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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만에 침묵 깬 매킬로이, PGA투어 첫 승 거둔 곳서 부활 2021-05-10 07:32:58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19년 11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 이후 18개월만에 나온 우승. 투어 통산 19번째 우승이다. 우승상금은 145만8000달러. 2007년 프로로 데뷔한 매킬로이는 3년 뒤 당시 퀘일 할로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PGA투어 첫 승을 신고한...
더스틴 존슨, US오픈 앞두고 팔메토 챔피언십서 몸풀기 2021-05-05 14:32:46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37·미국)이 다음달 11일 개막하는 팔메토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달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타이틀 방어에 전념하기 위해 직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것과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PGA투어는 존슨이 US오픈 직전에 열리는 팔메토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5일(한국시간) 밝혔다....
사소, 8년 만에 '초청선수 우승' 기록 세울까 2021-04-16 17:33:16
2연패를 달성했다. 우연하게도 리디아 고가 이번 주 사소의 우승 길목을 지키고 있다. 리디아 고는 이날 버디만 9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여 이틀 합계 14언더파로 사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그는 이날 83.33%(15/18)의 그린 적중률을 기록하고도 퍼팅을 24개로 막는 ‘짠물 퍼팅’을 선보였다. 리디아 고는...
'라디오스타' 조준호 "11시 11분 기도"... 유도 선수들의 필살기 루틴 공개 2021-04-13 14:49:00
첫 경기에서 패했다고. 조준호는 연패 탈출을 위해 화장실 가운데 칸만 사용하고, 11시 11분에 알람 맞춰두고 기도하는 등 유도 선배들이 철저하게 지킨 ‘루틴’을 따라 했다며 이와 관련된 선수들의 절실한 마음을 들려줄 예정이라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역 은퇴 후 유도 코치와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체육관을 운영...
조응천 "조국·추미애 때문에 졌는데 아직도 검찰·언론개혁 운운" 2021-04-11 14:23:31
의원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당이 변화와 쇄신으로 나아가기 위한 제언 2’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재보궐선거 첫 번째 패인은 많은 시민들께서 투표 말고는 우리 당의 오만한 태도를 바꿀 방법이 없다고 느끼신데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검찰개혁, 탈(脫)원전, 부동산 등 정책은 물론...
다시 '유리알 그린'…4월로 복귀한 마스터스 "버디 풍년은 없다" 2021-04-06 17:37:50
막을 올린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11월로 연기돼 열렸던 마스터스는 단풍 대신 철쭉을 안고 원래 자리인 4월로 복귀했다. 5개월 만에 새로운 그린재킷의 주인공이 가려지게 된 셈이다. 되살아난 ‘유리알 그린’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GC는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준비를 마쳤다. 마스터스는 원래 대회...
오거스타GC 회원 유니폼…1949년부터 우승자가 입어 2021-04-05 17:47:04
소회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대회가 11월로 연기돼 열린 탓에 챔피언 자리를 5개월밖에 누리지 못한 아쉬움을 나타낸 것이다. 존슨이 흔들었다는 ‘그린 재킷’은 마스터스 우승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의 상징이다. 강렬한 이미지와 전통 덕분에 그린 재킷은 마스터스를 넘어 골프 자체를 상징한다. 그린 재킷은 원래...
푸른 벽 방패 필요없다…'K자매' 3연패 사냥 2021-04-01 17:55:47
키를 훌쩍 넘을 정도로 높았다. 대신 벽에는 11개에 달하는 스폰서 로고가 빼곡히 그려졌다. 어려운 시기인데도 대회를 열게 해준 스폰서에 대한 LPGA투어의 배려로 보였다. 선수들은 가설 벽을 방패 삼아 그린을 마음껏 공략했다. 원래라면 딱딱하고 빠른 그린이 공을 뱉어내 그린 주변에 공을 보내 놓고 웨지로 ‘3온’을...
'女帝' 박인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도쿄행 티켓 사실상 확보 2021-03-29 17:09:46
대회와의 질긴 악연을 11년 만에 끊어냈다. 그는 KIA클래식이 처음 열린 2010년부터 매년 출전해왔으나 우승 없이 준우승만 세 차례(2010·2016·2019년) 기록했다. 박인비는 이날 우승 직후 “지난 10년 동안 좋은 성적을 내면서도 우승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항상 트로피가 멋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직접 만지게...
'원 온 시도하다 46야드'…디섐보, 티샷 실수에도 승리 2021-03-26 17:19:42
드라이버 샷은 46야드로 기록됐다. 디섐보는 11번홀(파3)도 빼앗기며 끌려가다가 14번홀(파4)에서 8m 버디를 넣어 다시 균형을 맞췄다. 15번홀(파4)에선 파를 기록해 보기에 그친 김시우를 따돌렸다. 17번홀(파3)도 가져 온 그는 18번홀을 남겨두고 김시우에게 2홀 앞서 승리를 챙겼다. 디섐보는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만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