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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TSMC 만난 최태원…"인류 도움 AI 시대 초석 함께 열자" 2024-06-07 08:38:01
회사를 이끌던 웨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의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류에 도움되는 AI 시대 초석을 함께 열어가자"고 제안하고, 고대역폭 메모리(HBM) 분야에서 SK하이닉스와 TSMC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 6세대 HBM인 HBM4...
[최강ESG팀] ESG 기반 신사업 발굴…책임 투자도 진행 2024-06-05 08:58:49
통해 주주, 투자자, 고객 등 이해관계자에게 재무적·비재무적 성과 및 핵심 가치를 공개하기 위해 지속가능통합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ESG 대외 평가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KCGS, 서스틴베스트), 해외(CDP) 주요 평가사 대응 및 등급 개선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K-RE100 선언으로 내부...
취임 2년 이복현 "남은 임기 PF 구조조정·밸류업 지원 최선" 2024-06-04 15:30:01
"공매도 전산화와 제도개선을 통해 소액주주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금융사기나 불공정거래 등에도 엄중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PF 안정화와 관련해 "지난해 상반기 은행권이나 비은행권에서 보유하고 있는 PF 사업장들이 제때 정상화 작업을 하지 못하면서 현재의 경·공매 방안까지 온 것"이라며 "부동산 PF가...
베어링운용, 주주가치 성장기업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2024-06-03 10:15:29
기준이 크게 3가지라고 밝혔다. 기업가치 우수 기업, 주주환원 개선 기업, 거버넌스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해당 펀드는 일정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단위형 상품이다. 가입을 원하는 투자자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KB은행, 신한은행, 삼성증권, KB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등을 통해 가입...
민희진 "하이브, 그만 싸우자…경영·프로듀싱 분리는 NO" [종합] 2024-05-31 17:35:54
▲주주간계약 상 명시된 '경업 금지' 조항에 대한 수정 ▲어도어의 독립성 보장 등이었다. 민 대표는 "나의 1순위는 무조건 어도어와 뉴진스다. 이들의 이익이 최우선으로 되는 게 궁극적으로 하이브에도 이득이 되는 것"이라면서 "톱 보이밴드들이 5년, 7년 만에 내는 성과를 어도어에서 2년 만에 걸그룹으로...
'민희진 해임 실패' 하이브, 4%대 '하락' 2024-05-31 10:22:17
임시주주총회에서 하이브 측 인사인 김주영 최고인사책임자(CHRO), 이재상 최고전략책임자(CSO),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어도어의 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기존 사내이사인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해임됐다. 다만 민희진 대표는 자리를 지켰다. 이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다. 당초 하이브는 임시주총에서 민...
"통신주 위주 저점매수해야…주주이익환원책 주목"-하나 2024-05-31 08:27:55
수 있어 단통법 폐지 가능성이 희박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SKT가 가장 투자 유망해 보이지만 최근 변화된 주주이익환원 정책으로 보면 LG유플러스와 KT 투자 매력도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신장비주의 경우엔 내년 실적 호전 낙폭과대주에 대한 관심 가져야 한다"며 "주파수 할당 공고가 주가...
'민희진 해임' 계획 막힌 하이브, 오늘 어도어 이사진 교체할까 2024-05-31 07:42:06
방법 모색의 단계를 넘어 구체적인 실행행위까지 나아갔다고 보기 어렵다"며 민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 하이브는 어도어의 지분 80%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으로 의결권 행사에 제동이 걸렸다. 하이브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이번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1조3800억 재산분할" 판결에 최태원 측 "편파적, 기업 명예훼손" [전문] 2024-05-30 17:41:24
인해 기업과 구성원, 주주들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당했다"며 "상고를 통해 잘못된 부분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합계 재산을 약 4조원으로 산정했고, 재산분할 비율을 최 회장 65%, 노 관장 35%로 정했다. 이에 따라 재산분할 대상이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 665억원의...
최태원 회장 변호인단 "판결 지나치게 편파적…상고할 것" 2024-05-30 17:38:11
판단이라 전혀 납득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변호인단은 "당시 사돈이었던 6공의 압력으로 각종 재원을 제공했고 노 관장 측에도 오랫동안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상고 계획과 관련해선 "정반대의 억측과 오해로 인해 기업과 구성원, 주주들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 당했다"며 "원고는 상고를 통해 잘못된 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