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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2017-12-03 10:00:00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주취감형 폐지' 청원의 참여자가 청와대가 공식답변을 하기로 한 기준선인 '한 달 내 20만 명'을 넘어섰다. 주취감형(酒醉減刑) 또는 주취감경(酒醉減輕)이란 술에 취한 상태를 심신미약의 한 형태로 보고 술에 취한 채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처벌을 줄여준다는...
조두순 감형사유 '주취감경' 폐지 청와대 청원, 20만명 돌파 2017-12-03 09:34:55
주취감경(酒醉減輕)이란 술에 취한 상태를 심신미약의 한 형태로 보고 술에 취한 채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처벌을 줄여준다는 의미다. 해당 청원은 지난달 4일 시작됐으며, 3일 오전 9시 기준 20만9천253명이 참여했다. 청원 제기자는 "술을 먹고 범행을 한다고 똑같은 범죄를 저질렀는 데도 봐준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전통시장 영세상인들 1년 넘게 괴롭힌 주취 폭력배 구속 2017-12-01 08:20:37
넘게 괴롭힌 주취 폭력배 구속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통시장 상인들을 1년 넘게 괴롭히고 협박한 50대 주취 폭력배가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서모(59)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서씨는 지난해 7월 중순께 광주 서구 양동시장의 70대 노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자신에게 술을...
문 대통령 "국민청원 20만명 안돼도 관심사안은 답변하라"(종합) 2017-11-26 17:40:41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조두순 사건과 관련이 있는 '주취감형(음주에 따른 심신미약을 이유로 형벌 감형) 폐지'는 다음 달 4일 청원 마감을 앞두고 현재 12만 6천여명이 동의한 상태다. 20만명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채 청원이 마감됐지만 10만명 이상이 동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끈 청원도 있다. '일간베스트...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 방해 사범 74%가 '취중 범행' 2017-11-14 12:00:23
상태에서 범행한 경우는 74.4%(1천340명)에 달했다. 공무원에게 가벼운 폭력을 가하는 등 일반 공무집행 방해가 88%(1천584명)로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흉기를 소지하거나 공무원에게 심한 폭력을 가해 상해를 입히는 등 특수 공무집행 방해·치상 사범도 72명(4%)이었다. 경찰은 최근 3년간 연평균 폭력 사범의 31.5%,...
[연합시론] 조두순 출소반대 청원에 담긴 국민 법감정 살펴야 2017-11-10 17:43:40
만취 상태였다는 점을 참작해 징역 12년으로 형량을 내렸다. 법원이 이런 흉악범에게 만취 상태의 범죄라는 감경 사유(주취감경)를 적용하자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법원이 국민의 법감정은 가볍게 보고 흉악범의 인권만 고려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무성했다. 조두순 출소반대 청원에 이렇게 많은 시민이 참여한 것은...
119구급대원 폭행사건 매년 늘어…작년 199건 발생 2017-10-11 12:00:06
있다. 주요 근절대책으로는 신고자가 주취 상태거나 상해 등 범죄의심이 있는 경우 반드시 경찰에 통보해 구급대와 경찰이 동시에 출동하도록 했고, 구급대원이 주취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폭행방지 대응 매뉴얼'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상습 주취 신고자나 폭행 경력자는 긴급구조시스템에 등록해 차후 119...
'식당·공원 음주난동 꼼짝마'… 현행범으로 체포 2017-10-09 18:53:11
경찰을 폭행한 10대가 입건되기도 했다.주취 범죄가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술에 관대한 문화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해외의 경우 일본과 독일을 제외한 영국, 미국, 프랑스 등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있는 것 자체가 범죄로 체포될 수 있다. 술집에서 술에 취한 사람에게 술을 판매하는...
주취소란에 노숙·성매매까지…제주 탐라문화광장 '눈살' 2017-09-30 13:05:00
"주취자 문제와 관련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확인해 보니 51개 기초자치단체 등에서 조례를 만들어 음주행위를 금지하는 곳이 있었지만, 문제는 벌칙조항이 없다"며 "흡연이나 성매매의 경우 법으로 강제할 수 있지만 주취문제는 마땅히 처벌할 근거가 없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구나 최근에야...
술김에 욱!…'취중범죄' 급증 2017-08-07 19:03:01
주취상태' 정신질환자 범행은 미미 '음주범죄' 감형제도 논란 커 [ 이현진 기자 ] 술에 취한 상태에서 살인·성범죄·폭력 등을 저질러 검거된 범죄자 수가 ‘맨정신’으로 범행한 이들 못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이 최근 발간한 ‘2016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검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