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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저가 중국산 공세 대응 강화…"온라인 수입 규모 제한" 2024-08-14 12:33:40
업계는 중국산 저가 수입품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해왔다. 차이 와차롱 정부 대변인은 "비정상적인 수준으로 수입품이 밀려들어 국내 업체들, 특히 중소기업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은 중국산 저가 제품 '홍수'로 인한 자국 중소기업 타격을 막기 위해 지난달에는...
환경부 '기후대응댐추진단' 구성…댐 신설 작업 속도 2024-08-14 06:15:02
수요를 충족시키고 기후변화로 빈번해질 가뭄과 홍수에 대응하기 위해 댐을 짓기로 하고 최근 14곳의 후보지 안을 발표했다. 14개 후보지에 환경부 계획대로 댐이 건설되면 총 3억2천t의 물을 저장할 수 있고 연간 2억5천t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댐 건설을 반대하는 지역도 있어...
中대사 "北수해 구호·재건 지원 의향…수위 정보 공유 강화" 2024-08-09 16:40:13
자강도 등에 심각한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북한은 압록강 수해 발생 후 한국 등 국제 사회의 인도적 지원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일단 스스로 이를 복구하려는 의지를 거듭 표명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말 잇따라 수해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구호 작업을 지휘했고, 북한 매체들은 수해 발생 후...
기후 위기의 증표…美 알래스카 빙하 녹아 홍수 발생 2024-08-08 18:41:50
홍수는 다시 도시를 덮쳤고 더 광범위한 피해를 냈다. 올해 홍수는 멘델홀 밸리까지 더 멀리 퍼졌고, 일부 거리에선 한때 0.9∼1.2m 높이로 물이 차올랐다고 로버트 바 부시장은 밝혔다. 시에서 마련한 비상대피소로 이재민 약 40명이 모였다. 이 같은 현상은 기후변화의 결과로 2011년부터 규칙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알래스카도 기후변화 직격탄…빙하 녹아내려 또 홍수 2024-08-08 11:12:12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1년만에 홍수는 다시 도시를 덮쳤고 더 광범위한 피해를 냈다. 올해 홍수는 멘델홀 밸리까지 더 멀리 퍼졌고, 일부 거리에선 한때 0.9∼1.2m 높이로 물이 차올랐다고 로버트 바 부시장은 밝혔다. 시에서 마련한 비상대피소에서 주민 약 40명이 밤을 지새우기도 했다. 멘델홀 빙하에서 녹아내린...
예멘 홍수로 후티 반군 통치지역 30명 사망 2024-08-08 05:35:49
항구도시 호데이다에서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30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현지 매체를 인용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예멘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마시라TV에 따르면 지난 며칠간 내린 비로 호데이다에서만 30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 호데이다는 후티가 통치하는 지역이다. 이 지역 약 500가구가 침수돼 이재민...
올 상반기 자연재해로 전세계 165조원 경제손실 2024-08-08 00:01:21
전 세계에서 폭풍과 홍수 등 자연재해로 빚어진 경제적 손실이 16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규모의 재보험사인 스위스 리(Swiss Re)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6월 각종 재해와 사고로 발생한 경제적 손실액은 전 세계에서 1천270억 달러(173조8천억여원)에 이른 것으로 추산됐다. 이 가운데...
태국, 21조원 투입 수자원 관리…"2011년 대홍수 재발 막는다" 2024-08-06 16:10:37
태국이 되풀이되는 홍수와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해 20조원 넘는 예산을 들여 수자원 관리 사업에 나선다. 6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향후 3년간 약 5천500억밧(21조3천565억원)을 투입하는 포괄적 수자원 안보 계획을 승인했다. 당국은 댐·저수지 건설, 농업 지역 관개 수로 정비 등을 통해 수재를...
[ESG 투자 읽어주는 남자] 폭염이 가져올 투자 기회 2024-08-06 06:00:23
피해 규모를 줄이기 위한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엑스포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열 관련 직업병 비율은 전년 대비 16.4% 급증했다. 이런 가운데 기후변화의 부정적 영향을 신규 사업 기회로 활용하는 기업에 이목이 쏠린다. 히트 솔루션 엑스포에 참가한 기업 외에도 바이에르 크롭사이언스(Bayer Crop Science)나...
김정은 "우리 힘 진화할 것…가급적 빨리 시일 내 핵 역량 구비" 2024-08-05 09:10:56
돌아본 김 위원장은 "온 나라가 큰물(홍수) 피해복구를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시기임에도 신형 무기체계 인계인수기념식을 진행하는 건 국방력 강화를 어떤 환경 속에서도 정체 없이 밀고 나가려는 우리 당의 투철한 의지의 발현"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