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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요 플랫폼 불법 촬영물 등 8만건 이상 삭제·차단 2024-06-28 09:18:17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14만4천813건을 신고·접수 받아 8만1천578건을 삭제 또는 접속 차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통위 박동주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디지털 성범죄영상물 유통은 피해자에게 회복 불가의 피해를 주는 범죄로, 이를 막기 위한 우리 사회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디지털 성범죄물...
호주, 내달 약국서만 전자담배 판매…10월부턴 처방전도 불필요 2024-06-26 11:23:34
청소년은 전자담배 구매가 금지된다. 하지만 의사가 금연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처방전이 있으면 전자담배를 살 수 있다. 소매업체에서 전자담배를 팔거나, 불법으로 수입하는 사람은 최대 220만 호주달러(약 20억원)의 벌금을 물거나 최대 7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하지만 호주약국조합은 전자담배도 담배와 똑같이...
수십조 마약시장…지난해 필로폰만 8000억 압수 2024-06-25 18:02:22
동남아시아로 이동했다. 높아진 인건비와 정부 단속을 피해 지금은 캄보디아, 미얀마로 옮겨간 상황이다. 병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 졸피뎀, 프로포폴, 케타민, 펜타닐 패치, 디에타민 등 향정도 은밀히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향정 사범의 33.3%가 20대, 7%가 10대일 정도로 청년층을 중심으로 깊숙이 퍼지고 있다. 특히...
유한킴벌리, '2024 그린캠프' 대학생 참가자 80명 모집 2024-06-25 11:02:30
1988년부터 35년간 청소년이 숲을 직접 경험하고, 환경문제를 고민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지난해부터는 대학생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기후위기와 숲환경 분야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학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린캠프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와 산불로 사라져가는 숲생태계 복원 과정에 함께한다. 강릉-동해...
여중생과 성관계한 명문대생…"가증스럽다" 판사도 질타 2024-06-24 22:08:36
정보공개,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각 7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6년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게 된 B양(당시 13세)과 아파트 옥상에서 성관계를 맺고 엘리베이터에서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미성년자와 성관계한 사실로 처벌받을 수도 있다고 판단해...
13세 여중생과 성관계한 대학생…"징역 4년" 2024-06-24 13:35:24
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각 7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6년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알게 된 B양(당시 13세)과 아파트 옥상에서 성관계하고 엘리베이터에서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미성년자와 성관계한 사실로 처벌받을 경우를 대비해 B양에게...
美FDA, 멘톨향 전자담배 첫 승인…학부모·금연단체 강력 반발 2024-06-22 07:20:26
원인으로 지목된 흡연의 피해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자담배 업체들의 오랜 주장에 신뢰성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AP 통신은 설명했다. 전자담배 업체들은 자신들의 제품이 흡연자들의 금연이나 흡연량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FDA는 알트리아의 관련 자료에 엔조이 제품이 흡연자들이 기존...
고백 거절한 여성 목 조르고 성폭행 한 20대男…항소심서 감형 2024-06-20 22:59:44
상황에서도 피해자를 위해 공탁을 했기 때문이다. 20일 법조계에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민지현)는 19일 강간상해, 주거침입, 절도, 건조물침입, 재물손괴, 사기, 컴퓨터 등 사용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진 A씨(29)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중학생 11명 성추행한 교사 '징역 10년'…檢 항소 2024-06-20 14:17:54
4년 동안 11명의 피해자를 학대해 성장기 청소년에게 돌이킬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준 것으로 사안이 중대하고 죄질이 불량하다"면서 "더 중한 형의 선고를 구하기 위해 항소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엄벌을 원하는 점, 피고인의 범행기간, 범행방법 등을 보면 충분히 재범의 위험성을 인정할 수...
논란의 확률형 아이템…22대 국회서 보완 입법 활발 2024-06-19 15:21:22
피해 예방과 손해보전 등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안은 게임사가 고의로 이용자에 손해를 야기했을 경우 2배까지 배상하도록 했다. 게임사의 고의나 과실이 없었다는 사실은 게임사가 입증해야 한다는 내용도 들어갔다. 김 의원은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