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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전공의 복귀가 문제해결 시작…의사들 대화 나서달라" 2024-05-24 11:08:12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조속한 복귀가 문제를 해결하는 시작"이라며 돌아올 것을 재차 촉구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부는 전공의가 수련생으로서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힘세진 공무직…학교업무 '勞勞갈등' 커졌다 2024-05-22 17:50:06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의 김용정 사무처장은 “여전히 자질구레한 업무는 공무직과 비정규직 몫이라는 인식이 만연해 있다”며 “공무직도 학교 구성원으로서 마땅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반박했다. 전문가들은 구성원 사이 갈등을 조정하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해...
[단독] "교육공무직은 '꿀'무직"…공무원들 '불만 폭발' 2024-05-22 16:48:41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의 김용정 사무처장은 “여전히 자질구레한 업무는 공무직과 비정규직 몫이라는 인식이 만연하다”며 “공무직도 학교 구성원으로서 마땅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구성원 간 갈등을 조정하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10월...
정부 "단일안 제시하면 2026학년도 의대 증원 논의 가능" 2024-05-22 15:38:21
말했다. 정부는 전공의가 떠난 의료 현장의 비상진료체계를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 총리는 "23일부터 상급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에 군의관 120명을 추가로 파견한다"며 "이미 파견 중인 427명의 공보의와 군의관에 더해 파견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는 필수진료과목별 순환당직제 실시 검토, 현재...
"전공의 복귀는 글렀다"…대형병원 '의료체계 전환' 본격화 2024-05-22 14:17:18
관련 지원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일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상급종합병원의 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상급종합병원이 전공의에 대한 근로 의존도를 낮추고 경증·외래·검사를 대폭 줄여 중증 환자에 집중하더라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수가 및...
육군 신병훈련 중 수류탄 사고…"핀 뽑고 그냥 들고 있었다" [종합2보] 2024-05-21 16:31:17
주변에 있던 상당수의 훈련병이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수류탄 투척 훈련은 통상적으로 전체 6주의 훈련 기간 중 후반부인 4∼5주 차에 진행한다. 숨진 A 훈련병을 비롯해 사고를 목격한 훈련병들은 다음 주 수료식이 예정돼 있었다. 육군본부는 사고 발생 직후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실수류탄 대신...
행정에 혁신 새바람…울산, 민관 인사교류 '윈윈' 2024-05-20 18:36:59
지원본부 전무를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하고, 송연주 울산시 기업현장지원단장(4급)을 현대중공업에 파견했다. 전국 최초로 공무원과 기업이 소속을 맞바꿔 서로 다른 업무를 하는 사례다. 둘 다 파견 근무이고, 임금 등은 모두 원소속인 기업과 시에서 담당한다. 울산시설공단은 울산지역 공원·체육·장사·문화...
[통상 대전환] ③ "경제안보 사활"…정부·기업, 정보·전략 역량 강화 분주 2024-05-19 06:01:06
3개 권역 본부를 신설하고 지역별 경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지 주재 기업들과 협의회를 운영하며 애로 해소에 집중한다. 또 국내 기업의 현지 투자와 진출이 증가하는 미국 댈러스와 폴란드 바르샤바에 신규 지부를 열고 수출 지원에 나선다. 내년에는 해외 지부가 없는 지역 중 현지 진출 수요가...
정부 "전공의, 본인 진로 생각해 돌아와야" 2024-05-17 09:40:23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공정하고 현명한 판결을 내려준 사법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법부의 뜻을 존중해 의료현장의 갈등을 조속히 매듭짓고 의료시스템 개혁을 위한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의료개혁) 4대...
경북 "자영업자에 출산휴가비 1200만원" 2024-05-13 17:58:56
지난 1월 발족한 경상북도 저출생과의전쟁본부는 농어촌과 도시, 중소기업, 자영업 등 현장의 출산맘과 육아맘을 다양하게 만나 정책의 맹점을 보완했다. 경상북도의 정책은 ‘출산과 양육은 국가와 사회, 기업의 책임’이라는 점에 방점을 두고 ‘완전 돌봄’ 실현에 특화돼 있다. 예천에 사는 B씨는 친정 아버지가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