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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살려줘 아가" 이영학 추악한 범죄와 이중생활 재조명 2022-06-19 11:14:06
당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은 달랐다. 119에 신고한 것은 지나가던 행인이었고 이영학과 딸은 3분이 지난 후 내려왔다. 딸은 심폐소생술을 받는 엄마를 슬쩍 본 후 집으로 들어간다. 3분이 지날 무렵 집에서 가져온 휴대전화를 아빠에게 건넸다. 그때부터 이영학은 아내가 심폐소생술 중임에도 생사에는 관심이 없는 듯...
[단독] 도 넘은 불법 선거 현수막에…자전거 타던 중학생 중상 2022-05-31 23:01:02
크게 다쳐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주민 조모씨(45)는 “장을 보러 가다가 현수막이 너무 낮다는 생각을 하던 순간 한 학생이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현수막에 그대로 부딪혔다”며 “손을 쓸 틈도 없이 ‘쿵’ 소리와 함께 공중에서 바닥으로 고꾸라졌다”고 말했다. 불법 현수막은 충남도의원...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에 119구급차가 있길래…" 감동 사연 2022-04-21 16:32:31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줄을 서고 있는 119구급차를 발견한 한 시민이 베푼 선행이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스타벅스에서 119구급차를 봤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지난 주말 포근하고 나른한 오후,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커피 한...
코로나 확진 임산부, 2시간 병원 찾지 못하고 구급차에서 출산 2022-03-25 18:18:51
임산부가 2시간이 넘게 도로에서 헤매다 결국 구급차에서 출산했다. 다행히 아이와 산모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2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4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만삭의 임산부 A(34·여)씨가 진통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둘째 아이를 임신하나...
코로나19 확진 임신부 소방헬기 타고 300여㎞ 이동해 출산 2022-03-24 11:24:12
산모를 수용할 수 있다는 확인을 받았다. 이후 119 대원은 A 씨를 구급차에 태워 자택에서 이순신종합운동장으로 이송한 다음 소방헬기 편으로 300여㎞ 거리(차량 도로 기준)의 울산 지역 병원까지 안전하게 옮겼다. 소방본부 측은 "A 씨는 큰 이상 없이 출산했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구급차 안에서 출산 준비하는 등...
치매, 교육 등 지자체가 풀어야할 숙제, 스타트업 기술로 해법 찾는다 2022-03-15 12:24:29
적극 활용중인 기관으로, AI를 활용해 119 상황실 신고접수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구급차 출동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행보를 보여왔다. 이번에 리턴제로와 아일리스프런티어가 공동 개발한 AI 기반 119 신고 접수 기술을 통해 광주소방본부의 구조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119...
진통 오는데…분만실 없어 130㎞ 이송 출산한 확진 산모 2022-03-10 15:00:46
39주차 임산부 A(32) 씨에게서 "진통이 시작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는 10분 만에 A씨 자택에 도착해 중앙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함께 분만 가능한 병실을 물색했지만, 인접 지역에는 병상이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 이런 와중에 오후 2시 7분께 진통이 1분 간격으로 줄어들며 출산이 임박한 상황에 이르렀다....
"연기하네" 12시간 직원 폭행해 숨지게 한 대표 징역 18년형 2022-03-01 18:49:03
1시간가량 더 방치해 뒀다가 간이침대에 눕혀 사설구급차로 옮겼지만,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이동할 때까지 B씨를 구급차에 그대로 방치했으며 결국 A씨는 외상성 쇼크의 기전을 포함한 다발성 손상으로 사망했다. 심지어 A씨가 119에 신고한 건 B씨가 사망한지 7시간이 지난 뒤였다. 이에 따라 1심 법원은 A씨에게 살...
"길거리 헤매다 낳아야 하나…" 자가격리 임신부 울분의 청원 2022-02-24 11:03:32
중 출산을 어찌해야 대학병원, 보건소, 119 모든 곳에 전화해 알아봤는데 119는 보건소에서 대학병원에 병상을 구해줘야 분만할 수 있고 응급차는 보내줄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대학병원에서는 보건소에서 연락이 와야 가능하다고 했고 보건소 측은 대학병원은 코로나 양성 환자만 받아줄 수 있다고 음성...
개인 질병도 '중대재해법 위반'이라는 쿠팡 노조 2022-02-21 17:58:01
“119를 불러달라고 호소했지만 쿠팡 측이 곧바로 신고하지 않았고 고인이 쓰러진 날은 기온이 최저 영하 8도에 이르렀다”며 중대재해법 위반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쿠팡의 조사 결과는 노조 주장과 전혀 다르다. 우선 고인은 영하 날씨에 노출되지 않는 실내 근무자였다. 전산 등 교육 업무 담당으로 15도가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