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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덮친 경인주물공단…"기계 놀리는 곳 태반" 2016-02-29 17:40:10
주물단지다. 30여년 전 서울 영등포와 뚝섬 등지에서 이전해온 업체가 대부분이다. 입주 기업들은 쇳물로 자동차·기계·선박용 부품 등을 만든다. 뿌리산업 본거지인 이곳 입주 업체들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가동을 멈춘 기계들도 곳곳에서 눈에 띈다.선박용 부품업체인 k사의 c사장은 “한 달에...
[빅데이터로 본 이주노동자] "이주노동자가 한국의 뿌리산업 지탱"…역할 큰데 시선은 냉랭 2016-02-04 17:55:10
기반인 ‘뿌리산업(원자재를 소재나 부품으로 가공하는 기초공정산업)’을 지탱하는 토양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다음날 경기 안산 반월공단에 있는 공기정화 설비 제조업체 대덕에이엠티(대표 배정희)를 찾았다. 반도체 공장에 들어가는 부품을 납품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파키스탄 국적 노동자 ...
3D프린팅산업 기반 다지는 울산시 2016-01-06 18:39:09
근거지가 될 ‘차세대 주물용 3d프린팅 연구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2020년까지 350억원을 들여 센터를 세우고 장비를 갖출 계획이다. 시는 이 센터가 가동에 들어가면 3d프린팅 관련 친환경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 및 시제품 제작과 관련 기술의 기업 이전을 통해 울산의 산업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한경 Industry] 대중국 수출 소비재 비중 7% 불과…한·중 FTA로 내수시장 뚫어야 2015-10-20 07:01:04
이런 분야로 반도체 자동차부품 축전지 카메라모듈 주물기계 비알코올음료 보일러 공기정화기 등을 꼽았다.중국에 대한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도 서둘러야 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한·중 fta가 발효되면 관세 철폐, 양국 간 투자 확대 등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5년 후...
센트롤, 전자부품연구원 주관 30억 규모 복합 3D프린터 개발 참여 2015-09-22 10:37:10
구현하는 것이다. 최근 세계 3번째 이자 국내 최초의 산업용 주물사 3D 메탈 프린터 SENTROL 3D SS600 개발 및 출시를 맞은 ㈜센트롤은 이번 연구과제에서 통합형 3D프린터, 슬라이스 통합 프로그램의 개발 및 최적화 방안을 연구하고 멀티 모듈, 복합 소재 프린팅을 위한 제어 시스템 개발을 통한 실제 복합 3D프린터 개...
코다코, 조립·모듈화 신규사업 `승부수` 2015-09-09 13:28:27
<기자> 자본금 141억원의 알루미늄 자동차부품 제조 업체 코다코. 차 부품업계의 실적이 부진한 상황 속에서도 코다코는 2017년 매출 5,000억 그리고 2020년에는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코다코는 이를 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전개로 달성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안성에 위치한...
센트롤, 국내 최초 산업용 주물사 3D 프린터 개발 2015-09-04 16:47:51
활용한 주물 제작은 기존 목형틀보다 정교한 주물을 제작할 수 있고 제작기간도 기존 목형틀보다 최대 1/5, 제작금액은 최대 1/3로 줄일 수 있습니다. 센트롤은 이 레이저 3D프린터를 통해 자동차, 항공, 조선, 건설기자재 등의 부품제작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센트롤은 전자부품연구원과 레이저3D 프린터를 통한...
센트롤, 국내 최초 산업용 주물사 3D 프린터 개발 2015-09-04 16:45:48
활용한 주물 제작은 기존 목형틀보다 정교한 주물을 제작할 수 있고 제작기간도 기존 목형틀보다 최대 1/5, 제작금액은 최대 1/3로 줄일 수 있습니다. 센트롤은 이 레이저 3D프린터를 통해 자동차, 항공, 조선, 건설기자재 등의 부품제작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센트롤은 전자부품연구원과 레이저3D 프린터를 통한...
[전문기자칼럼] 중소기업의 '잔인한 6월' 2015-06-18 20:38:24
열처리 주물 단조 등 뿌리산업에 국한된 게 아니다. 전자 및 기계부품 인쇄 등 거의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중소기업 현안이 얼마 전까지는 모기업의 단가 인상이었지만 최근엔 ‘일감 확보’로 바뀌었다. 그만큼 수주 가뭄은 극심하고 현실은 절박하다.중소기업중앙회가 조사한 중소 제조업체 가동률은 지난...
김종호 케이프 회장 "실린더라이너 정상화로 올해 흑자전환" 2015-06-18 13:27:57
모래(주물사)의 양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주물사는 사용 횟수가 제한돼 있고 사용 이후에는 처리비용이 들어간다. 이에 비해 케이프가 적용한 금형 틀은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사업 다각화를 위한 인수합병(m&a)도 지속 추진 중이다. 케이프는 그동안 보해양조 한국토지신탁 아이엠투자증권 등의 인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