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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또 옥중서신…"대한민국의 봄 앞당기자" 2025-01-26 14:00:20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또 옥중서신을 띄웠다. 조 전 대표는 26일 설을 맞아 당원들에게 보낸 옥중서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헌신해오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노고 덕분에 '3년은 너무 길다'가 실현되고 있다"고...
교도소서 몰래 담배 피운 20대…'개비당 100만원' 벌금 2025-01-26 13:12:05
9월 사기죄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대전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던 A씨는 지난해 2월 영월교도소로 이감됐다. 강 판사는 "면회를 기화로 담배를 반입해 흡연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수용시설 내 교정 행정의 집행을 방해하고 다른 수용자들에게까지 악영향을 끼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자기 잘못으로...
"뒤처리 번거로워"…중증노인 항문에 물티슈 끼운 요양보호사 2025-01-26 10:38:07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요양보호사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년간 노인·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12월 18일께 부산의 한 병원에서 몸을 움직이거나 의사 표현이 불가능한 고령의 중증 환자를 병간호하던 중, 여러 차례 접은 물티슈를 환자 항문에...
“분실폰 증거로 기소해도 자백은 무효”…대법 판결 2025-01-26 09:00:07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달리 판단했다. 1심 재판에서 한 자백이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를 기반으로 한 기소 과정에서 도출된 것이라고 봤다. 대법원은 “위법하게 수집된 대화 내용이 없었다면 피고인들에 대한 수사와 기소하기 어려워 법정 진술할 기회 자체가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법원은 “적법한...
"집안일 도와라" 처남 말에 '욱'…둔기 휘두른 50대 2025-01-26 07:32:36
도와주라는 처남의 참견에 둔기를 휘두른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처남 B(53)씨와 식사하다가 "누나의 집안일을...
캄보디아, '킬링필드' 대학살 과거사 부정시 법으로 처벌 2025-01-25 18:31:48
비인도적 범죄를 인정하지 않고 미화하는 행위를 하면 징역 1∼5년, 벌금 1천만∼5천만 리엘(약 355만∼1천780만원)에 처할 수 있다. 이 법안은 또 크메르 루주 시절 저질러진 모든 반인도적 잔혹 범죄에 대한 기록을 만들도록 규정했다. 내각은 이 법안이 대학살 같은 참사의 재발을 막고 크메르 루주 희생자들을 위해 정...
"하나 더 죽이고 교도소 간다"…흉기 협박한 70대 2025-01-25 15:18:55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73)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춘천시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지인 B(67)씨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하던 중 B씨에게 욕설했다. 자신보다 어린 B씨가 욕설로 대응하자 화가 난 A씨는 흉기를...
명절 선물 노렸다…'택배 절도' 기승 2025-01-25 14:16:08
'징역 6년 이하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범죄예방 문구를 넣은 박스 포장용 테이프와 홍보 스티커를 별도로 제작해 지역 내 우체국과 우편취급소 등 11곳에 배포하는 등 범죄예방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절도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내 무인점포에도 절도 범죄 예방용 양심 거울을 설치했다....
이혼소송 중 아내 차 앞바퀴서 나사 3개 푼 뺀 남편 2025-01-25 13:22:58
훼손해 아내를 다치게 하려 한 50대 남편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5단독 황운서 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 황 판사는 "이 사건 범행...
이혼 소송 중 아내 차량 바퀴 나사 풀었다…'징역형 집유' 2025-01-25 10:20:54
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5단독(황운서 판사)은 특수재물손괴,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16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씨는 2023년 2월 오전 3시께 아내 B씨가 소유한 자동차의 운전석 앞바퀴 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