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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北 피격 공무원 정보 감추기 급급한 전 정권 2022-06-20 17:32:09
참사 때와는 정반대다. 진상 규명을 하겠다며 검찰과 감사원은 물론 특별검사팀과 각종 위원회 등 온갖 태스크포스(TF)를 설립해 정권 내내 조사를 벌였다. 수확은 없었다. 진실을 밝히겠다며 세 번째로 조직된 위원회인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역시 세월호 참사 원인은 밝히지 못한 채 572억원의 예산만 쓰고 끝났다....
與, 우상호 '공무원 피살' 재조사 불가 방침에…"5·18, 세월호 때와 달라" 2022-06-19 10:15:40
민주화 운동', '세월호 사건' 등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할 때와 다른 움직임이라며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비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열린 호국영령 위령제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우 위원장의 발언은) 진상 규명을 방해하는...
尹 뜻은 달랐다는데…검찰 출신 금감원장에 대한 우려 큰 까닭 [이호기의 금융형통] 2022-06-11 18:40:57
등 기재부·금융위원회 출신 인사의 발탁을 희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행법상 금융위원장이 금감원장 임명 제청권을 쥐고 있는데다 뗄레야 뗄 수 없는 금융위·금감원 간 업무 연관성을 고려할 때 당연한 일입니다. 윤 대통령의 뜻은 달랐습니다.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 등 사모펀드 사태나 '대장동...
1·6 폭동 책임론에 정치권 소환된 트럼프…"위대한 운동" 반발 2022-06-11 02:24:47
6일 연방 의사당 폭동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하원 특별조사위원회가 지난 9일(현지시간) 첫 공개 청문회를 시작하면서 트럼프의 선동 책임론이 전면에 부상한 것이다. 1·6 폭동은 2020년 11월 대선 패배 결과에 불복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 인증을 위한 상·하원 합동회의를 진행하던...
트럼프, '대선패배 수용' 이방카 증언에 "딸은 검토안해 잘몰라" 2022-06-11 01:31:38
난입 진상 규명을 위한 하원 특별위원회는 전날 밤 첫 공개 청문회에서 "난 바 법무장관을 존중한다. 그래서 그가 말한 것을 받아들였다"고 말한 이방카 전 보좌관의 증언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대선에서 부정을 찾아볼 수 없었다는 윌리엄 바 당시 법무장관의 견해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딸이자 백악관 참모였던 이방카가...
"폭동에 불붙였다"…트럼프책임론 부각한 美 '1·6 폭동' 청문회 2022-06-10 11:46:04
하원조사위 11개월 활동 후 첫 개최…황금시간대 2시간 TV 생중계 "미수 그친 쿠데타"…폭동 당시 충격 영상·트럼프측근 진술도 공개 이달에만 최대 8번 청문회, 9월까지 완료 목표…중간선거 영향 주목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트럼프가 불을 붙였다" 미국 역사상 암흑의 날로 기록된 작년 1·6 연방 의사당...
트럼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운동"…바이든 "명백한 헌법 위반" 2022-06-10 06:18:17
된 위원회(Un select Committee)'라고 부르며 특위의 정당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위는) 가짜뉴스 매체의 보도보다 훨씬 많은 대규모의 국민들이 왜 워싱턴 DC로 갔는지 그 이유를 조사하는 데는 1분도 안 썼다"면서 "그것은 조작되고 도둑질당한 선거에 대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재개발 소송 '앙심 방화'…대구 변호사 사무실 7명 숨져 2022-06-09 17:26:47
장면을 확인하고 상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서 등과 함께 현장 감식을 하며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다. 10일에는 정밀 감식을 할 계획이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직후 비상벨은 정상 작동했다”며 “건물 내 비상 통로가 확보돼 있었는지 등은 현장 감식을...
3년6개월 조사했지만…사참위, 세월호 침몰 원인 결론 못 내 2022-06-07 19:35:18
조사위원회(사참위)가 이른바 세월호 '외력 침몰'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의견과 외력 침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 모두를 최종보고서에 싣기로 했다. 3년 6개월간 조사와 합의를 이어왔지만 사실상 한 가지 결과를 도출하지 못한 것이다. 사참위는 7일 제152차 전원위원회에서 '세월호 변형, 손상부위...
40년넘게 시신 뒤바뀐 채 묻혀…무명열사 3명 신원확인 2022-05-12 18:06:42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의 문헌 교차 조사와 유전자 검사 등으로 신원이 확인됐다. 당시 조사위는 신씨를 포함해 무명열사 5명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행방불명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무명열사 1명이 당시 숭의실고 학생이었던 양창근 군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