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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란대선] "경제살릴 사람 뽑혔으면"…선거에 쏠린 테헤란 민심 2024-06-26 05:05:05
배치돼 경직돼 보였지만 대학가는 풍경이 자유스럽고 활기가 돌았다. 히잡을 쓰는 둥 마는 둥 긴 머리칼을 그대로 내보인 채 연인의 손을 잡고 당당하게 거리를 걷는 젊은 여성도 자주 보였다. 아랍의 이슬람권과 달리 '루싸리'라고 부르는 이란의 히잡은 무채색이 아니어도 되고 보통 앞머리를 내놓는다. 심지어...
佛극우당 "국정운영 준비돼…우크라 장거리무기·파병 반대" 2024-06-24 21:11:55
억제를 통한 구매력 증진, 질서 회복, 교권 강화, 외국인 범죄자 추방을 쉽게 하는 법 개정도 약속했다. 바르델라 대표는 "내가 총리가 된다면 극좌든 극우든 우리 사회에 폭력을 조장하는 조직은 해체하겠다"며 "개인의 자유, 시위의 자유는 보호하겠다. 나의 레드라인은 폭력"이라고 말했다. cherora@yna.co.kr (끝)...
극우 포퓰리즘 기세등등…"佛 경제 부문 신뢰도, 르펜의 RN 1위" 2024-06-24 10:50:46
조사에서 유권자 1천204명을 대상으로 '총선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인지'를 묻자 가장 많은 35.5%가 RN이라고 답했고 그 뒤를 NFP(29.5%), 여당 앙상블(19.5%) 등이 이었다. 전날 발표된 BFM TV와 라트리뷴이 여론조사기관 엘라브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RN의 경제 공약이 NFP나 여당 연정보다 더...
트럼프 '교실에 십계명 달자'…콘크리트 지지층 굳히기 시도 2024-06-23 15:59:54
기독교인들을 보호할 것"이라며 종교의 자유를 적극 수호하겠다고 약속했고, 기독교인들에 대한 차별과 박해를 조사하기 위한 연방 태스크포스(TF)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1월에 투표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독교인들은 일요일마다 교회에 가지만 투표는 그렇게 많이 하지 않는다"며 "손...
'내가 만만해?'…어대한'에 맞서는 나경원·원희룡·윤상현 [정치 인사이드] 2024-06-23 08:08:01
8.1%, 나 의원 6.3% 순이었다. ◆'만만한 상대 없다'…'결선 투표'도 변수그러나 당내에서는 '예상만큼 쉬운 선거는 아닐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우선 이번 전당대회에서 적용되는 '결선 제도'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후보들이 '한동훈' 대 '비한동훈'으로 나뉘어...
멀린다 게이츠, 바이든 지지 표명…"여성문제 관심 지도자" 2024-06-21 08:21:43
건강, 경제적 권한, 재생산권, 민주주의에 자유롭고 완전하게 참여할 능력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도자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후보 간) 그 차이는 이보다 클 수 없고, 그 중요성도 이보다 높을 수 없다"며 "나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렌치 게이츠는...
[사설] 한국의 '부자 엑소더스'…투자도 소비도 일자리도 떠난다 2024-06-20 17:53:07
영국은 2016년 유럽연합(EU) 탈퇴 투표 이후 자산가 이탈 추세가 본격화했다. 이런 정치·사회 문제나 경제적 격변 없이, 그것도 자유민주주의를 터전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로 평가받는 한국에서 벌어지는 부자 엑소더스(이탈) 현상은 매우 이례적이고 불길한 징조다. 이유는 복합적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시론] 북미 경제 생태계 흔드는 멕시코 정치 2024-06-16 18:00:42
국민투표로 선출한다는 것이다. 그간 최저임금 116% 인상 등 선심정책을 펴온 덕에 확보한 압도적인 지지를 토대로 반민주, 반기업적 헌법 아래에서 MORENA 장기 집권 시대를 열겠다는 의도가 숨어 있다. 그는 “시장보다 나라가 더 중요하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시장 혼란을 외면한다. 헌법 개정안이 양원을 통과해 32개...
[르포] "파시즘 부활 안돼"…극우 집권 저지나선 프랑스 2024-06-16 01:01:55
"파시스트들이 투표하고 있는데 당신은 어떤가"라는 팻말을 들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중학교에서 지리학을 가르치는 56세 피에르는 17세 딸 솔렌느와 함께 광장을 찾았다. 피에르는 "지금 우리는 프랑스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역사적인 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2차 세계 대전 이후 겪어보지 못한 시절로...
남아공 첫 연립정부 구성…라마포사 대통령 연임 확정(종합) 2024-06-15 06:27:43
연 이날 회의에서 투표를 실시해 라마포사 대통령을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전체 339표 가운데 283표를 얻어 44표에 그친 줄리어스 말레마 경제자유전사(EFF) 대표를 상대로 낙승을 거뒀다. 12표는 무효표였다. 이에 따라 라마포사 대통령은 오는 19일 프리토리아 유니언빌딩에서 취임식을 열고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