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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해임 추진 2013-02-23 09:16:27
채권단 관계자 2명과 교수 3명 등으로 이뤄졌으며, 지난달 23일 해임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채권단은 2010년까지 흑자를 내던 쌍용건설이 2011년 1천570억원, 2012년 4천114억원 등 2년 연속 적자를 낸 데 김 회장의 책임이 크다고 판단했다. 캠코 관계자는 "경평위 때는 유상증자 추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캠코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물러나라" 해임 통보 2013-02-22 20:55:34
열릴 쌍용건설 주주총회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정부(예금보험공사 등 12.28%)와 신한·하나·우리은행 등 채권단(37.79%)의 쌍용건설 지분은 50.07%다. 다만, 채권단이 김 회장 해임안에 동의할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채권단 관계자는 “ 해임 통보에 대해 들은 바 없다”며 “조만간 채권단의 입장을 정리하게 될...
中, 이번주 9100억위안 거둬들여 2013-02-22 17:12:41
경제일보 등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지난 19일과 21일 환매조건부채권(rp)을 발행해 총 500억위안의 자금을 금융시장에서 회수했다. 이번주(18~22일) 8600억위안의 역rp자금 만기분까지 포함하면 총 회수 규모는 9100억위안(약 159조원)에 이른다. 이는 주간 단위로는 역사상 가장 많은 금액이다.인민은행이 대규모 자금 회수...
[한경 특별기획] "日, 안이한 위기대응이 禍 자초…한국, 가계부채 적극 대처해야" 2013-02-22 16:38:32
됐다. ▷사회=일본 정부가 1990년대 초반에 직면한 위기의 실상을 잘못 판단해 안이하게 대응한 것이란 지적이 많다.▷이지평=일본의 부동산 가격 하락 초기에는 워낙 땅값이 높았던 탓에 ‘정말로 떨어질까’ 반신반의하는 사람이 많았다. 가격도 한 번에 폭락한 게 아니라 5%, 10%씩 조금 왔다갔다하는 형식으로 꾸준히...
<증시 美 QE 종료 논의에 '출렁'.."가능성은 낮아"> 2013-02-22 13:59:37
대까지 모기지담보부채권(MBS)과 장기 국채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매월 850억달러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히고 올해 1월부터 정책을 시행했다. 정책을 시행한 지 두 달도 되지 않아 조기 종료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나온 것은 잇따른 양적완화 조치로 연준의 보유자산이 급증해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기...
[Global Issue] 토빈세 카드 꺼낸 유럽… "시장안정 vs 시장왜곡" 팽팽 2013-02-22 13:56:17
박 당선인의 ‘선제적 대응’ 발언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채권거래세, 외환거래세 도입 등 ‘한국형 토빈세’의 실행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 환율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1급)은 지난달 30일 금융연구원 주최 세미나에서 “자본 유출입 변동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
채무 불이행자 지원 '국민행복기금' 즉시 발족 2013-02-21 17:21:49
것이고 서민 삶과도 직결된 것이어서 새 정부 출범 즉시 발족할 예정”이라며 “법적근거가 필요하면 법 제·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국민행복기금은 신용회복기금, 부실채권기금 배당금, 자산관리공사(캠코) 고유계정 등에서 출연하는 1조8000억원을 재원으로 채권을 발행, 최대 18조원 규모로 조성된다. 이 기금은...
<자본유출입 변동성 완화위해 선제적 조치 취한다> 2013-02-21 17:06:18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에서 "대외 충격이 국내 경제로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 효과적으로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외국인 증권투자 등 국외 자본의 유출입 변동성을 낮추도록 제도를개선할 방침이다. 개선 방안으로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기존 '거시건전성 3종세트'(선물환...
<`벼랑끝' 대출자 위한 금융복지로 급한 불 끈다> 2013-02-21 16:36:21
채권정리기금 잉여금 등을 재원으로 마련된다. 인수위 관계자는 "이르면 새 정부 출범 직후인 3~4월께 국민행복기금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기금 규모는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금의 50%(취약계층은 70%)를 감면해 장기분할 상환을 유도하는 금융회사와 자산관리회사의 연체 채권은 물론...
<부실채권정리기금 16년만에 종료…회수율 119%>(종합2보) 2013-02-21 14:53:41
정부가 86%인 9조3천억원, 금융회사가 14%인 1조5천억원씩 나눠 가졌다. 지난해 말 기준 캠코가 가진 부실채권정리기금은 현금성 자산 5천794억원, 현물1조1천781억원 등 모두 1조7천575억원이다. 잔여재산은 출연기관이 나눠갖는다. 오는 22일까지 매각이 어려운 쌍용건설 주식과 대우조선해양 잔여 지분...