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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임신한 기자에 "건강관리 잘하세요" 격려 2024-06-14 07:25:17
"저출생대응기획부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도록 해서 교육, 노동, 복지를 아우르는 정책을 수립하고 단순한 복지정책 차원을 넘어 국가 어젠다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을 담은 패키지 법안을 발의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지난 3일 "다툴 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의장 및 부의장 후보 선출 2024-06-13 17:29:46
보건복지위원장이 당선됐다. 최 대표의원 당선자는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체계 구축 △경기도의원 후생복지 확대 △초선의원의 역할과 기회 확대 △정책개발 실무추진단 운영 △조례추진 관리단 설치 △소통하는 대표단 시스템 구축 △능력있는 여당, 강력한 실천력의 더불어민주당 실현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
"50세 넘어 다니던 직장 관뒀더니"…이직자 몰린 직업 2024-06-13 12:00:11
저숙련·저임금의 단순노동직으로 옮겨가는 경향이 뚜렷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중장년층이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할 역량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연공서열형 임금체계에 따른 높은 임금 탓에 이들 인력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13일 ‘직무분석을 통해...
[다산칼럼] 실사구시 저출생 대책 2024-06-12 17:51:57
저출산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연간 합계출산율은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6년째 초저출산을 이어가는 나라는 한국이 사실상 유일하다. 국가 소멸의 대표적 사례로 한국이 지목되고 있다. 저출생 대책은 경제, 사회, 복지 등...
주형환 "지자체 저출생 현금지원 사업 재검토" 2024-06-11 18:36:54
개입할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저출산위 관계자는 “지자체가 복지사업을 확대할 때 보건복지부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부분을 제거하거나 여의치 않다면 지자체에 ‘재검토하는 게 좋겠다’고 제안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저출생 대책 평가는 지난달 신설된 인구정책평가센터가 수행한다. 이...
[정종태 칼럼] 상속세, 정치적으로 접근할 문제 아니다 2024-06-11 18:09:18
우리도 상속 증여세율을 일괄 낮추기보다 저출생과 소비 투자 등 특정 목적을 명확히 정해놓고 그것을 촉진하는 분야에 한해 감면해주는 방식을 도입해볼 수 있다. 남은 과제는 부를 이전받지 못하는 젊은 층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다. 이는 결국 국가가 복지로 떠안아야 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증여세를 매기면서...
힘 붙은 멕시코 '슈퍼 집권당'…힘 빠진 '슈퍼 페소' 2024-06-11 04:25:23
연합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규제기관 통폐합, 복지제도 강화, 사법제도 개혁 등 각종 사회 변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현 정부에서는 그간 야당 반대로 개헌을 비롯한 관련 정책 도입이 이뤄지지 못했지만, 차기 의회와 정부에서는 견제 세력이 크게 약화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
부영그룹, 2024년 공채 실시…분야별 책임자 초빙 및 경력·신입 모집 2024-06-10 15:38:23
진행된다. 출산장려금 외에도 부영그룹은 사내 복지로 △자녀 대학 학자금 지급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 수당 지급 등을 시행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전국에 총 30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이 중 23만여 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임대주택의 인식 변화와 국민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 국내...
경기관광공사, 4·6·1 육아응원근무제 시행해 '저출산 극복 동참' 2024-06-10 12:48:05
임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선도적 가족친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이런 좋은 시책들은 적극적, 선도적으로 도입을 검토, 되도록 빨리 시행하는 게 맞다”라며 “가급적 빨리 내부 규정 등을 개정하여 직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여 저출생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외석...
[천자칼럼] 폐교 활용법 2024-06-09 17:59:59
‘저출생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기대도 어려운 만큼 폐교 문제는 계속해서 우리 사회의 고민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 지역소멸 가속화나 학생의 학습권 침해 등 논란도 이어질 것이다. 폐교 활용도 당장 해법이 필요한 문제다. 전국 폐교 3955곳 중 팔리지 않고 지역 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곳이 1346곳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