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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더 세진다…제주·남해안 강풍 시작 2023-08-09 12:17:26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일본 규슈 남서쪽, 제주 서귀포에서는 남동쪽으로 360㎞ 떨어진 해상을 지났다. 카눈의 중심과 경남 통영까지 거리는 440㎞, 부산까지는 480㎞ 정도다. 현재 카눈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35㎧(시속 126㎞)로 강도 등급은 '강'이다. 카눈은...
내일 전국이 카눈 영향권...강원영동 600mm 비 2023-08-08 17:56:32
3시 제주 서귀포 동쪽 170㎞ 해상까지 강도 '강'의 세력을 유지하며 북상한 뒤 같은 날 아침 경남 통영 부근으로 상륙해 오후 3시 충북 충주 남쪽 100㎞ 지점에 이르겠다. 이때까지 카눈은 '중'의 강도를 유지하리라 전망된다. 태풍 강도 '중'은 최대풍속이 '25㎧ 이상 33㎧ 미만'인 경우...
태풍 카눈, 10~11일 국내 통과 전망…시간당 100㎜ '물폭탄' 내리는 곳도 2023-08-08 12:18:41
△제주 100~200㎜(산지와 중산간 많은 곳 각각 300㎜ 이상과 400㎜ 이상)이다.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경상서부내륙, 전라동부, 제주 등에는 비가 시간당 40~60㎜까지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강원영동은 시간당 60~80㎜, 최대 시간당 100㎜ 이상 '물폭탄'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다. 이밖에 다른 지역은 시간당...
태풍 '카눈' 북상…최대 600㎜ 폭우 뿌린다 2023-08-08 12:04:27
많은 곳 300㎜ 이상), 울릉도·독도 80~120㎜, 제주 100~200㎜(산지와 중산간 많은 곳 각각 300㎜ 이상과 400㎜ 이상)이다.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경상서부내륙, 전라동부, 제주 등에는 비가 시간당 40~60㎜까지 쏟아질 수 있겠다. 특히 강원영동은 시간당 60~80㎜, 지역에 따라서는 최대 시간당 100㎜ 이상...
태풍 카눈, 글피 오전 상륙...입추인 내일도 35도 2023-08-07 18:01:22
새벽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고 같은 날 오전 경남남해안으로 상륙하겠다. 카눈은 10일 오후 3시께 대구 서북서쪽 60㎞ 지점까지 올라오겠는데 이때도 강도가 '중' 등급으로 태풍 최대풍속이 '지붕이 날아갈 정도'인 '25㎧ 이상 33㎧ 미만' 수준이다. 최대 순간풍속 예상치는 경상해안 40㎧ 안팎,...
전국 공항에 '테러 예고' 잇따라…공항공사·항공사 경계 강화 2023-08-07 12:21:05
경계 강화 인천·김포·김해·제주·대구공항서 예고…인천공항공사, 경계경보 상향 한국공항공사, 공항 순찰 인원 늘려…아시아나 등도 특별경계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임성호 이승연 기자 = 최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범죄 예고가 온라인에서 잇따르는 가운데 전국 공항에서도 테러를 벌이겠다는 글이 올라와 양대...
태풍 카눈, 10일 오전 강한 세력으로 경남남해안 상륙 전망 2023-08-07 11:29:54
함흥 남서쪽 40㎞ 지점까지 북상하고 이어 12일 오전 9시 한반도를 넘어 중국 동북지역에 이르러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하겠다. 카눈이 지나면서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치겠다. 최대 순간풍속 예상치는 경상해안 40㎧ 안팎, 강원영동·경상내륙·제주 25~35㎧, 경기남동내륙·강원영서·충남동부·충북·전라동부 20~30㎧,...
기차 탈선할 강풍…태풍 '카눈' 10일 한반도 상륙 2023-08-07 11:22:31
함흥 남서쪽 40㎞ 지점까지 북상하고 이어 12일 오전 9시 한반도를 넘어 중국 동북지역에 이르러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하겠다. 카눈이 지나면서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치겠다. 최대 순간풍속 예상치는 경상해안 40㎧ 안팎, 강원영동·경상내륙·제주 25~35㎧, 경기남동내륙·강원영서·충남동부·충북·전라동부 20~30㎧,...
폭염 일수 벌써 12일…다음주까지 푹푹 찐다 2023-08-04 18:53:08
지점 중 제주 한라산을 제외한 179곳에 폭염경보(35도 이상)가 발효될 정도로 전국이 펄펄 끓었다. 이날도 서해5도, 제주, 추자도와 일부 내륙지역 등 관측지점 12곳만 폭염주의보(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로 하향 조정됐을 뿐 나머지 168곳에 폭염경보가 유지됐다. 강원 강릉시에선 3일에 이어 이날 새벽까지 최저기온이...
'세계 1위 탈환 도전'…고진영, 불안한 출발 2023-08-03 18:50:44
2m 지점에 붙인 뒤 버디 퍼트를 가볍게 넣었다. 그러나 8번홀(파4)에선 그린을 놓쳤고, 어렵게 잡은 파 퍼트(4m) 기회도 놓쳤다. 11번홀(파4)에서도 3m 파 퍼트를 놓쳐 타수를 잃었다. 이소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치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그린 위 공이 움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