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강경주의 너의 이름은] 모나미 볼펜 속 숫자 '153'에 담긴 두 가지 의미 2019-07-27 07:00:07
제품 불매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사실 모나미는 국내 문구업계를 대표하는 장수 기업이다. 모나미는 1960년 회화구류를 생산하는 광신화학공업으로 시작해 반세기가 넘는 59년 동안 우리나라 필기구의 역사를 이끌었다.프랑스어로 '나의(mon) 친구(ami)'를 뜻하는 모나미는 1963년 5월1일 국내 최초 볼펜인...
[ 사진 송고 LIST ] 2019-07-19 15:00:02
조선회화 '경포대도'·'총석정도', 고국으로 돌아와 07/19 11:42 서울 김주형 발언하는 심재철 의원 07/19 11:42 서울 김주형 박수치는 김진태 의원 07/19 11:42 서울 김주형 인사하는 심재철 의원 07/19 11:42 서울 김주형 인사하는 김진태 의원 07/19 11:50 서울 류영석 '선생님 방학...
알프스 산자락 인스브루크, 色다른 세상을 만나다 2019-07-14 15:33:01
어마어마한 크기의 티롤 파노라마 회화는 나를 포함한 방문객 모두를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200년 전 전장의 한가운데로 이끄는 묘한 힘을 지니고 있다. 진짜 타임 슬립을 한 것처럼 생생한 힘이고, 기이한 경험이다.홀을 빠져나온 후 가이드가 던진 놀라운 한마디. “지금 여러분이 서 계신 이곳 베르지젤 언덕이 저...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9곳, 역사와 특징은① 2019-07-06 20:51:44
문 혹은 학파를 이룬 전형적 서원이고, 지역사회에 정치적·사회적 영향력을 강하게 미쳤다. 토론을 중심으로 한 강학 활동을 펼쳐 통일된 의견을 내기도 했고, 여러 차례 이황 저술을 출판했다. 정조는 1792년 죽은 신하를 제사 지내는 치제(致祭)를 내렸고, 그해 치른 도산별과에는 유생 7천여 명이 응시했다. 1796년에는...
[미술소식] 문공열 중국 런민대 교수, 용산서 서체 작품전 2019-07-03 13:32:09
이번 전시에도 이러한 필법의 작품들을 내놓는다. 문 교수는 "진정한 서예는 옛 글씨를 그대로 베끼는 게 아니라 시대 상황과 자신의 철학을 독창적 필체로 담아내야 한다"면서 "중국에서는 옛 글씨를 모방한 서예가 큰 상을 받는 일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전시는 19일까지. ▲ 10일부터 서울 중구 회현동 금산갤러리에서 ...
[미술소식] 김성윤, 갤러리현대 개인전 2019-06-25 19:02:08
나온다. 갤러리는 "시대와 지역, 회화적 방법론 모두 달리한 김성윤 작업을 통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을 다시 생각해보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시는 다음 달 28일까지. ▲ 서울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도스 신관에서는 백효훈 개인전 '문워크-문워크'(MOONWORK-MOONWALK)가 열리고 있다. 이번...
BTS로 주목받는 부산 자랑거리 '이우환 공간' 2019-06-22 09:55:56
문을 열었다. 공간은 대형 조형물이 놓인 야외전시장과 2층 규모 전시장으로 구성돼 있다. '여백의 미'가 가득한 전시장은 건물 설계부터 내부 디자인, 전시 배치, 집기까지 모두 이 작가의 손을 거쳐 완성됐다. 그래서 미술계에서는 공간 자체가 이 작가의 작품이라고 말한다. 1층에는 조작 작품이, 2층에는 30여...
세종대왕 애민정신 담은 교향시 11월 뉴욕카네기홀 연주 2019-06-19 14:11:05
처음 쓰기 시작한 단어인 교향시는 시적이고 회화적인 내용에서 영감을 얻은 관현악곡을 뜻한다. 좁은 의미로는 1악장 형식의 곡을 일컫는다. 인병택 대표이사는 "세종시 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교향시 창작, 국제전시, 국제심포지엄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내외 순회공연과 함께 2021년 세종아트센터가...
야수파·입체파, 현대미술 혁명가들이 함께 왔다(종합) 2019-06-12 19:22:14
놓였다. 신혜진 코바나컨텐츠 큐레이터는 "구상회화에 머물렀던 피카소는 1905년부터 조각작업을 하면서 3차원적인 면을 연구하게 됐다"라면서 "'미치광이'는 조각을 통해 입체파로 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피카소를 비롯한 야수파·입체파에 큰 영감을 줘 현대미술의...
야수파·입체파, 100년 전 '혁명가'들이 왔다 2019-06-12 16:00:00
숱하게 본 회화가 아닌 청동 조각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미술의 조형적 원리가 된 아프리카 원시미술을 소개하는 공간도 만날 수 있다. ◇ 佛 트루아현대미술관 소장품 첫 한국 나들이 이번 전시에 나온 68점은 프랑스 트루아현대미술관 '레비 컬렉션'에서 선별한 것이다. 이 컬렉션은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