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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의료개혁 논의할 때 전공의 의견 존중하겠다" 2024-04-04 18:30:49
지난 2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반발해 집단 사직한 이후 윤 대통령이 전공의 대표를 만난 것은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면담 이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해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의대 증원 규모를 조정할 수...
[윤성민 칼럼] 네덜란드 ASML의 '발 투표' 2024-04-03 18:14:34
30%에 대해 5년간 소득공제 지원을 20개월로 줄이고, 대학 정원에서 유학생 비중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다. 네덜란드 본사 직원의 40%가 외국인인 ASML처럼 외국인 직원이 많은 정보기술(IT) 분야 기업들은 인력 충원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는 커다란 노동 규제 암초를 만난 것이다. ‘발 투표(foot voting)’라는 경제학...
[사설] 전공의들, 윤 대통령 만나 할 말 다하라 2024-04-03 17:47:28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소속 병원을 떠난 지 50일 가까이 됐다. 어떻게든 버티고 있지만 남은 의료진은 이미 한계 상황이고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환자들은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보내고 있다. 이런 현실을 잘 알기에 원칙 대응을 강조하던 윤석열 대통령도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직접 만나 얘기를 듣겠다며...
의협 "尹 전공의 만남 제의 환영…성사 가능성 낙관" 2024-04-03 16:20:33
김 위원장은 "대통령실에서 대통령 담화문은 의대 증원 조정 등 유연성을 갖춘 내용이었다는 설명이 추가됐지만, 그 진의를 확인하기 어려웠다"며 "'정부 정책은 늘 열려 있고 의대 정원 역시 논의할 수 있다'는 말의 진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25년 의대 증원 배정을 중지하는 것"이라고...
이주영 개혁신당 후보 "尹 의료 정책, 진단부터 잘못..의사들 돌아갈 환경 만들 것" 2024-04-03 13:21:24
가능하다면서 의대 정원 2000명 확대를 유독 고집하고 있다. 2000명에 근거가 있나. 끝까지 놓지 않으려는 것을 보면서 정부를 이해하려는 노력에 풀이 꺾였다. 나처럼 오늘 일하라고 하면 당장 일할 수 있는 의사들이 많다. 숫자가 부족한게 아니라 응급의료를 하고 싶지만 못하게 만든 환경을 바꿔야 하는 것이다. 소아...
"디지털대성, 의대관 인수하며 실적 점프할 것"-SK 2024-04-03 08:37:49
정원 확대 분위기와 맞물려 의대 진학을 위한 수험생의 기숙학원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며 "디지털대성은 '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이며 작년부터 시작한 의대관 증축 공사가 마무리되면 수용인원은 최소 30%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은 강남대성기숙 의대관을...
KBS "MBC '괴문서' 보도에 법적 대응 나선다" 2024-04-02 17:25:02
언급, 수신료 분리 징수 수용, 대국민 사과, 정원 축소, 임금 삭감, 아웃소싱 등 취임 후 진행된 일련의 행위들이 해당 문건 내용과 판박이처럼 동일하다"는 주장과 관련해 "취임 후 ‘대국민 사과’는 경영계획서의 혁신 방안 중 첫머리에 있는 내용이다. 고민정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정원 축소나 임금 삭감, 아웃...
대통령실 "의대 증원 2,000명 절대적 수치 아냐" 2024-04-01 21:20:00
대통령실이 그동안 고수해온 의과대학 정원 2천명 증원 규모를 조정 가능하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일 저녁 KBS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설명하던 중 '2천명 숫자가 협의 대상이 될 수 있단 것인지 대통령실의 구체적인 입장이 궁금하다'는 사회자 물음에...
[속보] 대통령실 "의대 2000명 절대적 수치 아냐…숫자에 매몰 안될 것" 2024-04-01 19:24:11
대통령실은 1일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2000명에서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저녁 KBS에 출연해 ‘2000명 숫자가 협의 대상이 될 수 있단 것인지 대통령실의 구체적인 입장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2000명 숫자가 절대적 수치란 입장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다만 성 실장은...
"2000명 조정하려면 의료계 통일案 내라"…원칙 강조 속 타협 시사 2024-04-01 18:58:38
1일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는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그 규모는 조정할 수도 있다”는 전향적 메시지를 담았다. 윤 대통령은 약 51분 동안 이어진 대국민 담화 중 의대 증원 당위성을 설명하는 데 절반 이상의 시간을 할애했다. 그러면서도 “정부의 정책은 늘 열려 있는 법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