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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팍팍하네"…공공물가도 27개월만 최대 상승 2024-02-26 09:49:27
1년 전보다 2.0% 올랐다. 통상 2%대 인상률을 보인 외래진료비는 지난해 1.8%로 둔화했다가 1년 만에 다시 2%대로 올라섰다. 입원진료비는 1.9% 오르면서 2017년 1∼9월(1.9%) 이후 7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2% 내외 상승률을 기록한 하수도 요금은 1월 3.9% 올랐다. 부산·세종·의정부·고양...
공공물가 27개월만에 최대 상승 2024-02-26 07:01:09
1년 전보다 2.0% 올랐다. 통상 2%대 인상률을 보인 외래진료비는 지난해 1.8%로 둔화했다가 1년 만에 다시 2%대로 상승했다. 입원진료비는 1.9% 오르면서 2017년 1∼9월(1.9%) 이후 7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해 1∼2% 내외 상승률을 기록한 하수도 요금은 1월 3.9% 상승했다. (사진=연합뉴스)
버스·병원비 인상에 공공물가 '들썩'…27개월만에 최대 상승 2024-02-26 06:25:00
1년 전보다 2.0% 올랐다. 통상 2%대 인상률을 보인 외래진료비는 지난해 1.8%로 둔화했다가 1년 만에 다시 2%대로 올라섰다. 입원진료비는 1.9% 오르면서 2017년 1∼9월(1.9%) 이후 7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2% 내외 상승률을 기록한 하수도 요금은 1월 3.9% 올랐다. 부산·세종·의정부·고양...
"괌·하와이 재해 여파"…DB손해보험, 작년 당기순익 21%↓ 2024-02-22 17:02:29
여파로 손해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조7,839억원으로 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조167억원으로 21.8% 감소했다. 지난해 말 기준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잔액은 12조2,0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자동차보험은 경상환자 진료비 제도개선 등의 효과로 건당 손해액이 하락해 3,211억원 흑자를...
'밥그릇' 투쟁이었나…전공의도 개원의도 "혼합진료 금지 철회하라" 2024-02-22 15:58:55
설치할 수 있도록 한 ‘병상 공동활용제’를 폐지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병원 간 병상 거래를 통해 장비 공급이 과도하게 이뤄지면서 과잉 진료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 정부의 진단이다. 실제 MRI 진료비는 장비 공급 확대와 문재인 정부 시절 보장성 확대가 맞물리며 2018년 513억원에서 2021년 5939억원으로 3년...
정부 "尹, 의사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라' 말한 적 없어" 2024-02-22 10:53:20
연구소도 의사의 근무 지역 선택에 있어 출신 지역과 의대 졸업지역, 전문의 수련지역에 따라 지역 근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또 "의사가 증가해도 의료비 부담은 늘지 않았다"며 "지난 10년간 의사 수, 진료비 증가율 상관관 관계를 분석한 결과 미미했다"고 주장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수익 악화 우려"…전공의들, '혼합진료 금지'도 반대한다 2024-02-22 06:08:35
32조3천213억원까지 늘었다. 이에 진료비 절감을 위해서라도 혼합진료를 금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 나왔다. 유재길 국민건강보험노조 정책연구원 원장은 "공급자들이 수익을 위해 비급여 항목을 선택하기 때문에 환자의 선택권이 오히려 약화하는 문제까지 발생한다"며 "혼합진료를 금지해야 비급여 항목 양산을 막...
"서울보다 전남 의사가 더 벌어…의사 부족이 인건비 상승 불렀다" 2024-02-21 17:54:04
진료비 절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정부는 판단하고 있다. 뇌졸중·심근경색만 골든타임 안에 치료해도 연간 절감할 수 있는 진료비가 7636억원에 이른다. ○지역에서 배운 의사, 잔류 비율 높아확대된 정원이 지역에 남지 않을 것이란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정부가 2017년도 전문의 자격을 받은 의사의...
"덱스 보고 용기 얻었어요"…20대 직장인 정신과 찾는 이유 [이슈+] 2024-02-20 20:00:05
못했다'고 답했고, '병원비(진료비)를 쓰는 것이 아까워서(의료비 부담)'이 33.7%를 차지해 주된 이유로 꼽혔다. 전체 생활비에서 의료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고 답한 비율은 40%다. 가장 시급한 정부의 청년 건강 정책 중 하나로는 '청년 심리상담 지원 확대'(28.9%)를 꼽았다....
안과 의사 10년새 연봉 2억 뛸 때…소아과는 되레 2천만원 줄어 2024-02-19 18:25:49
권용진 서울대병원 교수는 “건강보험 진료비 시스템상 치료 행위가 있어야 비용을 받을 수 있는데 소아청소년과는 진찰료 외엔 크게 기댈 곳이 없다”며 “이를 고려해 진찰료를 높이면 ‘3분 진료’처럼 박리다매로 환자를 많이 보는 의료기관이 유리해질 수 있다”고 했다. 건강보험 진료비 책정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