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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임원들, 자사주 의무처분…'동해가스' 주가급등과 겹쳐 2024-06-12 16:26:37
가스공사 임원들, 자사주 의무처분…'동해가스' 주가급등과 겹쳐 지난달 말 선임…'상임이사 자사주 보유 금지'에 5일내 처분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가스공사의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 본부장급 임원 2명이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발표로 자사주 주가가 급등한 시기 보유 주식을 처분한...
尹 발표에 주가 엄청 뛰더니…가스공사 임원들 주식 팔았다 2024-06-12 08:25:24
"사외이사 1명의 경우 자사주 매각이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해당 사외이사가 노동이사로서 사내에 근무하는 관계로 본인이 자발적으로 공직자윤리법을 적용해 주식을 팔았다"면서 "본부장 1명은 이달 11일 공사를 퇴직함에 따라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를 처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걸리면 100만원"…무인점포, 절도 늘자 '합의금 장사' 2024-06-11 18:43:48
범죄’로 분류되면 경미범죄에 해당하고, 처분을 감경받을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경미범죄 심사 건수가 늘었다는 건 그만큼 소액 범죄가 늘었다는 의미”라며 “무인점포에서 절도 사건이 비일비재하지만 처벌 전에 합의에 이르는 사례가 대다수”라고 말했다. 소방청은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무인점포를 6322개로 파악...
'인천 흉기난동' 부실 대응 경찰, 해임취소 소송 2심도 패소 2024-06-10 09:27:59
직무인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해야 할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이는 중과실에 해당하는 직무태만으로 해임 처분은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2심도 "A씨와 B씨는 권총과 테이저건 등을 갖고 있었고 수적으로도 우세해 가해자를 충분히 제압할 수 있었다"며 "경찰관으로서의 품위를 크게 손상시켰다"고 판단했다. 한편...
'11만명 개인정보 유출' 뉴트리코어…法 "4억대 과징금 정당" 2024-06-10 08:56:29
실태 및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안전조치의무위반 및 개인정보유출 등의 통지 신고에 대한 특례위반을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했다. 에스엘바이오텍은 과징금 부과 처분이 부당하다며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업체 측은 "업종·영업 규모에 상응하는 통상적인 주의의무를 다했고, 원고 관리 대표 도메인이 아니라 A사가 관리하...
의협, 오늘 '집단휴진' 선포…한 총리, 의료개혁 발표 2024-06-09 07:19:13
번째 의무는 환자 진료"라며 "집단 휴진을 허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복귀 전공의의 안전은 내가 책임지겠으니 교수님들께서는 집단 휴진에 대한 결정을 거두어 달라"고 전했다. 전국의대교수비대위(전의비)도 지난 7일 총회를 연 뒤 "의협, 대한의학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뜻을 함께한다"며...
서울대병원장 "교수 집단휴진 불허"…의료계도 "공감 안 돼" 2024-06-07 18:41:22
처분을 조건 없이 면제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사직은 개인의 자율적 의사 표시인데 정부가 복귀한 전공의와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를 차등 처벌하기로 하면서 부당하게 업무 복귀를 압박하고 있다는 취지다. 전공의 사직이 계속 행정처분 대상으로 남으면 집단행동으로 손해를 본 병원이나 노동조합 등이 전공의를 상대로...
룸살롱 가고 다방직원 희롱한 경찰…법원 "해임 과해" 2024-06-07 07:30:13
징계부가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을 1심과 같이 "해임 처분만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경찰 간부로 근무한 A씨는 2021년 11월 국가공무원법상 청렴의무와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해임 등 징계를 받았다. 그는 승진 예정자로 선정된 부하 직원과 식당, 룸살롱에 가서 부하가 결제하도록 하는가...
'중대재해 헷갈리네'…檢, 오봉역 사망사고 불기소 2024-06-06 18:34:08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사망사고임에도 불구하고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충실히 이행했다는 게 검찰의 불기소처분 이유다. 중대재해 사건이 발생한 기업에 대한 기소가 잇단 상황에서 이례적인 판단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산업현장에서는 검찰, 고용노동부 등 조사기관에 따라 적용 기준이 엇갈리고 있어 혼란스럽다는...
"故최진실 '밀양 피해자' 도왔다"…경제적 지원 사실 '재조명' 2024-06-06 15:13:16
최진실은 당시 광고 모델을 맡았던 건설사로부터 품위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3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때 최씨의 변호도 무료로 맡았던 사람이 강 변호사다. 하지만 그 시절 '안티 최진실 카페'에서는 무료 변호를 두고 '왜 부자에게 공짜로 변론을 해주냐' '유명 연예인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