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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19대 대선, 정권교체 아닌 시대교체 돼야" 2017-03-16 16:27:23
개헌과 관련해서는 "(3당이 추진하는) 개헌은 (대선을) 호헌파와 개헌파의 대결로 몰아가려는 정략적인 뜻도 숨어있다"며 "개헌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대선 전에 개헌이 어려운 점을 고려한다면, 내년 6월 지방선거에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공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bwy@yna.co.kr (...
상식이 통하지 않는 시대, 보통사람들의 이야기 2017-03-15 18:44:31
위해 일체의 개헌 논의를 금지하는 4·13 호헌 조치를 발표해 국민적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호헌 조치부터 시작해 당국이 사건을 조작하고 보도 지침을 내렸던 당시의 시대상과 풍경은 그대로 영화에 투영된다. 최초의 연쇄 살인마 김대두 사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등 여러 가지 실제 사건을 영화 속으로 가져왔다는 ...
'보통사람' 1987년, 촛불집회보다 앞선 우리의 이야기 2017-03-15 18:04:43
금지하는 4·13 호헌조치를 발표했다. 김봉한 감독은 대한민국 현대사 중 '격동의 시기'로 불리는 이 시기를 스크린에 담아 시대를 관통하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보통사람'은 열심히 범인을 잡아 국가에 충성하는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가 대한민국 최초의 연쇄살인범의 정황을 포착하고...
"日평화헌법은 무의식의 산물…개헌 시도는 헛일" 2017-02-23 07:45:02
견지하면 일본에서 펼쳐지고 있는 개헌파와 호헌파의 논쟁은 모두 헛일이다. 또 국민을 상대로 교육과 홍보 활동을 벌여도 개헌은 불가능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 저자는 일본에 필요한 것은 개헌이 아니라 오히려 헌법 9조를 조항 그대로 지키는 엄밀성이라고 강조한다. "형태상으로만 9조를 지키는 것이라면 9조가 있어...
백낙청 "촛불은 새로운 혁명…조기 개헌은 정략적 속셈" 2017-02-20 15:21:25
골격을 지켜내고자 주권자들이 직접 나선 호헌운동"이라고 강조했다. 백 명예교수는 다만 개헌의 필요성은 인정했다. 그는 "어느 조항을 어떻게 고칠지에 대한 토론에 시민들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폭넓게 참여해야 한다"며 "후보와 정당마다 자신의 개헌 구상과 예상 일정표를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정운찬 "이제 경제 전문가가 나서야…해법은 동반성장" 2017-02-17 17:25:47
항의와 1987년 호헌 반대 투쟁을 주도해 교수선언을 끌어낸 일화를 소개하며 광주·전남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마지막으로 "민주와 개혁, 그리고 정의의 1번지 광주·전남에서 도와주시기 바란다"며 "동반성장 국가혁신포럼이 전남에서 첫 창립대회를 여는 것을 의미 있는 신호탄으로 광주·전남과 함께 제가...
'반기문-김종인 연대' 가능성 있나…金 대권도전설도 '솔솔' 2017-01-16 17:03:35
호헌파'의 구도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최근 김 전 대표와 손 전 대표 모두 반 전 총장과 만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점도 이런 관측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다만 막상 반 전 총장이 귀국한 뒤 김 전 대표 등은 반 전 총장에 대한 '직접적 언급'을 아끼면서 속도를 조절하는 기류를 보이고...
'제3지대 빅텐트' 주도권 잡기 경쟁…반기문 행보 최대관건 2017-01-16 15:26:24
개헌세력과 수구적인 호헌세력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규정하며 "국민의당 새 지도부가 새 판을 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손 전 대표는 22일 '국민주권 개혁회의' 출범식을 통해 정치권 새판짜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김종인 전 대표도 그동안 개헌을 고리로 제3지대...
손학규 "국민의당, 제7공화국 건설 동반자 되길 기대" 2017-01-15 18:59:37
만들어 다당제를 확립해줬다"며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도록 정치를 바꿔주기를 바라는 염원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 대통령 선거는 개혁을 위한 개헌세력과 수구적인 호헌세력의 대결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당이 새 지도부 출범을 계기로 한국정치에서 기득권과 특권을 벗어던지고 새 판을 짜는 데 중요한...
손학규 "대선 전 빅뱅…민주당 그대로 있지 않을 것" 2017-01-15 15:53:48
'호헌 입장을 기득권 수구 세력으로, 개헌 입장을 개혁세력'으로 각각 표현하며 "대선의 프레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의 대통령제는 선출과정만 바뀌었을 뿐 과거 군사독재 시절 대통령에게 권한이 집중됐던 것과 다를 바가 없다"며 "헌법이 이 지경인데도 '5년도 짧다'고 말한다"며 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