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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 입고 퇴근하기 민망했는데…" 직장인들에 인기 폭발 [현장+] 2024-06-11 19:59:01
피곤해서 여의도 공원을 도는 코스로 뛰려고 한다"며 직장 동료와 함께 서둘러 2번 출구로 발걸음을 옮겼다. 퇴근길 러너들의 성지, '러너 스테이션' 직접 가보니지난달 21일 여의나루역에 문을 연 러너 스테이션은 서울시가 지하철 내 유휴공간을 시민 문화공간으로 바꾸는 '펀스테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근로감독관들이 직장내괴롭힘 사건 기피하는 이유 2024-06-11 17:25:11
특수한 구조와 심리적 역동성이 작동하는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한 전적인 판단권한이 주어지는 것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부담이다. 수차례 재진정된 사건이 괴롭힘 판단을 번복하는 사례를 보더라도 근로감독관 1인의 단독판단에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적어도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전문성을 갖출 것을 전제로...
[비즈니스 인사이트] 인재경영의 두 관점, 성과주의 vs 유대감의 힘 2024-06-09 17:53:57
엄청난 성과를 거뒀지만, 파괴적인 조직문화로도 악명 높은 미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이 그 대표적인 예다. 그 대척점에는 사람(people)의 시선으로 인재경영을 하는 조직이 있다. 평범한 사람이 모여도 그들 각자가 가진 놀라운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다고 기대한다. 그러면 구성원도 행복하고 고객도 만족하며...
"우리투자證 인사 독립 보장"…낙하산 원천봉쇄한 임종룡 2024-06-06 18:54:27
문화를 강조해온 임 회장은 “합병 증권사 직원들이 평생 일할 직장을 설계하는 일이므로 매우 중요한 작업이며, 이를 위해 지주에서 물심양면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의 성장에 기대와 희망, 각오를 품고 새로운 증권사의 설계자가 돼 달라”고 주문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KT&G, 국내외 기업 문화 혁신 이끌 2030협의체 출범 2024-06-06 09:49:11
출범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KT&G[033780]가 5일 2030세대 직원들을 대표해 국내외 기업문화 혁신을 이끌어 갈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Global Jr. Committee) 1기와 '글로벌 CA'(Global Change Agent)'에 대한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임명식에는 방경만 KT&G...
HD현대重, 10년 만에 사내 생산 현장서 ‘신바람 나는 런치 콘서트’ 2024-06-05 16:21:24
공연은 중단됐지만, 소외계층을 위한 메세나(문화·예술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사외에서는 꾸준히 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10년 만에 다시 생산 현장에서 열린 이날 음악회에서는 벨리댄스, 브라스밴드, 전자현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관객석을 가득 메운 HD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은 열렬하게 환호하고 함께 리듬을 ...
임영웅 '51억' 주고 산 아파트, 연예인 몰리는 이유 있었다 [집코노미-핫!부동산] 2024-06-04 13:58:09
호가하는 초호화 주택을 구입하는 연예인도 직장과 주거지 간 거리 즉 ‘직주근접’을 중요한 투자 요인으로 삼는다. 1분 1초가 소중한 연예인에게는 교통이 편리하면서도 직장 간 이동 거리가 짧은 주택의 장점이 크게 부각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뛰어난 보안과 투자가치, 희소성까지 겸비한 강북권 연예인 단지가 관심을 ...
대통령 이어 수도 시장도…마초텃밭 멕시코 女리더십 전면포진(종합) 2024-06-03 21:11:09
2일(현지시간) 대선은 가부장적 '마초 문화권'의 두꺼운 유리천장이 깨진 역사적인 순간이다. 유세 초반부터 또 다른 여성 후보인 우파 야당연합 소치틀 갈베스(61)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독주해온 끝에 대권을 거머쥔 셰인바움 당선인은 직장이나 가정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차별이나 폭력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
'3부수장'이 모두 여성…마초 텃밭 멕시코, 女리더십 전면포진 2024-06-03 15:45:25
2일(현지시간) 대선은 가부장적 '마초 문화권'의 두꺼운 유리천장이 깨진 역사적인 순간이다. 유세 초반부터 또 다른 여성 후보인 우파 야당연합 소치틀 갈베스(61)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독주해온 끝에 대권을 거머쥔 셰인바움 당선인은 직장이나 가정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차별이나 폭력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
오세훈표 '정원'…서울정원박람회 관람객 250만명 돌파 눈앞 2024-06-02 17:09:31
내년 행사 참여를 기약한 시민도 있었다. 오랜 직장 동료들과 나들이를 나왔다는 성동구 성수동 주민 송모 씨(67)는 "집에서 화분을 가꾸고 아파트의 작은 정원을 가꾸는 취미가 있다"며 "내년 박람회 때 작품을 출품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 개최 5일 만에 102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끈 정원박람회는 오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