)보다 1만9천200명(7.7%) 줄었다. 지난해에 이어 또 역대 최저 기록이다. 2016년(40만6천200명)까지 40만명을 웃돌던 연간 출생아 수는 2017년(35만7천800명) 40만명...
사망자 줄었는데도 저출산 쓰나미에…인구 4년째 '자연감소' 2024-02-28 12:00:01
달 전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에 따르면 2022년 5천167만명인 총인구는 2041년 4천만명대로 떨어졌다가 2072년 3천622만명까지 쪼그라든다. 합계출산율은 가장 중립적인 중위 시나리오에서 지난해 0.72명에서 올해 0.68명, 내년 0.65명까지 내려가 바닥을 찍을 것으로 예상됐다. 가장 비관적인 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