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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집단사직' 한달…정부 "25일 효력 발생? 수리 예정 없다" 2024-04-22 18:15:12
대학에서 4월 말까지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학칙을 개정해 증원을 신청하면 관련 절차가 종료되고 증원 결정을 뒤집을 수 없기 때문이다. 박 차관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신뢰, 이익을 보호해야 하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4월 말이면 2025학년도 입학 정원을 조정하기 어려워진다”며 “더 늦기 전에...
증원 1200~1400명으로 축소 가능성…국립대 동참, 사립대는 '눈치' 2024-04-19 18:20:54
받아들이자 대학들은 한시름 놨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국 대학은 이달 말까지 의대를 포함한 모든 학부·학과별 2025학년도 정원을 확정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의·정 갈등으로 정원이 확정되지 않아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곳이 대다수다. 9월부터 수시모집이 시작되는...
'수업 거부' 의대 10곳…'유효' 휴학은 38명 증가 2024-04-19 11:12:01
신청은 학부모 동의, 학과장 서명 등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로, 교육부는 동맹휴학 가운데 휴학이 승인된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10개 대학이다. 이번 주까지 40개 의대 중 30곳이 수업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개강 후에도 수업 거부가 이어질 경우 학생들은 집단 유급에...
"의대증원분 50~100% 자율로 뽑게 해달라" 2024-04-18 18:30:31
확대를 둘러싼 대학사회의 갈등과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며 “개강 연기, 수업 거부 등이 이어지면서 의대 학사가 파행적으로 운영되는 한편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기다리고 있는 대입전형을 확정하는 데도 학교마다 진통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조속한 결단도 촉구했다. 총장들은 “정부는...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자존감 기르면 자신감 올라…독서·경제관념도 필수 2024-04-15 10:00:17
노력하라고 권한다. 현승원 의장은 매년 학부모와 학생들 앞에서 ‘대입 정보’ 관련 강연을 할 때 국어, 영어, 수학, 사회탐구, 과학탐구보다 더 중요한 것을 알리지 못해 를 펴냈다.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정체성을 찾지 못해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아이들을 무수히 많이 보면서 꼭 전하고 싶었던 일곱 가지를...
'24시간이 모자라'…요즘 대치동 유치원생의 숨가쁜 하루 [대치동 이야기 ①] 2024-04-15 08:57:13
학부모들은 왜 영어교육에 몰두할까. 역설적으로 "수학 때문"이라고 답한 부모가 많다. 명문대, 의대 입시에서 관건은 수학이니 나중에 수학 공부할 시간을 벌기 위해 영어라도 미리 해두면 좋다는 설명이다. 대학 입시까지 내다보고 영어유치원을 다니는 셈이다. 같은 맥락에서 3세부터 영어를 친숙하게 접해두고, 간단한...
의대생 휴학 55.6%…집단 유급 가능성 2024-04-14 19:17:45
유효 휴학 신청은 학부모 동의, 학과장 서명 등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다.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이로써 1만442건이 됐다.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1만8천793명)의 55.6%에 해당하는 규모다. 교육부는 형식 요건을 갖췄더라도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가 아니어서 허가해서는 안...
이번주 16개 의대 수업재개로 의대 80% 개강 2024-04-14 06:14:09
밝혔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한 고3 학부모는 "지금 말(정부 입장)이 계속 바뀌는 걸 보면 정부도 갈팡질팡하는 느낌"이라며 "대학별 배분까지 끝난 상황에서 다시 정원을 '토해내라'고 한다면 이건 정부와 대학, 의료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수만 명의 학생·학부모를 혼란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개강해도 안돌아오네"…의대생 유효휴학 신청 5명 늘어 2024-04-12 11:22:00
'집단 유급 마지노선'이 다가오면서 전국 의과대학들이 줄줄이 개강한 가운데 유효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늘었다.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개교, 5명이 유효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1만404건이 됐다. 지난해 4월 기준 전...
자녀 수능 부정 적발했다고…"나 변호사야, 네 인생 쫑났어" 2024-04-09 15:51:15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자녀가 부정행위로 적발되자 감독관을 찾아가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 학부모가 검찰에 송치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최근 경찰공무원 시험 학원 유명 강사이자 변호사인 A씨를 협박·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송치했다. A씨의 아내도 명예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