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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엔대사 "강제송환 안돼"…안보리서 탈북여성 인권 제기(종합) 2022-10-21 06:11:55
1990년대부터 한국에 도착한 탈북자 3만4천여 명의 72%가 여성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그들 중 다수가 수년간 구금, 인신매매, 송환, 고문과 잔혹한 처벌을 포함한 후속 보복 조치 등의 위험을 견뎌낸 후에야 한국에 올 수 있다는 것은 끔찍하고 가슴 아픈 일"이라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이웃 나라들에 강제송환 금지의...
탈북자 고문에서 南영상물 단속까지…정부, 北인권문제 전면제기 2022-10-21 06:05:05
탈북자 고문에서 南영상물 단속까지…정부, 北인권문제 전면제기 주유엔대사, 유엔 제3위원회·안보리 회의에서 국제사회에 관심 촉구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정부가 국제무대에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전면적인 문제 제기에 나섰다.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는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속개된 제77차...
런던서 北 인권 콘퍼런스…인권위·영국 의회 등 공동주최 2022-10-20 21:34:22
하고 역시 공동 의장인 데이비드 올턴 상원의원, 탈북자인 티머시 조 APPG 북한 행정관, 탈북자 북한 인권 활동가 박지현씨, 유수연 코리아퓨처 공동 사무국장, 임의철 경남대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들은 북한내 종교와 신념의 자유, 북한 인권에 대한 주요 도전과제, 북한내 인권 개선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올턴...
美국무부 "北인권상황 심각…인권유린에 반드시 책임 물어야" 2022-10-01 03:38:25
말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한 인권단체와 탈북자단체 등이 참가하는 북한 자유주간은 2004년 4월 미국 상원에 북한 인권법 통과를 촉구했던 시위를 계기로 시작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 25일이 시작됐으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관련, 국무부는 "통탄할 수준의 학대로 고통받으면서도 스스로 변호할 수 없는...
사진의 향기에 빠지다…전주국제사진제 개막 2022-09-30 14:17:59
선보인다. 이동근의 다큐멘터리 ‘아리랑예술단’은 탈북자로 이뤄진 아리랑예술단원들의 공연장면과 무대 뒤의 모습을 기록한 것이다. 우리는 그 사진을 통해 삶의 숭고함 그리고 낯선 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애달픔을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 고정남의 전시작 '아리랑 노래(Song of Arirang)_호남선' 은...
하태경 "美, 서해 피살 공무원 장례식에 조문단 파견 검토" 2022-09-16 06:58:52
간담회에서 탈북자 출신인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은 "탈북자 가운데 중국에 억류돼 있는 사람이 많게는 1천500명이 된다"며 "북한이 코로나 이후 이들을 받지 않고 있는데, 이들을 풀어줄 방법에 대해 국무부 차관보와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소개했다. 같은 당 홍석준 의원은 "대북전단금지법은 우리 입장에서 부끄러운...
對중국 의회연합체 "대만 등에 대한 중국의 강압정책 억제해야" 2022-09-16 05:17:29
홍콩 및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도 밝혔다. 탈북자 출신인 태 의원은 회의에서 ▲ 중국의 탈북민 강제송환 금지 ▲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동맹국이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가 피해 차단 등을 언급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거론하면서 "새 공급망 형성시 과도기를 설정하지 않고 중국...
[생글기자 코너] 인식 전환이 필요한 청소년 임신·출산 2022-08-29 10:00:33
된 탈북자 등 다양한 사연이 등장한다. 10대 임신·출산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은 부정적이다. 한순간의 실수나 탈선 정도로 생각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워버리는 것에 대해서도 별다른 문제의식이 없다. 그렇다 보니 청소년 임신·육아에 대한 지원도 취약하다. ‘고딩엄빠’를 두고도 청소년 임신과 출산을 미화한다며...
'월성원전·강제북송' 수사 검찰…대통령기록관 잇단 압수수색 2022-08-19 17:35:48
국정원에 ‘중대범죄 탈북자 추방 사례’를 문의하고 같은 해 11월 4일 열린 대책회의에서 북송 방침을 미리 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후 북송 당일인 11월 7일엔 법무부로부터 “(북송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판단이 나왔음에도 추방 조치를 강행했다는 의혹도 제기돼 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北의 '코로나 남한 탓'은 소가 웃을 일 [여기는 논설실] 2022-08-12 09:30:01
남측 탈북자단체 등이 보낸 "삐라(전단)와 화폐, 너절한 소책자, 물건짝들"이라는 것이다. 김 부부장은 "너절한 적지물 살포놀음의 앞장에 선 짐승보다 못한 추악한 쓰레기들의 배후에서 괴뢰보수 패당이 얼마나 흉악하게 놀아대고있는가를 우리는 낱낱이 새겨두고 있다"면서 "문제는 괴뢰들이 지금도 계속 삐라와 너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