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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양도세 강화, 집값 안정 효과 제한적" 2024-06-18 18:36:05
발간했다. 그동안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정책은 주택 매매 수요를 꺾어 시장 안정을 꾀하는 카드로 활용돼 왔다. 하지만 다주택자가 자녀를 조기에 가구 분리하거나 합가보류(혼인 미신고 등)를 통해 가구당 주택 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해 효과가 반감됐다고 분석했다. 종부세와 양도세 부담이 커지자 시장에 매물이...
"똘똘한 한 채 사두자"…'마용성'에 서울 거주자 몰렸다 2024-06-18 16:52:52
전세를 끼고 매입하더라도 취득세와 종합부동산세가 중과되지 않는다. 한강과 가까운 마포·성동구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도 투자 매력이 높은 이유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마포구 아파트 가격은 연간 1.29% 내렸고 성동구는 보합 수준(0.03%)이었다. 강남구(0.65%), 서초구(0.84%),...
외지인 강남 3구 살 때 서울사람은 '이곳' 선호 2024-06-18 12:10:15
마포·성동구에 갭투자 할 경우 취득세 및 종부세 중과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이다. 마용성의 가격 회복률이 강남 3구보다 더디다는 점도 투자 수요를 유인한 것으로 보인다. 갭투자 형태 변화도 감지된다. 올해 1분기 마용성의 갭투자 비중(17%)과 평균 거래 건수(27건)가 노원·도봉·강북구를 뜻하는 '노도강'...
지방투자자 강남3구 선호 여전…1분기 외지인 매입 비중 2.3%p↑ 2024-06-18 11:43:01
마포·성동구에 갭투자 할 경우 취득세 및 종부세 중과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이다. 마용성의 가격 회복률이 강남 3구보다 더디다는 점도 투자 수요를 유인한 것으로 보인다. 갭투자 형태 변화도 감지된다. 올해 1분기 마용성의 갭투자 비중(17%)과 평균 거래 건수(27건)가 노원·도봉·강북구를 뜻하는 '노도강'의...
지방 투자자 강남 사들일 때…서울 사람들 쓸어담은 아파트는 2024-06-18 10:11:26
부동산 심리도 위축됐다"며 "취득세, 종부세 중과 등을 피해 '똘똘한 한채'를 선택하고자 하는 지방 거주자들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방 투자자는 강남 3구를 사들일 때 서울 투자자들은 마용성을 선택했다. 1분기 서울 거주자 매수 비중은 마용성이 75.5%를 차지해 강남...
주택사업자 70% "1년 내 사업 규모 줄일 것" 2024-06-17 18:34:09
주택건설사업자와 디벨로퍼(시행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70%가 1년 내 사업 규모를 줄이겠다고 답했다. 공급 축소 요인으로 시장 침체, 공사비 급등, PF 조달 어려움 등을 꼽았다. 주산연은 기본형·표준 건축비 현실화, 다주택 중과제도 완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리창 "호주와 이견 적절관리" 앨버니지 "주권존중·국제법 준수"(종합) 2024-06-17 16:12:17
"中과 협력·포용하겠지만 동의 안할 경우도"…회담장 밖엔 찬반 시위대 (뉴델리·베이징=연합뉴스) 유창엽 정성조 특파원 = 리창 중국 총리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17일(현지시간) 호주 수도 캔버라에서 회담을 열고 양국간 이견을 현명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과 호주는 이날 양국 총리...
"이대로 가다간 2025∼2026년 집값 폭등 또 온다" 경고 2024-06-17 14:50:36
높은 수수료 등 PF 조달 어려움 △다주택자 중과에 따른 소형주택 매수 기피 △개발사업 수익률 제한과 용도변경 차익의 100%까지 부과되는 기부채납 등을 지목했다. 정부의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는 주택사업자 81%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도 86%는 효과가 없다고 응답했다. 주산연은...
"공급물량 감소 계속되면 2025∼2026년 집값 폭등 재현 가능성" 2024-06-17 14:00:03
조달 어려움, 다주택자 중과에 따른 소형주택 매수 기피 등을 사업성 악화 요인으로 꼽으면서 ▲ 브릿지론과 PF 정상화 ▲ 실효성 있는 미분양대책 시행 ▲ 분양아파트 중도금 대출 및 잔금대출제한 완화 등의 대책 시행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호주총리, 리창과 회담…"中과 관계발전 환영…세계평화도 중요" 2024-06-17 12:59:06
리창과 회담…"中과 관계발전 환영…세계평화도 중요" 앨버니지 총리, 모두 발언서 中겨냥 평화로운 지역 등 강조 안보·경제·중국에 수감된 호주 국적 작가 등 논의할 듯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17일(현지시간) 리창 중국 총리를 만나 양국 관계 발전을 환영하면서도 평화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