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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파탄 청문회' 연다면서 13조 지원금은 뿌리자는 민주 2024-06-18 18:47:36
조(兆) 단위의 일회성 재정 지출을 요구하면서 정부에 ‘재정 파탄’을 추궁하는 건 모순이라는 지적이 정치권 안팎에서 나온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18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세수 결손이 심각하고 재정 상태가 엉망인데 (정부가) 또 감세를 꺼내 들었다”며 재정 당국자 등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반박에 재반박…'이혼 소송' 최태원과 재판부 공방 지속 2024-06-18 17:00:51
놓고 설전 재판부 "최태원 160배·최종현 125배…재산분할 비율 영향 없어" 최태원측 "2019년 혼인 파탄…기여도 2024년까지 재산정 이유 궁금"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결과를 놓고 최 회장 측과 항소심 재판부가 연일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최태원 판결문 수정됐지만…"재산분할 비율에 영향 없다" 2024-06-18 12:32:05
따라 최 선대회장과 최 회장의 주식 가치 상승 기여가 각각 125배와 35.6배로 수정돼야 하고, 결국 1조3천808억원이라는 재산 분할 판결도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날 설명자료에서 "2009년 11월 3만5천650원은 중간 단계의 가치로 최종적인 비교 대상이나 기준 가격이 아니다"며 "이를 통하면 최 회장과...
서울고법 "최태원 판결문 수정, 재산 분할 비율에 영향 없어" 2024-06-18 12:29:44
따라 최 선대 회장과 최 회장의 주식 가치 상승 기여가 각각 125배와 35.6배로 수정돼야 하고, 결국 1조3808억원이라는 재산 분할 판결도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날 설명자료에서 "2009년 11월 3만5650원은 중간 단계의 가치로 최종적인 비교 대상이나 기준 가격이 아니다"며 "이를 통하면 최 회장과 선대...
최태원 이혼 소송 재판부 '오류'…쟁점은 SK C&C 2024-06-18 07:43:17
수정했다. 대신 최 선대 회장의 기여분은 125배로 늘어나게 됐다. 다만 항소심 재판부는 오류가 수정됐다고 해서 판결 결과까지는 달라지지 않는다고 판단해 주문까지는 수정하지 않았다. 최 회장 측은 이런 전제의 오류로 노 관장에게 분할해야 할 재산을 1조3808억원으로 인정한 항소심의 결과가 잘못됐다며 대법원에서...
최태원 이혼 소송서 과거 주식가치로 쟁점 부상한 SK C&C는 2024-06-18 07:01:00
주당 가치는 최 선대회장의 시절인 1994∼1998년 8원에서 1천원으로 125배 성장한 반면, 최 회장 시절인 1998∼2009년에는 1천원에서 3만5천650원으로 35.5배 성장했다. 최 회장 측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당시 주요 SI 3사의 매출 증가율을 제시하기도 했다. 대한텔레콤의 경우 최 선대회장 시절 연평균 158.3% 성장하며 LG...
최태원 재판부 '오류'에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사건도 재소환 2024-06-18 06:01:00
C&C는 최 선대회장 시절 12.5배가 아닌 125배 성장한 것이 된다. 최 회장의 법률 대리인인 이동근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재판부는 최종현 선대회장 별세 이전과 이후 성장률을 잘못 판단해 최 선대회장과 최 회장의 기여도를 잘못 판단했다"며 "재판부의 판단대로라면 최 회장은 '자수성가한 재벌...
항소심 판결 반박한 최태원…"재산분할 명백한 오류있다" 2024-06-17 18:28:09
때 125배(8원→1000원), 최태원 회장 때 35.5배(1000원→3만5650원)로 바뀐다. 최 회장 측은 “SK㈜ 주식 가치 상승에 대한 최 회장의 기여분이 실제보다 열 배 높게 평가된 만큼 최 회장이 경영하던 시절 노 관장의 ‘내조 기여분’도 그만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 보유 재산의 상당 부분이 SK㈜...
최태원측 "SK 주식가치 10배 부풀려져…재산분할 재검토해야" 2024-06-17 18:25:30
있다고 주장할 수 있는 시기는 최 회장이 경영을 맡았을 때다. 이른바 ‘내조 기여분’이다. SK㈜ 보유 주식이 최 회장 재산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다보니 노 관장 분할 몫은 1조3800억원(최 회장 보유재산 4조115억원의 35%)으로 산정됐다. 문제는 2007년(20 대 1)과 2009년(2.5 대 1) 두 차례에 걸쳐 SK C&C 주식을 50 대...
[사설] 최태원 재산분할 재판에 치명적 오류…사법부가 직접 해명하라 2024-06-17 18:23:26
것이다. 제대로 적용하면 선대회장 기여분이 125배, 최 회장 기여분이 35.5배라는 얘기다. 항소심 재판부는 판결문을 일부 수정해 양측에 경정 결정문을 송달했다. 하지만 최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에게 지급해야 하는 재산분할액 1조3808억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논란이 제기될 수 있는 결정이다. 재산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