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낙연 "윤석열 발언, 대통령 판단 부정하고 민주주의 원칙 무시" 2020-10-23 09:38:14
수사 지휘권 행사가 불가피했다는 대통령의 판단을 부정하고, 국민의 대표가 행정부를 통제한다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도 무시하는 위험한 인식"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 대표는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라는 검찰총장의 말은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겠다는 선언"이라며 "어제 대검찰청 국감을 통해...
야권, '라임·옵티 특검법' 발의…"사기꾼의 수사지휘 안 돼" 2020-10-22 11:42:30
특검 임명 절차에 대해선 대한변호사협회가 추천한 4명의 특검 후보 중 2명을 추려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대통령이 이 중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하도록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만나 특검법안 심사 방향을 포함한 쟁점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장외투쟁도 염두에 두고 있는가"...
이낙연도 추미애 옹호…"검찰권 남용에 대한 민주적 통제" 2020-10-21 12:12:24
지휘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검찰권 남용에 대한 민주적 통제 발동"이라고 언급했다. 이낙연 대표가 해당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은 수사팀을 재편해 앞만 보고 나아갈 수 있다. 명운을 걸고 엄정하고 신속하게 사건의 실체를 밝혀주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야당 "추미애 수사 방해·직권남용도 특검 수사대상" 2020-10-20 12:17:39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며 “추 장관의 독단적 결정이었냐 하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청와대의 일부 참모와 여당 정치인들이 문 대통령의 지시 의도와 다르게 수사에 개입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다. 민주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들도 모두 특검을 하자고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다. 정의당은 지난...
칼 빼든 추미애…與 "공정수사 기대" vs 野 "권력 사유화" [여의도 브리핑] 2020-10-20 08:30:01
이상 공수처장 추천을 미뤄서는 안 됩니다. 서둘러 공수처를 출범시켜야 할 이보다 더한 명분과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더 이상 집권여당과 제1야당의 주거니 받거니 식의 정치 공방을 끝내고 한 치의 의혹도 남김 없는 진상 규명이 이뤄지도록 해야 합니다. 국민의당 "추미애 칼날은 반대편으로만 향해"국민의당은 2건의...
與 "국민의힘 특검 주장 상투적…법대로 공수처 추진해야" 2020-10-19 17:16:38
추천위원부터 신속히 추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특검은 수사를 일단 중단해야 하고 입법·구성에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판단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한 날 선 비판도 쏟아졌다. 박범계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김봉현은 '윤석열 사단'을 이야기한다"며 "근본적인...
이낙연 "'라임 옥중서신' 철저히 수사…공수처 설치 서두를 것" 2020-10-19 11:58:00
향해 "야당에 제시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시한이 일주일 남았다"며 "야당 (후보) 추천이 끝내 이뤄지지 않는다면 국회법 절차에 따라 대안입법이 이뤄지도록 원내에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금융사기 사건 뒤에 감춰진 일부 검사집단의 비위와 짜 맞추기, 표적 수사 의혹은 충격 그 자체"라며...
정국 뇌관 된 '라임·옵티머스'…공수처냐 특검이냐 [여의도 브리핑] 2020-10-19 07:30:02
검사 향응 접대 관련해 보고 받고도 철저한 수사 지휘를 하지 않았다는 법무부의 발표와 윤석열 총장의 '중상모략' 운운하는 반발은 '격돌'로 설명할 수 있는 스포츠 경기 라이벌전이 아니다. 검찰청은 엄연히 법무부의 산하 외청이고, 법무부의 검찰청 감찰은 법으로 정해진 절차이다. 지금까지 외부의...
다른 참석자 다 앉혀두고...文·秋 동시입장했다 2020-09-21 15:46:41
자치경찰의 사무를 명확히 나눠 지휘 감독체계를 정립하는 것은 새로운 시도인 만큼 관계기관과 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수사체계 조정과 자치경찰제 도입은 70년 이상 된 제도를 바꾸는 일이므로 매우 어려운 과제"라며 "관련 기관들이 부족하다고 여길 수도 있으나 천리길도...
文대통령 "권력기관 개혁 돌이킬 수 없다…공수처 조속히 출범해야" 2020-09-21 15:06:04
자치경찰의 사무를 명확히 나누어 지휘감독 체계를 정립하는 것은 새로운 시도입니다. 관계기관, 시도 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기를 당부합니다. 국가경찰과 자치경찰 사무 간의 유기적인 수행도 국민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국정원은 대북?해외 전문 정보기관으로서 오직 국민과 국가의 안위에만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