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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덩샤오핑 외손녀 사위의 안방보험 경영권 접수 2018-02-23 11:40:05
인허가와 대출에 활용해 사업을 확대해온 인물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직전인 2016년 11월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를 만나 쿠슈너 소유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협의한 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6월 중국 금융당국이 자본유출을 막기 위해 해외에서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벌여온 안방보험그룹에 대해...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부음보다 부고가 옳은 표현이죠 2018-02-05 09:02:30
있었다. 호상은 '초상 치르는 데에 관한 온갖 일을 책임지고 맡아 보살피는 사람'을 말한다.조선시대 가장 유명한 이는 누구였을까? 정대일이란 사람이 있었다. 조금 과장하면 조선팔도에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실존 인물은 아니다. 가공의 인물이었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누구나 아는 유명인이 될...
우리나라 최초 미술잡지 '서화협회회보' 아시나요 2018-01-14 14:16:52
서화협회 회장을 지냈던 인물들의 초상 사진을 비롯해 김윤식과 이완용, 서화가 김용진 등 명사들의 축하 휘호, 서화가 실려 있다. 총 23쪽인 이 책의 당시 가격은 40전이었다. 이듬해 3월 발행된 2호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 있다. 서화협회회보 창간호를 비롯해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이 소장한 다채로운 자료와 기록을...
[연합이매진] 무술년 개 이야기 2018-01-07 08:01:05
역할을 한다. 강님이란 인물이 저승에 왔다가 이승으로 돌아가게 됐는데 염라대왕은 하얀색 강아지 한 마리와 떡 세 덩어리를 내준다. 강아지가 싫증 낼 때마다 떡을 주며 따라가다 개에 물려 못에 빠졌는데 눈을 떠보니 이승에 와 있었다는 전설이다. ◇ 불행·죽음 상징하기도 개는 불행과 죽음을 상징하기도 한다. 신라...
"박회수 초상은 1833년 작품…조선인 그려진 최고 유화" 2017-12-31 14:24:39
다른 박회수 초상과 유화 초상 속 인물의 전체적인 인상과 수염이 자란 모습, 입 모양 등이 닮았다는 점에서 대전시립미술관 그림이 박회수를 그린 초상이 맞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유화 초상의 제작 시점을 1833년으로 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박회수는 1810년 진사시에 합격한 뒤 의릉 참봉을 시작으로 호조참판,...
강세황 증손 '강노 초상' 귀환…"조선 초상화 높은 경지"(종합2보) 2017-12-19 16:50:35
19세기 초상화 중에서는 드문 편이다. 강노 초상은 얼굴 묘사가 매우 사실적이고 인물의 기품과 고매한 정신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복식은 정반대로 간결하게 표현했다. 초상 제작 당시 일흔이었던 강노의 피부를 생생하게 묘사한 점도 눈길을 끈다. 주인공 눈 밑과 콧등의 마맛자국까지 실감 나게 담아냈다. 김...
강세황 증손 '강노 초상' 귀환…"조선 초상화 높은 경지"(종합) 2017-12-19 15:57:13
19세기 초상화 중에서는 드문 편이다. 강노 초상은 얼굴 묘사가 매우 사실적이고 인물의 기품과 고매한 정신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복식은 정반대로 간결하게 표현했다. 초상 제작 당시 일흔이었던 강노의 피부를 생생하게 묘사한 점도 눈길을 끈다. 주인공 눈 밑과 콧등의 마맛자국까지 실감 나게 담아냈다. 김...
강세황 증손 '강노 초상' 美서 귀환…"5대 초상화 모두 모여" 2017-12-19 09:58:13
내놓은 그림을 구매했다고 말했다. 교회는 강노 초상을 기증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림이 국내에서 빠져나간 정확한 경위는 규명되지 않았다. 강노 초상의 오른쪽에는 그림에 대한 정보를 적은 화기(畵記)가 남아 있다. 이에 따르면 강노가 70세 생일을 맞았던 기묘년(己卯年, 1879) 9월에 그려졌다. 작품 속에서 강노는...
[그림이 있는 아침] 신윤복 '쌍무대검' 2017-12-18 18:36:11
화원으로 일했다. 인물 풍속화에 뛰어났던 그는 왕의 초상을 그리는 어진도사(御眞圖寫)에도 여러 번 참여해 벼슬도 얻었다. 부친이 75세까지 도화서에서 일하다 보니 자주 공식 석상에서 마주쳤다. 부친을 의식적으로 피하려던 게 자연스럽게 양반 사회의 일상을 자주 접하는 계기가 됐다. ‘혜원전신첩’은...
[2017 인물] 국내③ 떠오르고 떠난 별들…박성현·조남주·마광수·김주혁 2017-12-16 14:00:06
[2017 인물] 국내③ 떠오르고 떠난 별들…박성현·조남주·마광수·김주혁 ◇ 스포츠 ▲ 'LPGA 투어 3관왕' 골프선수 박성현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에서 39년 만에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을 휩쓰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해 7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