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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없어 8시간 방치" 프로게이머 류제홍 교통사고로 수술 2024-02-23 13:20:20
프로게이머 출신 유튜버 류제홍씨가 의료 파업 사태로 인해 교통사고 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8시간가량 방치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1일 류씨의 유튜브 채널 관계자는 "류씨가 새벽에 교통사고가 나서 현재 수술 후 입원 중"이라며 "류씨는 (다가오는) 오버워치 대회를 뛸 수 없는 상태여서 다른 선수가 대신...
"돈 벌기 위해 의사 되냐"…법륜스님, 6년 전 발언 '재조명' 2024-02-23 10:57:38
법륜스님은 이후 2020년 '의사들의 진료거부 사태, 화쟁관점에서 짚어보기'라는 영상을 통해 더 구체적인 생각을 밝혔다. 당시 영상에서 그는 "의사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은 다 자기의 이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불법 행위가 아니면 자기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내 권리가 남에게 심각하게 손...
"죽을 사람 살려주면 고마워해야지" 의사 발언에 '논란 폭발' 2024-02-23 08:14:48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파업하면서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파업한다'는 비판이 나오자, 이에 반박하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A씨는 "원래 죽을 병 걸려서 죽는 건 노화처럼 자연의 이치 아니냐. 죽을병 걸려서 죽을 운명인 사람 살려주면 그게 고마운 거지 죽을 운명인 사람 안 살려주면 살인이냐"며 "세계...
전공의 업무·책임 떠안아…간호사도 한계 2024-02-22 17:34:03
사직 사태가 사흘째 이어진 가운데 병원에 남겨진 간호사들의 업무가 급격히 늘고 있다. 전공의가 맡아야 할 필수 시술은 물론이고 환자들의 수술 스케줄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까지 겹쳐 업무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전공의 파업을 계기로 수술실 보조, 응급상황 대응 등 의사를 보조하는 업무를 맡는 간호사...
빅5 응급실 '빨간불'…"의사 없다, 딴 병원 가라" 2024-02-21 18:10:20
위반” 의사 고발소방은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를 예의주시한 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상진료체계로 버틸 수 있는 기간을 대략 2~3주로 보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다음달 초 이후 상당수 병원 응급실에 과부하가 걸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과거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을 벌인 2020년 8월 부산에서는...
[단독] 1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이대론 열흘도 못 버틴다 2024-02-21 16:52:19
소방 관계자는 “의료 파업 여파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현장에선 벌써부터 ‘갑자기 큰 사고라도 나면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까’라고 걱정하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열흘내 상당수 병원 응급실 과부하”소방은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를 예의주시한 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공의 사직' 공정거래법 처벌 될까…사업자성 입증이 관건 2024-02-21 14:23:48
분류되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전공의 사직 사태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면 사업자단체 금지행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공정위는 지난 2000년 의약분업 파업과 2014년 원격의료 반대 파업 당시에도 의협에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조항을 적용해 시정명령 등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다만 당시에는 전공의뿐 아니라...
'환자 떠난게 기본권'이라는 의사들…정부 "양보없다" 장기전 대비 2024-02-20 18:15:51
할 때마다 대규모 파업이 있었고, 정부는 의료계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며 “이런 역사를 더 이상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국일 중앙사고수습본부 비상대응반장도 “업무개시명령이 이뤄지면 통보 즉시 전공의들이 돌아오길 바란다”며 “행정처분은 (복귀하지 않을 경우) 그 이후에 고려하고 있다”고...
수술 무기한 연기·경증환자 강제 퇴원…"병원이 멈췄다" 2024-02-20 18:14:00
아이의 치료와 검사가 급한데 파업으로 차질을 빚지 않을까 두렵다”고 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날 예정돼 있던 수술의 30%가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빅5 이외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부산 동아대병원 등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부산대병원의 경우 총 244명의 전공의 중 216명이 사직서를...
전공의 절반 이상 병원 이탈…831명에 '업무개시명령' 2024-02-20 13:33:00
"의료 파업마다 환자들이 고통을 받았다"며 "정부는 또 의료계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 이런 역사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권역·전문응급의료센터 등의 응급의료 행위와 응급의료 전문의 진찰료 수가를 인상하고 '입원환자 비상진료 정책지원금'을 신설해 전공의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