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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20% 내보낸 롯데…"혁신 없으면 파멸" 각오로 위기 돌파해야 [사설] 2024-11-28 17:26:17
시장은 여전히 동반 부진에 빠진 롯데의 주력 사업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롯데건설은 2022년 레고랜드 사태로 재무 상태가 악화한 뒤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롯데케미칼은 중국의 저가 공세로 2022년 이후 매년 수천억원대 적자를 내고 있다. 내수 침체와 쿠팡의 역습 때문에 유통 사업도 부진하다. 롯데는 유통과 화학...
신동빈, 실적 부진 ‘화학군’ 대거 문책...임원 80% 짐 쌌다 2024-11-28 15:00:51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기존 사업의 역량 제고 및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적임자로 낙점됐다. 신규 조직은 노 사장을 중심으로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각 계열사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롯데 화학군 CEO 13명 중 10명 물갈이…이영준 구원투수 등판 롯데그룹 화학군은 총 13개 계열사 CEO 중...
저축은행, 적자폭 줄였지만…PF발 리스크 여전 2024-11-28 13:38:00
원 적자로 전분기(3,894억 원)보다 258억 원 손실이 감소했다. 선제적인 대손충당금 적립에 따라 올 3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 발생규모가 감소하면서 올 3분기 적자폭을 줄이는데 영향을 줬다고 중앙회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수신금리가 안정화되면서 이자비용이 9,160억 원 가량 감소했지만 여신 축소에 따라 이자수익도...
현대차,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 공개…로봇 양산시대 연다 2024-11-28 08:30:00
수도 적자가 날 수도 있는 블루오션입니다. 첫발을 디딘 거고요. 지속적인 성장이 되려면 일반 소비자층에까지 침투해야 합니다. 지불한 가격으로 얻을 수 있는 기대치도 중요합니다.] 글로벌 착용 로봇 시장은 2033년까지 19조 원(136억 달러), 지금보다 약 4배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현대차는 이러한 시장에 진출해...
삼성, 메모리에 올인…반도체 사령탑 쇄신 2024-11-27 17:32:02
이끌게 됐습니다. 여기에 새로 파운드리 사업부장에는 미주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던 한진만 사장이 승진 인사로 선임됐습니다. <앵커> 성과주의에 기반한 이른바 '신상필벌' 인사로 볼 수 있는 건가요? <기자> HBM 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의 1cnm D램 첫 개발 등 일반 메모리 제품에서도 경쟁력이 뒤처진...
인적분할 앞둔 GS리테일…오너가 4세 등판 '승부수' 2024-11-27 17:30:01
적자로 돌아서면서 위기론이 거센 상황. GS에너지, GS 등을 거친 허 신임 대표는 올해 GS리테일에서 전략, 재무, 신사업 등 경영 전반을 관장했습니다. GS그룹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리테일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대 교체'가 이뤄진 GS리테일은...
류진 "트럼프 시대, 무역 불확실성 커져…환율 1500원 갈 수도" 2024-11-27 17:27:25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매년 미국의 적자를 어떻게 줄일지, 우리가 수입을 얼마나 어떻게 늘릴지, 한국 기업들이 투자를 어떻게 할지 등 먼저 제안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발 보호무역 기조에 대해선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관세만 해도 미국 내 인플레이션 우려...
세계 첫 청정수소발전 흥행 실패…기업 "단가 높아 입찰 어려워" 2024-11-27 17:23:10
㎾h당 평균 139원(3분기 기준)이다. ○내년 사업도 ‘먹구름’CHPS는 정부가 세계 최초로 시작한 무탄소 전력 입찰 제도다. 해외처럼 개별 에너지 기업이 아니라 정부 주도 무탄소 입찰 사업이어서 에너지업계의 관심이 컸다. 정부는 지난 5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 1만5500GWh(전체 중 2.4%)의 전력을...
티빙·웨이브 합병 임박…'메가OTT' 뜬다 2024-11-27 17:18:41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사업적 협력이 가능해졌다”며 “이용자 만족도는 물론 토종 OTT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업계에선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하면 ‘만년 적자’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티빙과 웨이브는 각각 1420억원, 79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두 회사는...
미분양·미수금 급증에…중견 건설사 '실적 빨간불' 2024-11-27 17:06:51
개발사업에 비해 리스크가 작은 대신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건설 경기 악화로 사업 수익성이 갈수록 나빠지는 가운데 원가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구에 기반을 둔 중견 건설사 서한도 재무 건전성이 불안한 모습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분양 사업 미수금이 급증한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