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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 첫 승 놓쳤지만 2주 연속 톱10 2024-06-17 13:57:39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안나린은 앨리슨 코푸즈(미국)와 공동 5위에 올랐다. 5타 차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안나린은 이날 12번홀(파4)까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한때 공동 선두를 달렸다. 특히 12번홀에서 약 8m 거리의 장거리 버디퍼트를 홀에 떨어뜨려 한국...
1m 퍼트로 갈렸다…디섐보 4년 만에 패권 탈환 2024-06-17 12:49:53
열렬한 응원을 받은 그는 벙커에서 친 세 번째 샷을 핀 1m 거리에 붙였고, 침착하게 파퍼트를 성공시킨 뒤 마치 ‘헐크’처럼 포효했다. 디섐보는 이날 열린 제124회 US오픈 골프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디섐보는 매킬로이의 추격을 1타...
"BC카드·한경컵 출전 꿈같아…톱10 노려볼래요" 2024-06-16 18:41:15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1위에 올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가희는 “아직도 꿈꾸고 있는 것 같다”며 “무엇보다 대회를 만들어주신 테일러메이드와 한국경제신문사, 포천힐스CC에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기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정식 코스에서 치러졌다. 김가희는 이번 대회...
불꽃 튄 한일전…아깝다, 장유빈 1타차로 준우승 2024-06-16 18:40:40
다카시(27·일본)가 우승했다. 한국의 장유빈(22·사진)은 1타 차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오기소는 16일 강원 남춘천C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이날 하루에만 6타를 줄이며 맹추격한 장유빈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120번 도전 끝에 '메이저 퀸'…노승희, 생애 첫 트로피 2024-06-16 18:40:13
대상 포인트 랭킹은 이예원을 밀어내고 1위가 됐다. 올해부터 메이저대회 우승에 주어지는 대상 포인트가 늘어난 덕을 봤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생애 첫 승을 거둔 뒤 노승희는 “매번 축하만 해주다가 축하를 받아 감개무량하다”며 “가장 우승하고 싶은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해 더 뜻깊다”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
아이언샷 잘치는 노승희, 한국여자오픈서 생애 첫 승 2024-06-16 17:53:26
대상 포인트 랭킹은 이예원을 밀어내고 1위가 됐다. 올해부터 메이저대회 우승에 주어지는 대상 포인트가 늘어난 덕을 봤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생애 첫 승을 거둔 뒤 노승희는 "매번 축하만 해주다가 축하를 받아 감개무량하다"며 "가장 우승하고 싶은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해 더 뜻깊다"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악몽의 땅'에서 2언더파로 우뚝 선 윤이나 2024-06-13 18:12:56
2언더파 70타를 치며 순조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골프 선수로서 최악의 실수를 저지른 곳에서 악몽을 극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이나는 13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CC(파72)에서 열린 DB그룹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쳤다. 공동선두 노승희·배소현(4언더파...
유럽서 돌아온 김영수, 1년여 만에 우승 경쟁 2024-06-13 16:58:57
쌓고 돌아온 김영수(35)가 1년7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우승 사냥에 나섰다. 김영수는 13일 강원 춘천의 남춘천CC(파71)에서 열린 KPGA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2022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그는...
2년 전 악몽 극복한다…돌아온 윤이나, 2언더파 '순항' 2024-06-13 16:29:57
2언더파 70타를 치며 순조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골프 선수로서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던 곳에서 악몽을 극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윤이나는 13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CC(파72)에서 열린 DB그룹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쳤다. 오후 4시 현재 선두 배소현(4언더파...
'2400만달러 사나이' 셰플러…5번째 우승 트로피 챙겼다 2024-06-10 18:48:40
운이 좋아서 우승하는 게 아니다”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일관성이 있고 매일 더 나아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 43위(9오버파)에 그쳤다. 한국 선수 중에선 임성재(26)가 공동 8위(1언더파)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김시우(29)가 공동 15위(2오버파), 안병훈(33)이 공동 22위(4오버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