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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린 곳 또 때린 '물폭탄'…수해 대책은 매번 구호에 그쳤다 2023-07-18 16:23:32
포천) 의원이 발의한 침수예방법안 제정이 논의되고 있다. 최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은 지하차도가 침수될 우려를 고려해 재난안전관리 당국(시도지사·군수·구청장)이 인근 제방 안전관리, 사전 교통 통제, 배수펌프 설치와 작동점검 등에 관한 계획를 의무적으로 수립해 이행하도록...
"아직 태풍도 안 왔는데…" 장마 참사에 놀란 지자체들 '비상' 2023-07-18 16:23:21
수위가 올라간 하천 주변의 제방을 살피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상남도와 부산시도 이날 낙동강 수위가 홍수주의보 수준(4m)에 근접한 3.89m까지 오르자 주변 생태공원의 진입도로와 보행로를 차단했다. 경기도 자연재난과 관계자는 "한강이 가득 차면 서울 지류인 안양천과 안양천의 지류(학의천·목감천)가 범람할 수...
청주시, "지하차도 참사 유족에 5000만원 지급" 2023-07-18 14:50:34
폭우 피해액(127억원)이 특별재난구역 지정 피해액 기준(95억원)을 넘었다"고 말했다. 그는 "참사의 부상자에게는 시민안전보험금만 부상 등급에 따라 최대 1천만원을 지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께 제방이 붕괴된 미호강의 물이 유입되면서 침수된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14명이 숨지고 10명이...
장마철 폭우에 차량 1천355대 침수 피해…128억원 손해 2023-07-18 14:10:04
15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참사가 발생한 오송읍의 경우 차량 40대가 침수돼 3억7천100만원의 추정 손해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의 차량 침수 피해가 268건으로 최다였고 충북이 199건, 경기가 170건, 경북이 130건, 광주가 121건, 전북이 114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처럼 폭우로 인해 차량...
아내 바다에 빠트리고 돌 던져 살해…30대 남편 묵묵부답 2023-07-18 14:03:52
인천시 중구 덕교동 잠진도 제방에서 30대 아내 B씨를 밀어 바다에 빠트린 뒤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돌을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주변에 있던 돌을 바다에 빠진 B씨의 머리 부위에 여러 차례 던지는 모습이 담겼다. 숨진 B씨의 머리 부위에서는 돌에 맞은 흔적인...
바다에 아내 빠트리고 돌 던져 살해한 남편, 입 꾹 닫았다 2023-07-18 13:40:27
인천시 중구 덕교동 잠진도 제방에서 30대 아내 B씨를 밀어 바다에 빠트린 뒤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돌을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주변에 있던 돌을 바다에 빠진 B씨의 머리 부위에 여러 차례 던지는 모습이 담겼다. 숨진 B씨의 머리 부위에서는 돌에 맞은 흔적인 멍...
청주시장, 참사 언급 없이 복구에 '총력'…시민단체 "사과 먼저" 2023-07-18 13:16:52
주장했다. 이 단체는 “심지어 제방은 행정중심도시건설청, 도로는 충청북도, 재난문자는 청주시 소관이라며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는 모습에서 권력의 추태만 발견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의 책임감 있는 재난 대응을 촉구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참사 전...
[단독] 한 달 전 안전점검 해놓고…"오송 지하차도 문제 없다" 2023-07-18 11:38:26
“지난해 6월에도 똑같이 임시제방을 쌓았다”고 했다. 사고 발생 당일 급하게 제방을 쌓았다는 의혹에 대해선 유례없는 폭우로 월류가 우려돼 보강작업을 실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설 관련 경험이 부족한 정당인 출신의 인물이 행복청장에 임명되면서 폭우에 대한 관리가 소홀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유가족께 사과"…김의겸, '궁평지하차도' 막말 논란에 결국 2023-07-18 08:59:30
언급한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지난 15일 인근 미호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강물이 유입돼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물에 잠겼다. 사고 직후 현장에서 9명이 구조됐고, 누적 사망자는 14명이다. 김 의원의 발언 이후 국민의힘에서는 '충격적인 막말'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황규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
"호우 사망·실종자 50명" 2023-07-18 05:46:43
183건이며 도로파손·유실은 58건이다. 토사유출은 117건이며 하천제방유실은 171건에 이른다. 주택침수 186채, 주택파손 52채 등의 피해도 있었다. 농작물 피해 규모는 2만6천933.5㏊(침수 2만6천893.8㏊, 낙과 39.7㏊)로 축구장(0.714㏊) 약 3만8천개를 합친 넓이다. 농경지는 180.6㏊가 유실·매몰·파손됐다. 가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