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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재명, 한노총에 "노란봉투법 이달 처리"…끝없는 노정 야합 2023-09-10 17:49:08
‘노동자·서민법’ ‘사회정상화법’으로 포장하는 몰상식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지난 대선 때 이재명을 공개 지지한 한노총과 민주당은 정치적 지지와 집단 이익을 둘러싸고 거래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왔다. 작년 11월 검찰 수사가 조여 오는 상황에서 돌파구로 한노총을 찾은 이 대표에게 김 위원장은 ‘입법 성과부터...
'약과 오픈런' 하던 2030…이젠 '고려시대 간식'에 빠져든다 [여기잇슈] 2023-09-07 19:47:37
2500~5000원으로 책정돼있고, 선물용으로 여러개가 포장된 경우 1만원대를 훌쩍 넘긴다. 하지만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 "사 먹기에 아깝지 않다"는 반응이 나온다. 주모 씨(25)는 "가격대가 있지만 하나씩 사 먹기 좋은 간식이라 지출에 부담이 크다고 느껴지진 않는다"라며...
2023 전기안전대상...'에너지 안전' 공로 개인·단체 수상 [뉴스+현장] 2023-09-06 17:43:30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은 삼성전자 김재열 부사장이 받았다. 김 부사장은 국내 최대규모의 삼성전자 DS부문 전기설비의 체계적인 고장 예방 활동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반도체의 생산과 공급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산업포장 수상자에는 에이치디현대일렉트릭 최현 상...
최빈국에 뿌린 희망의 씨앗…아이티 세아학교, 첫 졸업생 배출 2023-09-05 13:36:20
학급 700여명이다. 글로벌세아는 의류 수출기업 세아상역, 인디에프, 태림포장, 쌍용건설 등을 거느린 지주회사로, 세아학교와 함께 2016년 사단법인 세아재단을 설립해 전 세계 진출 국가에서 사회공헌활동(CSR)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세아는 쌍용건설 및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CORE(Community Organized Relief...
"원산지 묻는 손님도 없어요"…초밥집 '오픈런' 진풍경 [현장+] 2023-08-31 20:00:08
대기가 필요하다는 안내를 들은 일부 손님들은 포장 주문을 해갔다. 직원들은 분주히 초밥을 만들어 회전대에 올리기 바빴고, 올려둔 초밥들은 대부분이 빠르게 동이 났다. 시민 이모 씨(43)는 "지금까지 크게 와닿는 게 없어서 먹으러 왔다"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 당장 먹는데 크게 문제가 된다고는 생각...
"과학적으로 괜찮다는데 무슨 문제냐"…노량진 횟집도 북적 2023-08-27 18:28:36
포장 뒷면의 제조일자와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하면 문제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활어 등을 파는 수산물 코너 앞 손님들도 비슷한 반응이었다. “생선을 아예 먹지 않고 살 순 없다”고 입을 연 박모씨(43)는 “대형마트에서 방사능 검사를 한다고 한 만큼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며 발걸음을 옮겼다. 대다수...
[OK!제보] 망치로 부순듯 망가진 가방들…"항공사는 변명·거짓말" 2023-08-27 07:00:02
가방 안에서 충격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포장해 둔 와인이 깨지며 물건들이 오염됐다. 가방의 파손 상태는 두드려 부수거나 일부러 집어던지지 않고는 일어나기 힘든 상태로 보였다고 A씨는 주장했다. A씨는 자기 가방들만 파손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공항 경찰에 신고해 현장 증거를 남김과 동시에 항공사에 항의했다...
[시사이슈 찬반토론]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 적용, 노동 약자 위하는 길일까 2023-08-14 10:00:11
비정규직의 무리한 정규직화 같은 정책이 대개 선의로 포장됐지만, 일자리를 없애는 등 정반대 결과를 초래했다. 이런 일이 되풀이되면 노동 약자만 힘들어진다.√ 생각하기 - '을'들의 전쟁 유발…고임금, 안 주는 게 아니라 못 주는 상황도 많아한국의 근로기준법은 6·25전쟁 통에 제정됐다. 근로자가 절대 약자...
농수산물의 생명은 신선도…산지 발굴하고 로컬 MD 늘려 2023-08-11 18:53:13
쿠팡 ‘로켓프레시’ 과일팀에서 근무하는 김영완 매니저는 고창 수박밭에서 수확한 수박이 전북 부안마케팅영농조합 창고로 들어오면 당도를 확인한 뒤 포장하는 프로세스를 수시로 점검한다. 그는 크고 무거운 수박을 안전하게 배송하면서 포장을 쉽게 하는 완충재 개발에도 성공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조민 기소…조국 "차라리 날 고문하라" 김근식 "가증스러운 궤변" 2023-08-11 16:28:27
민주화운동인 것처럼 포장하려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김민아 부장검사)는 조 씨를 허위작성공문서행사·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 관계자는 "대법원에서 확정된 사실관계에 따르면 조민 씨의 가담 정도가 가볍지 않고, 단순 수혜자가 아니라 주도적 역할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