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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기술문명 탐사 시동…태양광 패널·대기오염 흔적 찾는다 2020-06-20 10:44:36
사이에는 이른바 '지적 외계생명체 탐사'(SETI) 프로젝트에는 NASA 교부금이 아예 없었다. 그러나 태양계 밖 외계행성이 잇따라 발견되며 4천여개로 늘어나고 생명체가 서식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곳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비주류로 취급돼온 외계 생명체 탐사에 대한 시각도 바뀌기 시작했다. 프랭크 교수는...
'작은 것이 맵다'…구경 6㎝ 망원경으로 41광년 밖 행성 확인 2020-06-03 16:39:48
달한다. 아스테리아가 포착한 외계행성 신호는 그 자체만으로는 행성의 존재에 대해 확신을 주기에는 부족했으며 이전 관측 자료와 비교한 뒤에야 이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아스테리아 프로젝트 과학자인 논문 제1저자 메어리 크냅 박사는 "과학 탐사에 최적화하지도 않은 작은...
양자컴퓨터가 뭐길래…구글·MS·삼성전자도 개발 참여 2020-05-18 09:00:43
탐사, 교통·물류 혁신, 자율주행차, 기후변화 예측, 통신 네트워크 기술 등은 AI를 토대로 발전하고 있다. 검색엔진도 마찬가지다. 신약개발은 최단시간 내 분자 또는 그 이하 미세구조를 최적 분석하는 것이 관건이다. 양자컴퓨터는 빅데이터 최적화 문제를 가장 잘 풀 수 있는 ‘꿈의 컴퓨터’다. 최적화 문제는 답을...
고대 대형 은하, 수십억년간 주변 작은 은하 포식하며 덩치 키워 2020-04-23 16:53:06
별 형성 은하를 탐사해온 '모젤'(MOSEL) 관측 자료와 슈퍼컴퓨터 여러 대를 동원한 컴퓨터 모델링을 결합해 고대 대형 은하를 만들어낸 과정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은하 내 가스 움직임을 분석하면 은하 내에서 만들어진 별과 다른 은하를 합병하면서 뺏어온 별의 비중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은하 내...
중국 창어4호, 달의 뒷면 땅속도 '최초로' 들여다 봤다 2020-02-27 16:08:11
붙은 탐사결과를 계속 내놓고 있다. 이번에는 창어4호가 풀어놓은 탐사 로버 '옥토끼'(玉兎·중국명 '위투') 2호가 달의 뒷면 지하를 탐사한 결과를 과학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최신호를 통해 발표했다. 옥토끼에 실린 '달 지표투과레이더'(LPR)를 이용해 땅속...
미래의 우리를 위한 최상의 선택을 만들어내는 힘 '포사이트' 2020-02-20 15:14:03
“똑똑한 사람들조차 누가 봐도 경고의 신호가 명백한데도 무모하고 경솔한 의사결정을 내린다.” 오늘을 사는 한국인들이 새겨들어야 할 만한 말을 한 주인공은 미국 MIT 과학기술사회대학 교수로 있는 비나 벤카타라만이다. 그는 오바마 행정부에서 기후변화 혁신 담당 선임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미래 전망에...
화성 흔들며 낮게 윙윙대는 '붉은행성의 노래' 2019-10-02 11:15:04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붉은행성' 화성의 내부 구조를 탐사하기 위해 파견된 '인사이트(InSight)'호가 약 20건의 지진(marsquake) 신호를 포착한 것으로 발표됐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는 1일 인사이트호의 지진 탐사 활동 결과를 소개하면서 화성 표면에 설치된 지진계...
"英기업 소유선박이 北석탄 밀수…대북제재 위반"<더타임스> 2019-09-27 11:06:52
더타임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타임스의 탐사보도에 따르면 영국 기업 소유 선박 '럭키스타'는 올해 초 북한 서부 남포항에서 은밀히 석탄을 적재했다. 당시 럭키스타의 자동선박식별장치(AIS)는 6일 동안 꺼져 있다가 이 선박이 중국 동부 룽청 항을 향해 서해에서 항해할 때 다시 켜졌다. 그러나 선체...
美 서부해안서 소형선박 화재·침몰…34명 사망·실종 참사(종합3보) 2019-09-03 06:07:11
조난신호는 이날 새벽 3시 15분에 접수됐으나 상태가 고르지 못했다. 해안경비대는 헬기 2대와 쾌속정 등을 사고 해역에 긴급 투입했다. 해안경비대는 "현재 산타크루스섬 북쪽 해안 주변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생존자가 있는지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벤추라 카운티가 지역구인 줄리아 브로드웨이(민주) 의원은...
수심 140m…맨몸으로 만난 '태초의 지구' 2019-08-22 17:53:40
쪼그라든다. 감각들이 마비되면서 시냅스들 사이의 신호 전달 속도가 느려지며 깊은 명상에 빠진 듯한 상태에 들어간다. 수심 300피트(약 91m)까지 내려가면 압력은 해수면의 10배다. 오렌지가 뭉개질 만한 압력이다. 심장박동은 4분의 1로 준다. 감각은 사라지고 뇌는 꿈꾸는 상태가 된다. 그런데도 어떻게 프리다이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