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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지수 5개월 만에 하락, 소비자 '현재 경기 비관적' 2013-09-26 09:29:45
향후 경기 전망을 제외한 다른 부문도 일제히 하락했다. 소비지출과 현재 경기판단 등이 악화된 탓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내놓은 ‘2013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2로 전달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ccsi는 소비자가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종합, 판단하기 위한 소비자동향지수(...
피델리티 "미국 양적완화로 시장 흔들릴 때가 매수기회" 2013-09-25 12:16:09
"미국 소비자들은 돈이 없더라도 자산회복이 전망되면 바로 지출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할리데이비슨이나 명품 요트와 같은 사치품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실제 소비회복 기미가 나타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미국 기업의 경우 현재 현금을 쌓아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아직 투자가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기업들이...
"내년 4% 성장은 무리" 2013-09-13 09:52:45
비슷한 시각입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정부 지출 여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내년에 4% 성장을 달성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LG경제연구원 역시 지난해 하반기 나빴던 기저효과 때문에 올해 성장률이 개선된 것처럼 보일 뿐이라며 정부의 낙관론을 경계했습니다. 반면 정부와 비슷한 시각을 갖고 있는 해외...
"3차 월가 논쟁 발발 美 증시 거품인가" 2013-09-06 08:46:10
그만큼 미국의 증시를 비롯해서 해외 증시가 좋았다는 것이다. 지금은 출구전략까지 이야기 될 정도도 해외 증시는 상당히 좋았다. 이것이 지금의 미국 증시 상황이고 너무 빨리 가다 보니까 지금 거품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주가가 저평가냐, 고평가냐 할 때 PER가 낮을 때는 저평가, 주식을 사라는 것이고 PER가 높을...
고령화로 의약품 수요 늘어… 제약사 해외진출도 본격화 2013-09-06 06:59:08
이는 다시 소비의 탄력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한편으론 인구 고령화로 인한 고혈압, 고지혈, 당뇨 등 만성질환의 증가는 필수소비재인 전문의약품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제약산업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다. 생애주기별로 65세 이상의 인구가 가장 많은 의료비를 지출하는 점을 감안할 때,...
2분기 실질 국민소득 전기比 2.9% ↑…4년來 최고 2013-09-05 08:00:08
건설업(1.4%), 서비스업(0.9%) 등도 증가했다. 지출 측면에서 보면 민간소비가 에어컨을 비롯한 내구재와 식료품 등을 중심으로 0.7% 늘면서 1분기의 감소세(-0.4)에서 벗어났다. 수출은 휴대전화, 반도체, 특허권 사용료 등이 늘면서 1.8% 증가했고 수입은 반도체, 원유 등을 중심으로 1.1% 늘었다....
S&P "한국기업 신용도 회복 어렵다" 2013-09-03 16:25:03
신용등급 역시 중국성장 둔화와 엔화 약세, 국내 소비여력 감소 등 세가지 리스크로 인해 향후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한상윤 S&P 한국기업 신용평가 담당 이사 "2009년부터 지금까지 신용도가 2단계 하락됐는데, 하락된 신용도가 앞으로 회복될 것이냐?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
"美, QE축소 9월 어려울 듯··빠르면 10월에나 가능" 2013-08-28 14:18:33
60% 정도 수출하는 국가다. 그러다 보니까 해외 여건이 좋아지면 무역수지 적자도 만회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인도의 경상수지는 4분기 320억 달러 적자에서 1분기에는 180억 달러로 줄어들었다. 2분기에는 더 줄어들 수 있고 하반기에는 더욱 축소될 수 있기 때문에 GDP가 당장 인도의 불안감을 낮춰주긴 어렵겠지만...
'진격의 절세' 카드 소득공제…김과장, 어디까지 해봤니? 2013-08-20 11:43:05
써야 혜택이 있다. 문제는 이는 실제로 불가능한 소비구조라는 점. 연봉의 85%가량을 신용카드로 쓴다면 김 과장은 저축은 커녕 소비만 하는 '무개념 가장'으로 전락한다. 두번째 돌파구는 체크카드다. 신용카드 공제혜택은 줄었지만 체크카드 공제율은 30% 그대로이기 때문. 김 과장이 신용카드는 아예 안쓰고 대신...
미샤, 명품화장품과의 진검 승부, 향후 미래는? 2013-08-19 22:54:01
어필됐다. 최근에는 해외에 거세게 불고 있는 한류 열풍으로 한국산 화장품 브랜드의 인기도 덩달아 올라감에 따라 미샤 역시 해외에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현재 미샤는 아시아 모델로 동방신기와 보아를 기용해 해외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영향력을 중심으로 글로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