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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아쉽고 애석하지만…" 회사 폐업 심경 2024-06-10 09:36:25
설립한 1인 기획사로, 그룹 여자친구 출신 유주, 가수 챈슬러,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를 영입했다. 하지만 최근 대주주 횡령 의혹 등이 불거졌다. 강다니엘은 대주주를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했으며, 커넥트는 폐업 절차를 밟고 있다. 강다니엘은 새로운 소속사 등을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IPO 추진하는 오아시스…관계기업 루트에 적자 떠넘겼나 2024-06-05 14:39:39
하지만 관계사인 관계로 이 회사의 순손실이 오아시스의 재무제표에 반영되지 않았다. 오아시스로서는 물류센터 비용을 관계사인 루트가 대신 지불해준 셈이다. 오아시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오아시스는 루트 물류센터 전체 임차료의 약 70%의 임차료를 지급하고 있다”며 “루트가 오히려 오아시스로 적자를 줄이고 있는...
"밸류업 위해 상속세 개편…'최저 과표구간' 1억→15억으로 완화해야" 2024-06-03 18:46:11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인 상속세 부담을 우선적으로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주주가 상속·증여 때 세금을 덜 내려고 주가를 눌러두는 경향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유발한다는 설명이다. 투자 활성화를 위해 내년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일 서울 태평로...
[단독] 홈플러스, 슈퍼마켓 사업 부문 매각한다 2024-06-03 17:59:11
6월 3일 오전 7시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익스프레스를 매각한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배민(B마트)에 이은 업계 2위 온라인 즉시 배송망과 전국에 310개 오프라인 점포를 갖추고 있다. 롯데 신세계 GS 등 경쟁 SSM 사업자가 인수하면 단숨에 업계 1위로 도약할 수 있어...
[시론] 기업 승계의 핵심은 경영권 집중 2024-06-03 17:43:55
기업이 1인 승계를 하는 이유다. 예를 들어, 창업주가 100% 지분을 소유했다고 해도 사망하는 순간 60%의 지분을 매각해 상속세를 납부해야 하며, 자녀에게는 40%의 지분만 상속된다. 4명의 자녀에게 지분을 균등 상속하고, 4명 중 3명의 상속인이 자신의 지분을 시장에서 매각한다면 1대주주의 지분은 10%로 줄어든다....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 검토"…불붙은 세제 개편 2024-05-31 18:27:52
상속자가 2인 이상일 때 세 부담이 줄어든다. 대주주 할증과세(대기업 기준 20%)가 폐지되면 최고 상속세율이 현행 60%에서 50%로 낮아진다. 정치권에서 종부세 개편은 민주당 의원들이 먼저 언급한 사안인 만큼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5월 초 한국경제신문과의...
與, 상속세 부과 '유산취득세'로 변경 추진 2024-05-31 18:14:08
1월 민생토론회에서 “대주주 입장에서 주가가 너무 오르면 상속세를 어마어마하게 물어야 한다”고 했다. 현재는 기업 최대주주가 지분을 상속하면 50%인 최고세율에 20%가 가산(할증)돼 60%를 상속세로 내야 한다. 정부와 여당은 우선 상속세 부과 방식을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 변경하기로 했다. 대주주 할증 과세를...
아워홈, 7년간 남매간 분쟁 마무리…매각 수순 밟나(종합) 2024-05-31 15:51:07
없다는 점에서 노조는 경영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아워홈 노조는 이날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어 "회사 성장에 전혀 관심이 없고 경영에 무지한 구미현, 이영열 부부는 사내이사에서 즉시 사퇴하고 대주주에서 물러나라"며 "아워홈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오너들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sun@yna.co.kr...
與 "매서운 회초리 맞아…민생정당 거듭나겠다" [종합] 2024-05-31 13:19:59
유산취득세로 변경하고, 대주주의 할증 과세를 폐지하겠다고 했다. 또 상속세율은 주요 선진국의 사례를 감안해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 등을 정부와 추가 협의해, 상속세 개편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국민의힘은 '국민이 공감하는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매출 2조 코앞' 아워홈, 오너가 남매 7년간 '경영권 분쟁' 2024-05-31 12:52:00
없다는 점에서 노조는 경영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아워홈 노조는 이날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어 "회사 성장에 전혀 관심이 없고 경영에 무지한 구미현, 이영열 부부는 사내이사에서 즉시 사퇴하고 대주주에서 물러나라"며 "아워홈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오너들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