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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교수에 "학교 떠나게 되실 수도"…대법원 판단은 2024-06-12 06:16:03
등 비리를 제보했다. 1심 법원은 무죄를 선고했으나 2심 법원은 보복 목적을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죄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문자메시지 내용만으로는 피고인이 구체적으로 피해자(B씨)의 어떤 법익에 어떤 해악을 가하겠다는 것인지 알기 어렵다"며 "내용의...
네이버·유튜브 정조준한 與…'가짜뉴스 차단 의무화법' 발의 2024-06-12 04:30:01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12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다. 유럽연합(EU)에서 시행하고 있는 디지털서비스법(DSA) 등을 토대로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자에게 허위·조작정보 등 유통이 금지된 불법정보 유통 방지 의무를 부여하는 것이 내용이다. 이는...
"몸매 좋네, 사진 찍어도 돼?"…살인미수 출소 후 '성범죄' 2024-06-11 12:49:07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서동원 판사는 강제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신상정보 공개 3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8일 서울동부구치소 간이...
여중생에 "가출하면 먹여살릴게"…마사지에 성관계도 한 男 2024-06-11 11:16:22
다음 2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한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아동복지법상 아동에 대한 음행강요·매개·성희롱, 실종아동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인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오는 28일까지 '반찬 전문업체 불법행위' 집중단속 2024-06-11 11:12:16
11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원재료 보존 기준 준수 여부 △완제품의 미 표시·일부 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르면 원산지표시를 허위로 기재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한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조국 분노 "내 딸 장학금 유죄인데…김건희 명품 수수 종결" 2024-06-11 11:03:39
이 사안이 청탁금지법 시행령 14조 1항의 '신고 내용이 언론 매체 등을 통해 공개된 내용에 해당하고 조사 중이거나 이미 끝나 새로운 증거가 없는 경우'(4호)와 '그 밖에 법 위반행위를 확인할 수 없는 등 조사가 필요하지 않아 종결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인정되는 경우'(6호)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경찰,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공개 유튜버 압수수색 나선다 2024-06-11 08:45:35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 경찰뿐 아니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서도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 대한 심의 여부를 검토 중이다. 방심위 소위원회는 오는 13일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 관련 안건을 심의하고, 현재 해당 채널의 불법성 여부를 검토하고...
동네의원까지 휴진 동참하나…환자는 또 '뒷전' 2024-06-11 06:23:36
따르지 않는 기관이나 의사는 업무정지 15일 및 1년 이내의 의사 면허 자격정지에 처할 수 있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불법 집단행동을 유도한다는 이유로 의협의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와 관련한 법적 검토에도 착수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의협 등의 사업자 단체...
檢, 2.3조원대 가구입찰 담합…한샘 전 회장 무죄 등에 항소 2024-06-10 18:26:47
전현직 가구업체 임직원 11명에게 각각 징역 10개월~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최 전 회장에겐 무죄를 선고했다. 1심은 이들이 2014년부터 2022년까지 가구 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최 전 회장의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박초롱초롱빛나리 살인범' 전현주 "교도소 있을 만하네" 2024-06-10 13:48:59
1심 사형, 항소심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받아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에 복역 중이다. 55세임에도 교도소 내 별명은 '초롱이'라고 알려진다. '그녀가 죽였다'에 출연한 당시 수사관들은 "전현주가 멀쩡히 있다가도 언론에 노출되기만 하면 실신한 척 했다"며 그의 주도면밀함에 혀를 내둘렀다. 발신지 추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