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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능력주의 윤리, 승자들의 오만" 이준석 정조준 2021-06-16 15:29:20
정치가 다시 힘을 내도록 하려면, 우리는 도덕적으로 보다 건실한 정치 담론을 찾아내야 한다. 그것은 우리 공통의 일상을 구성하는 사회적 연대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능력주의를 진지하게 재검토함으로써 가능하다"고 적었다. 능력주의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강조하는 신념이다. 게시물에 이준석 대표의 이름은...
'다윗왕'으로 불리던 네타냐후…"국가통합 위협한 전횡 탓 퇴출" 2021-06-14 10:26:29
총리가 정치적으로 성장하던 1995년 이츠하크 라빈 당시 총리가 팔레스타인 정책에 불만을 품은 극우파 청년에게 암살을 당한다. 정치적 혼란기였던 1996년 네타냐후가 시몬 페레스 노동당 대표를 근소한 차이로 꺾고 46세로 최연소 총리가 된다. 네타냐후는 당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평화 회담을 반대했지만, 총리 취임...
선문대학교, IPP형 일학습병행제…대학·기업 '윈윈' 2021-05-19 15:15:56
‘청년내일채움공제’도 주목받고 있다. 졸업생들이 지역 기업에 입사하면 2년 뒤 1400만원을 주는 제도다. 학생은 2년간 매월 12만5000원만 낸다. 해외 취업도 눈길을 끈다. 이 대학은 세계의 정치·경제·사회·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42개국 47명을 글로벌부총장으로 임명했다. 이들은 해외 대학 및 기관과 교류 협정,...
정세균 "기업이 중심 돼 제2 新산업 붐 일으켜야…규제 과감히 없앨 것" 2021-05-16 17:16:01
유일한 정치인이라고 합니다.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잘 듣는 정치인이긴 하지만 잘 말하는 정치인은 아닐 수도 있는 겁니다. 지금은 조금 더 분명하게 목소리를 낼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학 안 간 청년에게 1000만원 여행비를 주자고 합니다. “대학 진학률을 낮추는 쪽의 정책보다는 대학을 빨리...
[사설] 광역市도 위기, 기업 유치와 행정통합으로 활로 찾아야 2021-05-12 17:15:26
학교를 키우든, 지역 대학에 특별 학과를 만들든 지역이 총체적으로 나서야 한다. 인재 육성을 교육부와 교육청에만 맡길 일이 아니다. 궁극적으로 일자리 만들기, 즉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는 한편 시·도 간, 시·군 간 통합 등 ‘지역행정 대개편’에 지자체들 스스로 나서야 한다. 당장 어렵다면 다음 정부에서라도...
[청년이 말하는 청년정치 ③] "청년 문제 해결 위해선, 청년들의 목소리가 더 커져야" 청년 정당인을 만나다 2021-05-10 17:06:42
/ 김봉주 대학생 기자] 4.7 재보궐 선거 이후로 정치권에서 ‘청년’이 하나의 새로운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청년정치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이 중론이다.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2월 24일 발표한 청년의 정치 참여 현황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청년 의원 비율은 OECD 국가 중...
[코로나 학번의 관계론 ?] ‘코로나 학번’의 하루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2021-05-07 17:00:17
역삼각형의 모습이다.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보여주니 웃음거리가 됐다. 하지만 수강 신청을 할 때는 최선의 선택지였다. 실시간 강의는 집중을 잘해야 한다. 교수님께서 랜덤으로 지목해 질문하시기 때문이다. 가끔 네트워크 불안정으로 실시간 강의 접속이 끊어지기도 하는데, 그럴 땐 친한 동기에게 “교수님께 줌...
'월화수목토토일'…꿈만 같은 '주4일제' 한국도 가능? 2021-05-01 05:33:01
만들 것"조 의원은 지난해 12월 영국 켄트대학교와 함께 주4일제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후 총 5회차에 걸쳐 주4일제가 불러올 변화를 여성과 청년, 환경과 정치 등으로 나눠 살펴봤다. 조 의원은 이 같은 논의를 토대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해 여권 단일화 과정에서 주4일제를 주요 이슈로 끌어냈다. 당시...
[경제 포커스] 싱크홀, 대전환 그리고 새로운 메뉴판 2021-04-26 18:02:00
공간을 싱크홀이라고 한다. 궤도를 일탈한 정치경제 실험 때문에 우리 경제를 지탱하던 지하수가 상당 부분 유실됐다. 우리 경제의 기저에 커다란 싱크홀이 형성되고 있다. 서민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막막하던 자영업자들의 삶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이제는 희망을 품는 것조차 사치가 됐다. 생존을...
"진보 없는 진보 정권"…사전투표 D-1, 여당 향한 싸늘한 민심 2021-04-01 16:05:42
떠났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서 ‘다른 엄마들은 다 오세훈 찍는다는데 엄마는 누구 찍을거냐’고 물어보더라”며 “목동 엄마들 민심이 그렇다”고 전했다. 부동산 공약을 투표 잣대로 삼겠다는 의견도 많았다. 직장인 김모씨(봉천동·30)는 “박 후보는 공공 주도 개발을 주로 주장하는 반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