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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바이든 정부 출범…경제·안보협력 전면 재점검할 때다 2021-01-19 17:43:09
대수롭지 않게 치부하는 것도 미국 조야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대목이다. 최강대국의 리더가 바뀌는 미묘한 시기에 현실과 동떨어진 감성주의와 막연한 동포애로는 엄혹한 국제정세에 대처할 수 없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김정은의 위협과 핵 강화 발언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
코로나·신냉전·빈부격차…中 경제성장 웃지만 불안요인도 많아 2021-01-18 16:04:10
예정이지만 미국 조야에서 중국의 도전을 좌시해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커 미중 전략 경쟁 구도에 근본적인 변화가 나타나기는 어렵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의 2020년 경제성장률 발표 분석 기사에서 "미국과의 긴장관 무역 관계도 중국의 경제 전망을 억누를 수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미·대만 '자유교제' 선언 이은 첫 실행에 중국 극렬 반발 2021-01-12 17:44:39
조야에서 공히 중국 견제 공감대가 커진 상황이어서 바이든 행정부가 대만 문제와 관련해서도 트럼프의 '유산'을 필요에 따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고개를 든다. 중국 정부는 미국이 전통적인 중국·대만 정책으로 회귀하기를, 반중(反中)을 고리로 외교·안보 면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미 한인단체 "대북전단법, 표현자유 침해 아냐…의회 지지 요청" 2021-01-05 05:21:46
대한 침해와 인권 탄압 소지가 있다는 미 조야 일부의 부정적 견해가 오해에서 비롯됐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들은 "남북 접경은 서로를 자극하는 작은 행동으로도 전쟁이 유발될 수 있는 위험지역"이라며 남북은 상호 비방 중단과 전단 살포 금지를 3차례에 걸쳐 합의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탈북자단체가 전단...
미 한인단체 "대북전단법은 평화 위한 것"…의회에 서한전달운동 2020-12-31 07:00:54
일부 조야의 부정적 시각을 교정하고 남북이 분단된 특수한 상황에서 평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취지다. 한인단체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과 회원들은 최근 연방 의원과 국무부, 주요 싱크탱크의 한반도 전문가에게 이메일과 팩스로 서한을 보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현재 상원 외교위 간사인 밥 메넨데스 의원과...
美전문가 "NPT가 불평등조약이라는 송영길, 北주장에 동조한 것" 2020-12-29 14:21:06
의원에 대한 미국 조야의 비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에반스 리비어 전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수석 부차관보는 지난 24일 “송 의원의 핵무기 발언은 NPT의 노골적인 위반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됐던 북한 관리들의 주장과 놀랍게 유사하다”며 “북한에 동조한 것”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이어 송 의원이 지난...
"밝은 미래는 북한의 한국화, 그 반대 아냐"…美 연일 대북전단법 비판 2020-12-15 10:20:27
여러 차례 공언한 바 있다. 미국 조야에서는 탈북민들이 북한 내 인권상황에 대한 유일한 소식통이라고 보는 기류가 강하다. 이 가운데 대부분 탈북민들로 구성된 북한인권단체들이 대북 전단 살포만으로 징역형까지 처하는 이 법안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는 점차 커지고 있다. 앞서 미 의회 내 초당적 인권기구인 ‘톰...
미 싱크탱크 CSIS 햄리 소장에 수교훈장 광화장 2020-12-09 08:23:52
미 조야의 이해를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햄리 소장은 한국 정부로부터 과분한 평가를 받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 35년 전 한국을 처음 방문했을 당시 역동적 에너지와 한국민의 굳은 결의를 보고 한국과 사랑에 빠졌으며, 이후 비무장지대(DMZ)에서 한반도 분단 현실을 보고 함께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단독] "한국 등 7개국, 5월 첫 '쿼드 플러스' 장관급 회담" 2020-12-03 17:31:46
동맹국인 한국이 최우선순위가 될 전망이다.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는 “미 국무부가 쿼드 확대와 한국 참여에 대해 여러 차례 직간접적으로 이야기한 상황에서 의회가 이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미국 조야에서는 지금까지 한국이 참여한 관련 회담들을 쿼드 플러스 성격으로 보고 있다는 걸...
이인영 통일, 내달 초 訪美 연기 2020-11-25 17:18:33
7~8일쯤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미국 조야 인사들과 만나 북한과의 보건·의료 협력 구상을 전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로 미 정부 관계자들과 회동하는 게 어렵다고 판단해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 게다가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정권 인수인계와 조각(組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