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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임상서 췌장암 크기 30% 이상 감소 2024-07-15 17:31:43
면역항암제 신약후보물질 ‘GI-101A’와 키트루다 병용 임상1·2상 용량 증량 단계에서 암 크기가 30% 이상 감소하는 부분관해(PR) 사례 3건이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PR 사례는 간 전이 췌장암 환자와 10차 항암 치료에 실패한 신장암 환자, 4차 치료에 실패한 방광암 환자 등으로부터 나왔다. 췌장암 환자 치료를 맡은...
씨젠, 'AOGIN 2024'서 HPV 진단 신기술 공개 2024-07-15 17:03:43
박사는 HPV 유전자 분석 검사의 검증을 목적으로 한 임상연구와 이를 통해 검증된 제품을 주제로 강연했고, 이신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를 위한 HPV 검사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신대호 씨젠 글로벌비즈니스총괄 부사장은 "이번 AOGIN 2024를 통해 씨젠의 PCR 검사 기술과 HPV 제품의...
'지긋지긋' 아토피, 개인 맞춤형 치료 가능해진다 2024-07-15 16:16:06
집대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창욱 교수 연구팀은 2014년부터 10년간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치료하며 쌓은 임상데이터를 토대로 관련 논문을 종합했다. 인종, 나이, 피부 면역상태 등 최근 학계에서 주목받는 엔도타입(endotype, 내재형 원인기전)을 기반으로 한 질환 분류와 해당 분류로부터 파생된 혈액·피부조직·소변...
"美 배출 의사, 한국의 13배…전공의·의대생 양보해야" 2024-07-15 12:02:53
큰 빚을 진 것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홍 교수는 "정부가 진찰료를 높이고 필수의료에 시간제 전문의 상담료를 신설하면 10년 후 의사 1500명이 증가해도 더 좋은 의료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전공의와 의대생이 3대 요구사항을 정부에 제안하고 동의를 받아낸다면 의대정원 원점재검토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올릭스, 황반변성 치료제 미국 1상 최신 분석결과 공개 2024-07-15 10:22:47
교수는 황반변성 및 안질환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바바스 교수는 “최초로 사람의 안구 내에서 siRNA 약물의 안전성이 입증되었다는 것은 이 기술이 (안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술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매우 중요한 단계다. 상당히 까다로운 피험자 집단임에도 불구하고 시력(개선)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경향을...
세브란스병원, 아토피피부염 바이오마커 집대성…맞춤 치료 가능 2024-07-15 09:53:14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교수팀은 2014년부터 10년간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치료하며 쌓은 임상 데이터를 토대로 관련 논문을 종합했다. 인종, 나이, 피부 면역상태 등 최근 학계에서 주목받는 엔도타입(내재형 원인기전)을 기반으로 한 질환 분류와 해당 분류로부터 파생된 혈액·피부조직·소변 등 검사 항목을...
삼성서울병원 "뇌수막 전이 폐암 환자에 타그리소 효과" 2024-07-15 09:44:57
안명주·박세훈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이정일 신경외과 교수팀이 뇌수막 전이가 있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오시머티닙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임상종양학회지 최신호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EGFR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 폐암 환자는 1차 치료제로 티로신키나아제 억제제(TKI)를...
[책마을] 푸대접 속 mRNA 연구…인류 구했다 2024-07-12 18:09:04
큰 힘이 됐다. 커리코와 와이스먼 교수는 mRNA를 체내에 주입해도 심각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방법, mRNA가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체내에서 충분히 오래 살아남을 방법을 알아냈다. 2005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했지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다. 2013년 펜실베이니아대에 교수 직위 회복을 요청했지만...
젊은 대장암 환자 사망 위험, 양자컴퓨팅 기술로 예측 2024-07-12 15:11:25
박유랑 연세대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교수팀과 김한상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팀은 조기 발병 대장암 환자의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망 위험을 예측하는 양자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예측 정확도는 90%다. 조기발병 대장암은 50세 미만에 생기는 젊은 대장암이다. 국내 20~40대 대장암...
"한국약 처방 받으려면"…17시간 비행기 타고 美 가는 환자들 [이슈+] 2024-07-12 09:38:07
강 교수는 병원 약국에 처방전을 전달해 매달 한국으로 약을 보낼 계획이다. 다만 경련 발작 위험이 높은 환자가 17시간 비행기를 타고 미국에 가야 하는 데다 초진비 235만원, 1년 약값 2400만원을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한국서 쓸 수 없는 약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고육지책'이란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