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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랑상품권'으로 추석 준비하세요 2024-09-02 18:05:31
관련 예산이 줄어 할인율이 지난해 7%에서 올해 5%로 하락했다. 1인당 월 50만원까지 살 수 있고 최대 15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1차 발행 기간인 3일에는 성북, 용산, 금천, 동작, 노원, 동대문, 도봉, 성동, 강남, 영등포, 서대문에서 상품권을 살 수 있다. 4일에는 중, 강동, 강북, 광진, 양천, 강서, 서초, 종로,...
"박원순이 1100억 들여 박은 대못"…결국 서울시가 뽑는다 2024-09-02 06:52:30
지난 2021년 11월 서울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에서 "세운상가 위에 올라가서 종로2가와 청계천을 보면서 분노의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며 "반드시 계획을 새로 세울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특히 세운상가 공중보행로와 관련해선 “대못”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MZ 변호사들, 서초 대신 테헤란로 몰린다 2024-09-01 17:45:26
고객을 독식하다시피 하는 종로는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 크고 작은 기업을 겨냥해 세련된 영업 전략을 구사하는 부티크 로펌들은 비싼 임대료에도 테헤란로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테헤란로 로펌 4년 새 42%↑1일 법무부에 따르면 테헤란로가 자리한 강남구의 법무법인 수는 2020년 149곳에서 2024년(1~8월) 212곳으로...
"반수해 의대 가자"…작년 서울대 중도탈락생 17년새 최대 2024-09-01 17:36:04
의대, 한의대 등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중도 탈락자는 2126명이었다. 직전 해(2131명)와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5년 전인 2019년(1415명)과 비교하면 50.2% 늘어났다. 중도 탈락에는 미등록, 미복학, 학사경고, 유급 등에 따른 제적...
"서울대가 밥 먹여주나요"…'중도탈락자' 최고치 2024-09-01 07:42:39
새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올라온 2023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중도탈락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의 중도탈락자는 436명으로, 2019년 273명에 비해 59.7%(163명) 늘었다. 서울대 중도탈락자는 2020년 317명, 2021년 405명, 2022년 412명, 2023명 436명 등으로...
서울대 붙고도 "안 갈래요"…중도이탈 436명 '5년 새 최다' 2024-09-01 07:28:32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집계됐다. 1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올라온 2023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중도탈락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중도탈락 사유에는 자퇴, 미등록, 미복학, 학사경고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자퇴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상대적으로 입학이 어려운 학교들이지만 막상...
연희동 이어 종로서 또 싱크홀…강남에선 도로 침하 2024-08-31 19:41:06
4시께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종로3가역 방향으로 가는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에 가로 40cm, 세로 40cm,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견됐다. 교통사고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은 3차로를 통제 중이다. 앞서 이날 강남구 역삼동 지하철 9호선 언주역에서 7호선 학동역 방향으로 가는 편도 3차선 도로...
"100억원 주겠다"…집안 재산 털어 일본인에게 건넨 이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8-31 00:23:11
그의 집안은 간송의 증조할아버지 때 지금의 종로 4가(배오개)에서 장사를 시작한 이래 종로의 상권을 휘어잡으며 엄청난 부자 가문이 됐습니다. 집안의 땅이 지금의 왕십리, 답십리, 청량리, 송파 가락동, 창동 등 서울 각지는 물론 황해도, 공주, 서산 등 전국에 퍼져있었다고 합니다. 간송이 스물세 살이던 1929년...
[천자칼럼] 실종 청소년 가족의 비극 2024-08-29 17:37:12
사람은 거의 없을 듯하다. 서울만 하더라도 광화문 종로 을지로 강남 서울역 인근 등 도심뿐 아니라 한남대교 북단과 양재나들목 등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부에도 걸렸다. 부산, 대구, 강릉, 해남에도 현수막이 설치됐다. 아버지 송길용 씨(71)가 25년간 전국에 건 현수막은 1만 개에 이르고 돌린 전단은 1000만 장에 달한...
전국 대학 모집인원의 80%, 수시로 뽑는다 2024-08-28 16:36:24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은 수능 통계 자료, 연도별 학생 수 변화 추세 등을 종합 감안할 때 2025학년도 입시에 도전하는 n수생이 17만8000명 내외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20년 만에 접수자 기준 최고 수치였던 2024학년도(17만7942명)에 비해 높은 수치다. 수험생들이 상향 지원하는 경향을 보일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