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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방지법' 만드나…"처벌 강화" 2024-08-22 07:33:43
고려하면 현행법상 PM 음주운전은 중대성에 비해 처분이 가볍다"며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병진 의원은 PM 대여사업자에게 PM을 대여할 때 이용자의 운전자격 확인을 의무화하고, 이를 어기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현행법상 전동킥보...
'김건희 명품백' 무혐의로 결론…중앙지검, 22일 이원석에 보고 2024-08-21 18:10:21
신고 의무는 없는 것이란 결론이 나온다. 명품 가방은 공매 절차를 거쳐 국고에 귀속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변수는 수사 결과를 보고받은 이 총장이 직권으로 수사심의위원회를 소집해 수사팀 처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다. 수심위는 검찰 처분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로, 권고적 효력만 지닌다. 이...
중앙지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무혐의 결론…곧 총장 보고 2024-08-21 10:50:28
윤 대통령 또한 청탁금지법상 신고 의무가 없다는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중앙지검은 조만간 수사 결과를 이 총장에게 보고한 뒤 김 여사에 대한 최종 처분을 내릴 전망이다. 이는 대검 주례 정기 보고가 있는 22일 보고가 이뤄질 수 있다. 다만 수사 결과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외부 의견을 듣겠다며 검찰...
방화2구역, 최고 16층 728가구로 재탄생 2024-08-19 16:15:41
정부에 따르면 사업시행계획과 관리처분계획을 동시 수립할 수 있다. 임대주택 의무 공급 비율도 사업성을 고려해 차등적으로 완화해주며, 임대주택 인수가격 역시 현행 대비 1.4배 인상된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는 방화2구역 소유주분들께서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장점과 필요성에 대해 깊이...
교대생 시절 여학생 외모 품평 자료 제작…대법 "교사 징계 부당" 2024-08-19 10:57:05
서울시교육청 징계위원회는 '품위 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2020년 3월 A씨에게 견책 처분을 내렸고 A씨는 이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의 쟁점은 A씨를 '공공기관 종사자'로 규정할 수 있는지였다. 국가공무원법상 징계 시효는 3년이지만 공공기관 종사자나 사용자, 근로자가 성희롱 행위를 할...
거버넌스포럼 "삼성바이오 회계부정 인정…지정감사제 폐지 어불성설" 2024-08-16 11:14:26
지적했다. 포럼은 "증권선물위원회 처분이 취소된 것은 회계부정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 다른 쟁점이 산정된 과징금에 포함돼 엮여 있으니 전체를 취소하고 재산정하라는 것"이라고 판결의 취지를 설명했다. 포럼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에피스에 대한 회계처리를 변경한) 2015년은 우리나라의 회계부정 문제가 실질적으로...
엔비디아 고점 신호? 젠슨 황, 자사주 또 매각 2024-08-14 17:42:32
SEC에 매도계획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 계획에 따르면 황 CEO는 내년 3월까지 엔비디아 주식 7억달러어치를 처분할 예정이다. 증권가에선 최근 기술주 조정 국면에서 매도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운이 좋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공교롭게도 회사 주가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오른 시점에 팔았기 때문이다....
"엔비디아 진짜 고점?"…젠슨 황 '1000억' 매도에 술렁 2024-08-14 11:23:49
처분한 것이다. 지난 6월과 7월 매도한 금액까지 합하면 최근 3개월간 5억6700만달러(약 7710억원)에 달한다. 이번 매각은 미국의 '내부자거래 사전거래 계획'(10b5-1)에 따른 것이다. 10b5-1 매매 계획은 기업 내부자가 특정 시기에 해당 기업의 주식을 매도하기로 증권사와 계약을 맺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백광엽 칼럼] '악덕 재벌·대주주'라는 비이성적 시선 2024-08-13 17:51:22
자산 처분·양도 등에 대주주 의결권을 최대 3%로 제한하는 막가파식 법안까지 발의했다. ‘1주=1표’라는 절대원칙을 뒤흔들 태세다. 법적 정합성을 못 갖춰 사실상 무산된 상법상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 확대’ 카드를 재차 꺼내 들었다. 금융당국마저 부화뇌동 조짐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두산그룹의 증권신고서...
난폭운전 보다 못해 제보...잡고 보니 '고교생' 2024-08-12 17:44:30
반복하면 난폭운전으로 규정한다. 차량 밖으로 상체를 내민 행위도 난폭운전에 해당한다. 다만 행위가 반복·지속되지는 않아 경찰은 난폭운전 대신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를 적용해 처분을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는 탑승자들이 차 안에서 소란 행위를 하도록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며 "안전 의무를 위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