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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사막화] ② 2030년까지 '바다 숲' 5만4천㏊ 조성한다지만 2017-07-17 06:45:02
플로리다 탬파베이(Tampa bay)는 지난 100년간 바다 숲의 80%가 사라졌다. 해양대기청(NOAA)과 연방어류야생생물국(FWS), 환경청(EPA) 등 연방정부가 바다 숲 조성 및 관리 업무를 맡고 있으나 민간단체의 참여가 활발하다. 1993년 설립된 비영리 시민단체인 TBW(Tampa Bay Watch)는 탬파만의 생태계 복원에 힘쓰고 있다. T...
[바다 사막화] ① 온 바다가 '시름'…여의도 65배 면적 황폐화 2017-07-17 06:45:01
어류 서식지 파괴 어족자원 감소…ha당 어업 소득 '반 토막' 바다 사막화에 따른 피해는 어업 소득 감소로 이어진다. 무엇보다 대형 해조류가 암반에 붙어살 수 없게 돼 2차 소비자인 어류의 산란장과 안정된 서식 공간이 없어져 수산자원 고갈로 이어진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제주 연안 갯녹음 피해 현장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07-13 08:00:09
170712-0898 지방-0215 16:03 "태안 곰섬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하세요" 170712-0899 지방-0216 16:03 노조비 납부 파악한 광주시 감사위원장…경찰 "혐의없음" 170712-0902 지방-0217 16:05 순천시 시민과 함께 불량 레미콘 합동 점검 170712-0903 지방-0218 16:05 목요일마다 전통시장·골목상권으로…대구시 현장상담실...
집 지어줬더니 '물 만난' 볼락·감성돔 2017-06-18 18:59:05
12곳, 방파제 등에 사용되는 테트라포드 190개도 설치됐다.해양과기원에 따르면 통영바다목장 볼락류의 자원량은 1998년 110t에서 2017년 1월에는 1518t으로 13배로 늘었다. 매년 길이 5~6㎝인 볼락 치어 약 45억 마리가 주변 바다로 퍼져 나간다. 명정구 해양과기원 책임연구원은 “어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먹이 찾다 그물에 걸리는 밍크고래…대책 마련 필요 2017-06-18 11:06:11
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 35분께 여수시 남면 연도 서쪽 900m 해상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것을 선장 김모(65)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이 밍크고래는 몸길이 4m 60cm, 둘레 2m 10cm로 무게만 1t에 달하며 수협에서 3천800만원에 위판됐다. 지난달 21일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고래고기 소비대국 일본의 고민 "소비가 너무 줄었다" 2017-06-14 15:31:09
연 300여마리씩 잡는다. 해양생물자원의 적정관리와 지속적인 이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육안 등을 통해 분포나 행동을 살피는 조사와 포획해서 연령구성이나 성별, 오염 정도까지 조사하는 것 등이 있다. 최근에는 각국의 보호활동으로 늘어난 고래가 오징어, 꽁치 등을 대량으로 먹어치워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자산어보' 이후 200년 간 흑산도 바다에 어떤 변화가 2017-06-14 11:14:43
몇 발짝 접근해 해양생태계 변화를 조금 더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산과학원 서영상 기후변화연구과장은 "우리 바다의 아열대화로 출현한 어종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새로운 수산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는 등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lyh9502@yna.co.kr (끝)...
[절절 끓는 한반도] ① '자연산 명태 한 마리가 50만 원' 2017-06-10 09:11:04
'사라진 어종'으로 기록됐다. 정부는 명태 자원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자연산 어미 1마리에 50만원의 현상금까지 내걸기도 했다. 쥐치도 1986년 32만7천여t이나 잡혔지만, 최근에는 연간 어획량이 2천여t에 불과하다. 반면 난류성 어종은 날로 서식범위를 넓히고 있다. 제주 특산종으로 알려진 자리돔...
해수부 김정례 주무관, 인도양참치위원회 부의장 선출 2017-05-31 09:03:37
밝혔다. IOTC는 인도양 수역의 다랑어(참치)류 자원보존과 적정한 이용을 위한 지역수산기구로, 1996년에 설립돼 우리나라를 포함한 31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회원국 만장일치로 부의장으로 선임돼 2019년 5월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주무관은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 산하 ...
"새만금 내·외 바다 살리는 길은 해수유통 뿐" [전북 어민] 2017-05-30 14:33:19
시작된 이후 어류 종수와 개체 수 감소는 물론 수산자원의 급격한 감소로 막대한 어업 손실이 생겼다"고 주장했다. 녹색연합이 인용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새만금사업 이전인 1990년 전북도의 어업생산량은 15만200여t에 달했으나 2015년에는 4만4천t으로 15년만에 70%가량 급감했다. 반면 전북과 조건이 비슷한 충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