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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표 신문, 내년 한국어 뉴스서비스 시작 2024-12-12 12:00:01
= 베트남의 대표적 신문인 '년전'(인민)이 내년부터 한국어 뉴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레 꾸옥 민 년전 편집장(대표)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민 편집장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 본사에서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과 만나 한국어 뉴스 서비스 계획에 대해 베트남 공산당 지도부의 승인을 받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日, 근로소득자 실수령액 늘린다…소득세 면세 기준 인상 2024-12-12 11:39:09
높이기로 합의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 국민민주당 간사장은 전날 회담을 열고 근로소득세 면세 기준을 올리는 '103만엔의 벽' 개선 문제와 관련해 연 소득 기준을 178만엔(약 1천660만원)을 목표로 내년부터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103만엔의 벽'은 연...
尹, 빈 차만 내보내 위장 출근?…경찰 "늦을 땐 가짜 차량" 2024-12-11 17:34:45
했다는 여러 의견이 올라왔다. 앞서 한겨레신문은 ‘윤 대통령은 출근이 늦을 때 대통령이 타지 않은 빈 차를 내보냈고 자신은 뒤늦게 대통령 집무실로 이동했다’란 보도를 냈다. 해당 보도를 본 일부 경찰들은 “초유의 출퇴근 쇼하는 인간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다른 경찰들도 “기동대랑 용산은 이미 다 ...
"韓계엄사태·시리아 독재붕괴, 북러 협력 강화로 이어질 수도" 2024-12-11 11:48:57
승인해 지역의 상황을 악화시키거나 노동신문이나 성명 등을 활용한 선전 활동으로 윤 대통령의 곤경에 만족감을 표시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계엄 사태 자체가 예측의 범위를 완전히 벗어난 이례적 상황이었기에 북한 역시 조심스럽게 반응할 수밖에 없었으리라는 것이다. 특히 윤 대통령이 계엄...
[단독] "반대표 던지더라도 투표장 갈 것"…'친한계' 또 이탈 2024-12-11 10:57:57
어렵게 됐다. 1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유용원 의원은 "전날 의원총회에서 탄핵안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돌아선 의원들이 많았다"며 "나 역시 찬반을 떠나 투표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에 대해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고 있는데 가지 않기도 어려울...
日, 탄핵정국에 對韓 외교 고심…"셔틀 외교 등 당분간 중단"(종합) 2024-12-10 10:20:14
대변인 "타국 내정 코멘트 삼가·사태 주시" 입장 반복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한국에서 탄핵 정국 상황이 지속하자 한국에 대한 외교 방향에 고심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윤석열 정부와 진행된 한일 관계 개선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지만 윤 대통령의 ...
'여론 역풍' 우려한 野…예산 7000억 추가 삭감안은 철회할 듯 2024-12-09 17:55:31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0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 예산안 대비 4조1000억원 삭감된 ‘감액 예산안’과 7000억원을 추가 삭감한 ‘추가 감액 예산안’ 중 무엇을 상정할지 논의하고 있다”며 “당 지도부가 논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10일 오전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이...
日 이시바 총리, 尹 탄핵표결 무산에 "사태 주시" 2024-12-08 16:24:31
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교도통신,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자민당 본부에서 취재진에게 "한국은 일본에 귀중하고 중요한 이웃 나라"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도모해 갈 것이라는 데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한국에 체재하는 일본인의 안전이 지켜지도록...
라이 대만 총통 "계엄으로 인한 잘못된 역사 절대 잊어서는 안돼" 2024-12-08 14:45:46
'세계 인권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 라이 총통은 대만의 민주주의와 자유, 인권을 위해 희생한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역사의 잘못을 용서할 수는 있지만 잘못된 역사를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이 38년간 계엄 통치를 겪으면서 경제, 법치, 인권에 매우 큰 상처를 입었고...
세계 각국서 터져 나온 우려…美 의회선 "尹 계엄 터무니없다" 2024-12-08 14:32:04
후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은 “심각한 오판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하는 등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해왔다. 미국 의회에서는 본회의장에서 윤 대통령을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국통’으로 알려진 브래드 셔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