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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무책"…벌써 사망자만 270명 2024-09-13 12:29:46
지역에서 확인된 사망자만 270명을 넘어섰고, 수백만 명이 침수와 정전, 각종 시설 파괴로 고통을 겪고 있다. 13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태풍 야기로 최악의 피해를 본 베트남 사망자 수는 전날 기준 226명으로 늘었다. 실종자가 104명이고 부상자도 800명에 달해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재산 피해도...
슈퍼태풍 야기 휩쓸고 간 동남아 피해 속출…사망자 270명 넘어 2024-09-13 12:03:16
희생자 최다…태국·미얀마·라오스도 홍수·산사태·철도 침수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최근 슈퍼태풍 '야기'가 강타한 동남아시아에서 피해 상황이 계속 확인되고 있다. 동남아 지역에서 확인된 사망자만 270명을 넘어섰고, 수백만 명이 침수와 정전, 각종 시설 파괴로 고통을 겪고 있다. 13일 AFP통신...
울릉도 46년만 '물폭탄'…187명 집 못 가 2024-09-13 07:51:39
오후 6시까지 한때 일시 단수를 겪었다. 현재 여전히 복구되지 않은 76가구에는 생수가 공급됐다. 모텔 1곳과 식당 2곳, 상가 1곳 등 사유 시설 4곳이 부분 침수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현황은 전날 오후 11시 잠정 집계 기준으로 추가로 늘어날 수도 있다고 경북도 관계자는 전했다. 울릉에는 전날 시간당 70㎜...
태풍 야기 강타에…베트남 하롱베이 '초토화'·태국 홍수 확산 2024-09-12 19:41:56
9명이 홍수로 사망했고, 3만4천여 가구가 침수되거나 파손됐다. 홍수로 치앙라이시 주요 지역이 침수되면서 치앙라이 국제공항도 폐쇄됐다. 치앙라이 공항을 이용하는 5개 항공사는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단한다고 이날 밝혔다. 당국은 군부대 등을 동원해 홍수로 고립된 주민들을 구출하고 있다. 2018년 치앙라이 탐루엉...
신한금융, 베트남 태풍 피해 성금 20억동 기부 2024-09-12 16:05:15
사망·실종자와 함께 가옥과 주요 시설들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DS 등 베트남 현지 진출 그룹사가 긴급히 마련한 재원으로 하이퐁 등 태풍 피해가 가장 큰 지역 중심으로 발빠르게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베트남 조국전선에도 성금을 전달하는 등 빠른 복구를...
더위만 부추긴 태풍…추석 밤에도 에어컨 켜야 2024-09-12 14:44:46
높겠고, 18~19일 남해동부·제주해상에 1~3m 높이의 물결이 치겠다. 15~17일 제주해안과 서해안, 남해안에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겠으니, 더위를 피해 바닷가를 찾을 계획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또 대조기(18~21일)에 가까워 바닷물 높이가 높겠으니 해안 저지대는 침수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르포] 20년만의 최악 홍수 하노이…불어나는 홍강 물에 불안감도 증폭 2024-09-12 14:02:46
범람·다리 침수 우려도 확산 강풍에 쓰러진 나무로 교통체증 극심, 평소보다 3배 더걸려…일부 마트 '사재기'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홍강을 지나는 철교가 끊어진 판에 무서워서 홍강 다리를 누가 건너고 싶겠습니까."(하노이 한 교민) 30년 만의 최고 위력을 가진 슈퍼태풍 '야기'가 지난...
태풍 '야기' 발생 닷새째…베트남서 사망·실종자 300명 육박 2024-09-11 23:19:39
10.5m를 초과하면서 당국은 2단계 경보를 발령했다. 2단계란 강의 수위 상승으로 주거 지역과 경제·사회에 악영향을 초래하는 상태를 뜻한다. 한편, 홍강과 인접한 호안끼엠, 테이호, 바딘, 롱비엔, 박뚜리엠 등 주요 지역 곳곳도 침수됐다. 인근 주민 수천 명은 당국이 마련한 대피소 등으로 임시 대피했다. 장지민...
베트남 폭우에 하노이도 침수…사망·실종 300명 육박 2024-09-11 21:29:17
베트남 폭우에 하노이도 침수…사망·실종 300명 육박 "홍강 20년 만에 최고 수위"…강변 지역 곳곳 물에 잠겨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슈퍼태풍 '야기'가 강타한 베트남에서 폭우가 계속되면서 사망·실종자가 300명에 육박했다. 수도 하노이를 흐르는 홍강 수위는 2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높아져...
'슈퍼 태풍' 여파…태국 홍수로 10명 사망·실종 2024-09-11 20:48:44
채가 침수되고 곳곳에서 주민 다수가 고립됐다. 매사이 지역 사원에는 승려와 신자 등 38명이 고립됐고, 인근 주민들도 지붕 등에 올라가 구조를 기다렸다. 주요 도로가 통제되고 전기가 끊겼으며, 매사이와 미얀마 타칠렉을 연결하는 국경 검문소도 폐쇄됐다. 당국은 "주요 강 수위가 상승하고 있어 상황을 면밀히 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