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은행 이어 신협도 역대 최대 실적…작년 순이익 5700억원 2023-02-23 15:30:29
역대 최대치인 5716억원을 기록했다. 지방 금융지주 한해 실적과 맞먹는 규모다. 소형 및 대형 조합의 대출자산이 고르게 늘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23일 신협중앙회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57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총 자산은 143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2% 불어났다. 대출 잔액은 작년...
금융 아닌 '여기'도 4대은행이 독점…'그들만의 리그' 또 있다 2023-02-23 09:47:53
4대 금융지주가 한 종목에서 경쟁하는 유일한 스포츠이기도 하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자회사로 둔 지방 최대금융그룹인 BNK금융도 리그에 속한 만큼 농협금융을 제외한 '5대 금융리그'로도 불린다. 김연경을 앞세운 여자프로배구에 비해 언론의 주목도나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4대 은행의 로고가...
금융노조 "은행 `불로소득 집단` 매도…문제는 정부 비전 부재" 2023-02-20 15:23:53
반발이 거세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0일 성명을 내고 "대통령은 은행을 `악`으로 규정하고 비판하며 국민에게 잠깐의 카타르시스만 줬을 뿐, 시장에는 큰 혼란만 안겨줬다"고 주장했다.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권의 `완전 경쟁 체제`를 지시하자, KB·신한·우리 등 금융지주의 시총이 3영업일만에 5조 원...
5대은행 작년 성과급만 1조3천억…당국, 보수체계도 수술하나(종합2보) 2023-02-14 19:42:28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등 10개 은행에 대한 결산 현장검사에 돌입했다. 결산 검사는 매년 초 주요 은행의 자본건전성을 들여다보는 정기적 성격의 검사인데, 특히 이번 결산 검사에서는 은행권의 대손충당금 적립 수준과 대출채권의 자산 건전성 분류 적절성 등을 예년보다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보수 체계...
포항시민 1천명 서울집회…"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퇴진하라"(종합) 2023-02-14 16:23:22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경영전략, 금융, 법무, 홍보·대관, 글로벌 협력 등 서울·수도권에서 처리하는 것이 용이한 업무가 많아 무리하게 지방 이전을 추진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다. 특히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근무하던 포스코 직원 중 실질적으로 지주사 관련 업무를 하던 약 200명을 포스코홀딩스 소속으로 ...
지방 금융지주 3社, 계열사 따라 실적 희비 2023-02-09 17:30:20
BNK·DGB·JB금융 등 지방 금융지주 3사의 지난해 실적은 희비가 엇갈렸다. 주력 계열사인 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속에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증권과 보험 등 비은행 부문은 부진했다.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의 모기업인 JB금융지주는 지난해 사상 최대인 60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9일 공시했다....
외국인, 은행주 쓸어담고 낙폭과대주 '줍줍' 2023-02-08 17:44:28
지난 6일 우리금융지주 지분 5.07%를 신규로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날 더캐피털그룹은 JB금융지주 지분 5.11%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오르비스인베스트먼트는 카카오뱅크 지분 27.17%를 보유한 한국금융지주 지분율을 5.8%에서 7.47%로 늘렸다. 외국인이 은행주를 점찍은 이유는 은행들이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등...
상승장에 '불타기'…큰손들이 쓸어담은 종목은 2023-02-08 16:59:47
지난 6일 우리금융지주 지분 5.07%를 신규로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날 더캐피탈그룹은 JB금융지주 지분 5.11%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오르비스인베스트먼트는 카카오뱅크 지분 27.17%를 보유한 한국금융지주 지분율을 5.8%에서 7.47%로 늘렸다. 외국인이 은행주를 점찍은 이유는 은행들이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등...
BNK, 빈대인 차기 회장 선임...`디지털 금융 전문성 인정" 2023-01-19 19:14:28
금융사업본부, 미래채널본부 부행장을 거친 빈 내정자는 내부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2017년 은행장의 자리에까지 오릅니다. 이후 지역은행 가운데는 처음으로 모바일 뱅킹을 선보였고, 온.오프라인 금융채널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사업에 역량을 쏟으면서 지방 은행의 저변을 넒히는데 기여 했습니다. 디지털 사업에 대한...
'디지털 전도사' 빈대인, 160兆 BNK 이끈다 2023-01-19 18:24:27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경영혁신부장을 맡아 지주사 전환과 업무 효율화 작업을 총괄했다. 부산은행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이 뒤처진다는 지적을 받은 2016년엔 디지털 부문을 총괄하면서 모바일뱅크 ‘썸뱅크’를 출시했다. 성세환 지주 회장 퇴진 여파로 BNK금융이 흔들리던 2017년 부산은행장 직무대행을 맡았고, 같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