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선임기자 칼럼] '운동장'을 기울게 만드는 것들 2017-08-30 18:39:40
대기업의 몫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10% 안팎인 노조 조직률을 뒷받침하는 사업장의 상당수가 대기업임을 감안하면 ‘격차 해소’는 결국 ‘사측 압박’으로 치환된다.기울어진 운동장의 폐해는 곧 드러날 수도 있다. 근로시간 단축이 그렇다. 기업 경쟁력 약화는 물론 근로자 급여 감소로 이어질 수...
文대통령 "ICBM에 핵탄두 탑재가 레드라인…北 도박중단 경고" 2017-08-17 14:04:15
문제와 관련해선 "노조 조직률을 높이는 게 중요하고 정부도 이를 높이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하겠다"며 "노조 결성을 가로막는 사용자 측의 부당노동 행위는 강력한 의지로 단속하고 처벌할 것임을 예고한다"고 말했다. 다만 "노조도 대중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노력을 함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honeybee@yna.co.kr...
[일문일답]文대통령 "정권에 장악당한 언론에도 많은 책임" 2017-08-17 13:47:28
정도가 지났는데 여전히 한국의 노조 조직률은 10% 정도로 OECD 최하위권이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아직도 사용자 쪽이 노조설립을 막는다거나 설립된 노조를 파괴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런 노동문제, 부당노동 행위에 대한 공권력의 역할이 미진한 게 아니냐 하는 지적들이 나온다. 비정규직 문제...
文대통령 "노조결성 방해 등 부당노동행위 강력 처벌할 것" 2017-08-17 12:04:10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노조의 조직률을 높이는 게 중요하고 정부도 노조 조직률을 높이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노조의 권리를 보호하는 정책을 전향적으로 펼쳐야겠지만 한편으로는 노동자 스스로 단합된 힘을 키워야 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한편으로는 노조도 대...
민노총 "최저임금 인상 관련 사용자 '꼼수' 저지해야" 2017-08-16 15:13:18
노조 조직률이 10%밖에 되지 않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90%의 노동자들이 임금체계 개악 꼼수를 당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노조 보호를 받지 못하는 90%의 노조 미조직 노동자들과 함께 싸울 것이다"며 "임금체계 개악 시도에 대해 체계적·조직적으로 상담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ong@yna.co.kr (끝)...
김영주 "노조파괴 행위에 고용부 직무유기 있는지 볼 것"(종합) 2017-08-11 17:48:18
이용득 의원 질문에 "한국은 노조 조직률이 10% 안팎이라 나머지 90%의 미조직 근로자들을 보호할 사회적 대화기구가 필요하다"고 긍정적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같은 기구가 마련되면 노조가입률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노조 미가입 근로자들을 위한 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고용부의 MBC...
김영주 "노조 미가입 근로자 보호 사회적 대화기구 필요" 2017-08-11 14:27:15
조직률이 10% 안팎이라 나머지 90%의 미조직 근로자들을 보호할 사회적 대화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같은 기구가 마련되면 노조가입률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미조직 노동자들을 위한 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고용부의 MBC 특별근로감독과 관련해서는 "방송국에 종사하는 앵커나...
임금인상 요구 못 하는 호주인…사상 최저 상승률에 갇혀 2017-08-05 11:42:40
"노조 조직률의 감소와 수십 년에 걸친 노동시장의 탈집중화는 노사 간 힘의 균형을 바꿔놓았다"라고 전했다. 지난 6월 필립 로 호주중앙은행장은 이례적으로 로봇이나 외국인의 일자리 대체 불안감 및 고용안정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더 많은 임금을 요구하라고 주문해 주목을 받았다. 로 은행장은 임금인상이 기록적으로...
한국노총 위원장 "노동자 희생 강요하는 사회적 대화 안한다" 2017-07-23 08:58:57
그는 "노조 조직률이 수년간 10%대에 정체돼있다"며 우려를 표시하고 "비정규직 등 전체 노동자의 조직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노총은 이날 워크숍에서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정책협약 이행을 위한 노정교섭 강화, 공공부문 비정규직 조직화,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을 통한 국제수준의...
만기 출소 배태선 전 조직실장 "현 정권 '노동존중' 의심스러워" 2017-07-12 08:24:46
그는 "조합원 700만명인 민주노총이 노동조합 조직률 30%를 목표로 노동자들을 모아 나가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종진 위원장 직무대행은 "정의가 물결처럼 넘쳐 흐르는 그 날이 어서 오기를 바란다"며 "배 전 실장에 이어 한상균 위원장도 나오면 우리가 바라던 세상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