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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사이언스코, 27일 산학협력 좌담회 2024-06-18 16:29:41
일함 카드리(Ilham Kadri) 회장은 오는 27일 이화여대 산학협력관 2층 대강당에서 이화여대와 사이언스코의 산학협력 10주년을 기념하는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좌담회는 이화여대와 사이언스코가 10년간 함께 진행해 온 산학협력의 성과를 토대로 대학-기업의 지속가능한 산학협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김...
'직원 14명' 건설사 대표 징역형…범법자 된 사장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6-17 09:00:25
숨진 근로자 유족과 합의한 사정 등을 토대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法, 중대재해 판결 17건 모두 유죄…주로 '집유'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의 집계에 따르면 법원에선 그간 총 17건의 중대재해법 위반 사건을 다룬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17건 모두 유죄로 결론 냈다. 형량은 주로 '징역 1년에...
'라임 사태' 김봉현, 후배 조폭에 돈세탁 부탁했다가 '뒤통수' 2024-06-17 07:23:22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돈세탁을 부탁했다가 수십억원 피해를 보았고, 이 돈을 가로챈 후배 조직폭력배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주범 A(49)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범행에 가담한 지인 B(45)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 A씨의 동생...
배임 50억 넘으면 살인죄와 형량 같아…"CEO를 중범죄자 취급" 2024-06-16 19:14:29
배임죄로 기소된 전력이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대표적이다. 이 회장은 지난 2월 경영권 불법승계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지 3년5개월 만에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업무상 배임죄를 비롯해 19개 혐의에 대해 무죄를 받았다. 하지만 2심 재판이 지난달 말 시작되는 등 대법원 확정 판결까진 수년간의 시일이 더...
'대법관 회유설' 주장한 의협 회장…경찰 수사 본격화 2024-06-14 14:04:25
엄중한 국가 문란 행위"라며 "임 회장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지난달 17일 라디오 방송에 나와 "구회근 판사가 대법관직 자리를 주겠다는 정부의 제안에 회유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구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앞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각하 판결을 내린 바...
"판사 이 여자 제정신?"…임현택 명예훼손 고발당했다 2024-06-13 12:31:50
임 회장은 창원지법 형사3-2부(윤민 부장판사)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60대 의사 A씨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지난 8일 페이스북에 윤민 판사의 사진을 올리면서 "환자 치료한 의사한테 결과 나쁘다고 금고 10개월에 집유 2년? 이 여자 제정신인가" 등...
광고주협회, 모토브 옥외광고 데이터 회원사에 제공 2024-06-12 15:27:12
노출량 등이 포함된 데이터로, 이를 활용하면 효율적인 옥외광고 집행이 가능해진다. 최선목 한국광고주협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회원사 니즈에 맞는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해 기업의 효율적인 광고·마케팅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
의협회장 "교도소 갈 만큼 위험 무릅쓸 중요한 환자 없다" 2024-06-11 15:53:27
임 회장은 11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 병의원에 오는 모든 구토 환자에 어떤 약도 쓰지 마시라"라며 "당신이 교도소에 갈 만큼 위험을 무릅쓸 중요한 환자는 없다. 앞으로 병원에 오는 모든 환자에 대해 매우 드물게 부작용 있는 멕페란, 온단세트론 등 모든 항구토제를 절대 쓰지 마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의협 회장 "교도소 위험 무릅쓸 만큼 중요한 환자 없다" 2024-06-11 10:19:04
임 회장은 최근 창원지법 형사3-2부(윤민 부장판사)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60대 의사 A씨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연일 강도 높게 반발하고 있다. A씨는 80대 환자 B씨에게 맥페란 주사액(2㎖)을 투여해 부작용으로 파킨슨병 악화 등 상해를 입힌 혐의로...
檢, 2.3조원대 가구입찰 담합…한샘 전 회장 무죄 등에 항소 2024-06-10 18:26:47
전현직 가구업체 임직원 11명에게 각각 징역 10개월~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최 전 회장에겐 무죄를 선고했다. 1심은 이들이 2014년부터 2022년까지 가구 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최 전 회장의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