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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하이브, 그만 싸우자…경영·프로듀싱 분리는 NO" [종합] 2024-05-31 17:35:54
도움이 된다는 취지였다. 엔터가 아닌 기업의 경영 분야 경력자들을 레이블 대표로 둔 하이브의 전략을 꼬집는 듯한 발언이었다. 민 대표는 "엔터 사업은 사람을 가지고 하는 일이라 특이하고 어렵다. 공장을 돌리는 일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사람의 마음으로 하는 일이지 않냐. 그게 굉장한 변수다. 그래서...
中, 대만산 134종 '관세 감면' 중단…군사행동 이어 경제 압박 2024-05-31 15:04:46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이라는 공동의 정치적 기초 위에 체결된 것”이라며 “대만 독립을 추구하면 평화가 없고, 발전이 없으며, 대만 기업·민중의 이익에 해를 끼칠 뿐”이라고 밝혔다. 대만의 중국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는 “ECFA는 양안이 세계무역기구(WTO) 정신에 따라 진행됐고...
中, 對대만 관세감면 추가중단…"독립 선동한 라이칭더 책임"(종합) 2024-05-31 11:20:03
'92합의'('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그 표현은 각자 편의대로 한다는 1992년 합의)라는 공동의 정치적 기초 위에 체결된 것이고 실시 중에 문제가 생기면 양안의 협상을 통해 적절히 해결한다"며 "그러나 라이칭더 당국은 '대만 독립' 입장을 완고히 견지한 채 92합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최태원-노소영 판결 후폭풍…경영권 분쟁 주가에 호재 되나 2024-05-31 10:00:09
인정된다고 했고, 최 회장에 대해서는 일부일처제를 전혀 존중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최 회장을 "혼인 파탄의 유책 배우자"라고 보고 재산 분할과 별도로 위자료 20억 원을 인정한 이유를 조목조목 따졌다. 최 회장이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고의적이고 지속적인 부정행위를 하는 과정에서...
기밀 자료 빼내 특허소송…안승호 삼성전자 前 부사장 구속 2024-05-31 00:27:03
출석해 ‘삼성에서 기밀 빼돌린 혐의를 인정하느냐’, ‘특허 관리 법인을 만든 이유는 삼성전자에 소송 걸기 위해서였나’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됐다. 안 전 부사장은 2019년 삼성전자 퇴사 후 특허관리기업(NPE)을 설립한...
"최태원 재산, 모두 분할 대상"…SK지분 인정 안했던 1심 뒤집혀 2024-05-30 18:33:46
분할 대상으로 인정해 재산분할금을 665억원으로 정했다. 항소심 판단은 달랐다. 항소심 재판부는 혼인 기간과 SK그룹 생성 시점, 형성 과정을 고려할 때 SK㈜ 주식에 대한 노 관장 측 기여가 있다고 봤다. 최 회장이 노 관장과 결혼하지 않거나 혼인 관계를 지속하지 않고도 SK그룹이 지금처럼 성장했을 것으로 단정할 수...
"최태원, 노소영에 1.4조 재산 분할" 2024-05-30 18:31:36
봤다. 김종식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재산분할에 있어 양가가 공동으로 기여했다고 판단하는 경우 자수성가형 재산과 물려받은 재산을 구분하지 않고 분할 대상으로 삼고 기여도를 인정한 판결”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 측 변호인단은 이날 선고 직후 “아무런 증거도 없이 편견과 예단에 기반해 기업의 역사와 미래를...
1심 뒤집고 '1.4조 재산분할' 선고…최태원 "편파적 재판" vs 노소영 "훌륭한 판결" [종합] 2024-05-30 18:25:37
지주사 SK㈜ 지분을 '재산 분할 대상'으로 인정했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 1조3808억원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국내 재벌가 이혼 소송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소송은 대법원까지 갈 것으로 보이지만 2심 결과는 노 관장의 승리란 평가가 나온다. 양측은 항소심 판결에 상반된 입장...
"1조3800억 재산분할" 판결에 최태원 측 "편파적, 기업 명예훼손" [전문] 2024-05-30 17:41:24
인정의 법리 오류이며 비공개 가사재판의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한 행위"라면서 "아무런 증거도 없이 편견과 예단에 기반해 기업의 역사와 미래를 흔드는 판결에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반대의 억측과 오해로 인해 기업과 구성원, 주주들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당했다"며 "상고를 통해 잘못된 부분을 반드시...
최태원 회장 변호인단 "판결 지나치게 편파적…상고할 것" 2024-05-30 17:38:11
인정의 법리 오류이며, 비공개 가사재판의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한 행위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아무런 증거도 없이 편견과 예단에 기반해 기업의 역사와 미래를 흔드는 판결에 동의할 수가 없다"며 "특히, 6공 비자금 유입 및 각종 유무형의 혜택은 전혀 입증된 바 없으며, 오로지 모호한 추측만을 근거로 이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