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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주지훈 "故 이선균, 깐깐한 게 아니라 맞는 말 하는 배우" (인터뷰①) 2024-07-10 14:51:42
자유로운 영혼의 렉카 기사 조박 역을 맡았다. 그는 청와대 안보실 행정관 정원 역을 연기한 이선균과 함께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를 벗어나려는 극한의 사투를 벌인다. 앞서 '탈출'을 연출한 김태곤 감독은 이선균에 대해 "깐깐한 배우"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지훈은 "깐깐한 게 아니라 맞는 말 하는 거다. 뭔가...
'7억 아파트가 반토막' 비명…세종시 공무원들도 "안 사요" 2024-07-10 10:53:49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청와대와 정부 부처도 모두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외지 투자자가 몰려들며 세종시 집값은 그해에만 전년 대비 44.93% 폭등했다. 같은 시기 전국 집값은 7.57%, 수도권은 9.08% 올랐다. 하지만 국회 이전에 속도가 나지 않았고 대통령 집무실 설치도 논의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세종 집값은...
"기업의 문화 후원, 제대로 티나게 도와줍니다" 2024-07-09 18:16:47
‘문화 행정가’로 불러달라고 했다. 청와대 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5선 국회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등 정치권과 행정부를 오간 이력을 꿰어 묶는 하나의 키워드가 ‘문화’라서다. 대학로 공연문화에 심취한 성균관대 대학생 시절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문화 관련 일을 손에 붙들고 있다. 최근에는...
[데스크 칼럼] 차기 금융위원장, 대책반장 맡아야 2024-07-08 17:46:35
전에야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알려줬다고 한다. 사실을 미리 공개하고 협의하는 순간 정치권의 온갖 압박에 일이 틀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그렇게 2년 동안 20개 넘는 저축은행이 문을 닫았다. 꺼지지 않는 위기의 불씨선명한 기억이 또 하나 있다. 2012년 표심을 노린 국회는 ‘부실 저축은행 피해자 지원을...
조국, 대표직 연임 도전 "저와 제 가족의 일 다시 한 번 사과" 2024-07-04 17:44:16
사퇴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검찰개혁 책임자로서 정치 검사들의 준동을 막지 못했다"며 "망나니 검찰 독재정권 탄생을 저지하지 못했다. 그 과오에 대해서는 더욱 뼈아프게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의 미래는 가시밭길, 고난의 길이다. 정해지지 않은 미래로 가는, 흰...
김호중 '호화 전관' 손 뗐다…父 선임한 변호사 누구길래? 2024-07-04 10:36:40
법무법인 현재로 개편됐다. 조 변호사는 노무현 청와대 사정비서관실 행정관, 문재인 정부 국가정보원 감찰실장을 지냈고, 2020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직무 정지되자 총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했다. 조 변호사는 2022년 4월 법무연수원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났다. 조 변호사는 김호중에 대한 경찰 조사가 시작됐을 때부...
김호중 재판 일주일 앞두고…조남관 변호사 돌연 사임 2024-07-03 21:39:54
후 27년간 검사로 활동했다. 노무현 청와대 사정비서관실 행정관, 문재인 정부 국가정보원 감찰실장을 지냈다. 2020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직무 정지되자 총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했다. 조 변호사는 2022년 4월 법무연수원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났다. 앞서 김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압구정동에서 술에...
"배당 늘리면 세금 깎아준다" 발표에도…'시큰둥'한 이유 2024-07-03 18:13:56
청와대 영빈관에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기업 가치를 높여 국민들에게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자본시장 관련 대책으로는 기업과 투자자에 대한 세액공제 지원 확대가 골자다. 정부는 기업이 배당과 자사주...
윤석열 대통령 "1인당 왜 25만원만 줍니까, 100억씩 주지" 2024-07-03 18:11:17
청와대 영빈관에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 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를 주재하며 더불어민주당 당론 1호 법안인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국채라는 것을 정말 개념 없이, 방만한 재정이라는 게 대차대조표에서 대변과 차변이 일치하면 문제없다는 식으로 마구 얘기한다”고...
배당늘린 기업 稅감면…대주주 할증폐지 2024-07-03 17:47:20
청와대 영빈관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역동경제 로드맵’을 발표했다.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해 기업이 주주환원액(배당·자사주 소각)을 직전 3개년 평균치보다 5% 이상 늘리면 초과분의 5%만큼 법인세를 세액공제해 주기로 했다. 투자자에게는 배당소득 증가분 2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