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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시위대 금기 깨고 군주제에 도전…존경심 무너져" 2020-10-16 11:57:55
태국 반정부 시위대가 오랜 금기를 깨고 '군주제 개혁'을 요구하는 가운데, 영국의 진보 성향 매체가 국제사회의 시위대 지지를 촉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5일(현지시간) '태국의 시위와 국왕에 대한 가디언의 견해: 존경의 끝' 제하의 사설에서 이번 반정부 시위를 민주주의에 대한...
진중권 "여야 '내로남불' 심각…자기편도 비판할 수 있어야" 2020-10-14 19:42:34
것"이라며 "보수와 진보 모두 이성적 사고를 가져야 하고 지지 세력에 대한 비판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시스템이 서야 하고, 이 시스템을 운용하는 사람이 이성적 사고를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비판은 진정성의 문제다. 상대편 지지율을 떨어뜨리기...
北, 정의당 맹비난 "보수에 추파…불의 택한 행태 꼴불견" 2020-10-14 10:41:51
친북 성향 운동권 출신과 대립하는 진보 인사들이 정의당을 주도하게 되자 정의당을 견제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 선전매체는 13일 김종철 신임 대표 등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선 정의당을 향해 "믿기 어려울 정도의 속도로 당의 진로를 좌에서 우로 급선회하며 보수세력에게 추파를 던지고 있다"라며 비난했다. 북한이...
세종대왕이 한글에 담은 혁신·상생 정신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0-10-11 08:00:03
개혁 때야 비로소 나라글로 인정받았을까? 그 이유를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조선 시대에 ‘문자’는 필수적인 기호는 아니었다. 우리 문화는 동북아시아의 생태환경과 유별난 역사, 생물학적 특성으로 인해 샤머니즘의 영향을 받았다. 그러므로 매우 감성적이고, 논리나 합리적인 사고에 서툴렀고, 사회구조도...
[책마을] 보수 재건의 불씨, 英 보수당에서 찾다 2020-10-08 17:13:07
진보’ 세력에 넘겨줬다. 정치 지형이 하루아침에 뒤집힌 게 아니다.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에 이어 2018년 지방선거 패배까지 보수는 궤멸해 왔다. 수년째 이어진 한국 보수의 몰락과 무기력함. 보수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보수는 어떻게 살아남았나》에서 300년 넘게 생명을...
'카카오 들어오라'던 與…이제는 "언론개혁하겠다" 2020-09-27 11:35:35
예정이다. 정치권과 학계는 여당의 언론 개혁 추진 움직임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안철수·진중권 철권토크 마지막편에서 민주당 586세력을 겨냥해 "대한민국의 시스템 자체는 자유민주적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그들이 들어와서 무력화 시키고 있다"며 "남는 게 ...
[사설] 권력기관 개혁보다 절실한 권력층의 自省 2020-09-21 17:51:56
게 낫다”고 하겠나. 권력기관 개혁을 주도하는 권력자들의 행태는 더욱 미덥지 못하다. 두 차례 열린 전략회의의 핵심 멤버인 조국·추미애 전·현직 법무부 장관은 유례없는 스캔들의 당사자들이다. 대학입시, 펀드투자, 병역, 정치자금 등 온갖 추문이 터졌는데도 ‘개혁 방해세력의 소설’이라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秋 논란' 사과 박용진에 쏟아진 비난…"배신자, 국민의힘 가라" 2020-09-17 10:32:06
모르는 종자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기도 합니다. 진보신당(2012년 해산한 진보정당) 때부터 쭉 지켜봐 왔는데, 국회의원 되고 싶어 민주당 들어왔으면 감사한 줄 알고 나대지 마세요. 항상 혼자 튀면서 민주당 덕을 보시려고 애쓰네요. 국민의힘으로 가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이러면 국민의힘에서 심은 스파이가 아...
[편집국에서] '조국 흑서' 이후 더욱 불거지는 586 퇴진론 2020-09-02 17:37:38
반개혁 세력은 개혁 세력을 위선적이라고 비난했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일방적으로 옹호했다. 조국백서추진위원장이었던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는 언론 인터뷰에서 “586세대가 한국 사회의 허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자 이에 맞서 ‘조국 사태’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조국 흑·백서로 또다시 불거지는 '586 퇴진론' 2020-09-02 12:46:33
반개혁 세력은 개혁 세력을 위선적이라 비난했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일방적으로 옹호했습니다. ‘조국 백서’ 추진위원장인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는 "586세대가 한국사회의 허리"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이에 맞서 '조국 사태'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