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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기득권·지대 추구 매몰 땐 미래 없다…노동개혁 최우선 추진" 2023-01-01 17:55:13
놓고, 수출 전략을 직접 챙기겠다”고 했다. 또 “해외 수주 500억달러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인프라 건설, 원전, 방산 분야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수출 영토를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좌동욱/김인엽 기자 leftking@hankyung.com
누더기 'K칩스법'…기재부 질책한 尹 2022-12-30 17:43:32
대기업 20%, 중견기업 25%, 중소기업 30% 등으로 높이는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안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안(대기업 10%)에도 못 미치는 것이었다. 이날 윤 대통령의 질책성 지시는 핵심 국정과제조차 제대로 뒷받침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불만이 반영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尹, 반도체 초강대국 국정과제 '홀대'에 역정…혁신정책 안펴는 기재부에도 불만 쌓인 듯 2022-12-30 17:43:25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간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출신인 윤 대통령 측근들로부터 “경제부처의 주요 요직을 기재부 선·후배 관료들이 독식하면서 조직 내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는 배경이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단독] 尹 "반도체 세제지원 추가 확대하라"…대기업 설비투자 공제율 두자릿수로 확대 2022-12-30 09:47:22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법안을 제출했던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당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을 목표로 파격적인 지원을 하겠다던 윤석열 정부의 약속은 어디 있느냐"고 정부·여당을 강력 비판하기도 했다. 양 의원은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1종 보통 '자동변속기' 면허 신설 2022-12-29 18:47:11
면허를 따지 않아도 10인승 이상 캠핑카 등을 운전할 수 있게 된다. 전동킥보드 관련 면허 인증 등 안전 조치도 제도화된다. 이외에 △청년 특별공급 확대 및 전용 모기지 신설 △생애최초·신혼부부 대출 확대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결과 공개 확대 등도 추진 과제로 포함됐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윤 대통령 "北 도발 확실히 응징…핵무기 있다고 두려워해선 안돼" 2022-12-28 18:35:05
없을 수 있느냐”며 “(우리 군은) 훈련도 제대로 안 하고, 아무것도 안 했다는 얘기냐”고 격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군이) 기강이 해이하고 훈련이 대단히 부족한 게 아닌지 강하게 질책하고 주문한 것”이라고 대통령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尹대통령, 오찬취소하고 긴급회의…"北 도발 확실히 응징하라" 2022-12-28 16:30:27
필요하면 (무인기를) 격추하는 등 관련 조치를 최대한 강구하라”며 강경 대응을 지시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당시 유인 정찰기가 군사분계선 부분까지 급파됐다”며 “당시 군은 원점 타격까지 준비하면서 확전 위험도 각오했다.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MB 사면, 김경수 잔형 면제…윤 대통령 "국력 모으는 계기 되길" 2022-12-27 18:17:03
수 있는 기업인이 포함되지 않은 점은 아쉬운 면이 있다”고 밝혔다. 신 국장은 “지난 광복절 사면 때 정치인과 공직자를 배제한 경제인 위주의 사면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광복절 사면 대상자 1693명 중 주요 기업 경영인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4명에 그쳤다. 오현아/좌동욱 기자 5hyun@hankyung.com
광복절에 고작 4명하더니…이번엔 기업인 빼고 정치인 사면 2022-12-27 16:44:40
이뤄졌다”며 “새해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사면을 통해서 추구하고자 하는 게 국민 통합”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광복절 당시 사면된 주요 기업 경영인은 전체 대상자 1693명 중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4명 뿐이었다. 중소기업 경영인과 소상공인을 포함하더라도 36명에 그쳤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尹 "다트처럼 노조 회계공시 시스템 구축하라" 2022-12-26 18:16:41
회계감사원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회계감사원의 자격 요건을 강화하고 선출 기준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절차와 관련한 규정이 없어 사문화됐던 ‘회계 결산 결과’와 ‘운영 상황’ 공표 규정도 보완해 조합원의 알 권리를 확보해준다. 곽용희/좌동욱 기자 ky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